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이 25일 부북면 대항리 등 벼멸구 피해지역을 긴급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올해 밀양지역은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벼 재배 면적의 약 12%에 해당하는 523ha에 벼멸구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벼멸구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예비비 약 3억 4천만원을 투입해 긴급 공동방제 대행료를 지원한다. 희망 농가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방제대행업체를 통해 신청 및 방제를 진행할 수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수확을 앞둔 상황에서 병해충 피해로 애타는 농업인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다”며“이번 긴급 공동방제 지원으로 농가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농업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4일 밀양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신규공무원 대상으로 예산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능력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제255회 밀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개진된 의견에 따라 직원들의 예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업무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고 효율적인 재원 배분을 통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예산안 마련을 목표로 편성 작업을 추진 중이다. 안병구 시장은“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불필요한 예산을 줄여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나라살림연구소 손종필 수석연구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전 직원 대상으로 예산 교육을 진행했다. △지방재정 기초 △지방재정 위기 시대 △지방보조금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예산 운용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다뤘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이 25일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K-우주항공정책포럼이 주최한 포럼에 참석하는 등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우주항공 리더 조찬 포럼’에 참석해 산·학·연·관 관계자들과 우주항공청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그리고,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비전도 공유했다. 이번 포럼에는 서천호 국회의원(사천·남해·하동),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 원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김민석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부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의 ‘우주항공청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고민’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 100일을 기념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박 시장은 포럼 이후 국회를 방문해 국토위 국토법안소위원회 위원인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을 만나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간곡히 요청했다. 우주항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도 3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자원봉사자, 이‧통장 등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8명을 선정해 진행됐다. 특히, 1996년부터 지금까지 창원공장 인근 귀산 해변의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사회 공헌의 본보기가 된 볼보그룹코리아(주) 봉사단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봉사해 온 시민 등으로 구성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한자리에 모여 ‘유공시민 표창’이라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축하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창원시는 앞으로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과 실행에 집중할 계획으로, 시민분들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와 산청군은 25일 산청군 한방가족호텔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2회 진주·산청 생활체육 교류전’을 개최해 공설운동장 등 산청군 일원 경기장에서 종목별 경기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진주시에서 첫 번째 교류전을 개최한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산청군에서 열린 체육행사로, 두 지역 간 생활체육 교류를 통해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교류전에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3개 종목에서 양 시·군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 진행에 앞서 시·군 선수단을 포함한 시·군 및 체육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간담회를 통한 화합을 도모하기도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산청에서 이번 교류전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두 지역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고상생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진주시민과 산청군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은 24일 오후 2시,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연구소에서 농촌대학 졸업생 25명을 비롯하여 내빈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지난 6개월 동안의 교육과정을 돌아보는 교육 영상 시청과 교육기간 동안 학사 운영 및 자치활동에 기여한 학업 우수자와 공로자에게 시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해 농촌대학은 고성군 농업의 혁신과 변화 및 선도농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주 1회 교육으로 총 22회(88시간)를 운영했으며, 교육과정에는 농사에 필요한 중요 정보,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 현장학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 등을 구성하여 농업인으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고성군은 농업의 발전과 농촌지역을 선도하는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자 2009년 농촌대학을 첫 설립 후, 올해까지 총 38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은 학생 출석과 평가 과정을 엄격히 관리하여 성실하게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만이 졸업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영농으로 바쁘고 고단한 가운데서도 선진영농기술과 경영 기술 습득을 위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25일 아침 위성초등학교 정문 앞 교차로에서 유관기관 합동 ‘아이 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운전자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인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이정열 함양경찰서 서장, 송호찬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동훈 함양모범운전자연합회 회장, 진선미 함양군 녹색어머니회 부회장 진선미 등 80여 명이 참여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강화를 홍보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배려 운전 유도에 노력했다. 진병영 군수는 “어린이는 우리 군의 미래이자 절대적 보호를 받아야 할 대상이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 개선이 되길 바란다.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 노력하여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은 25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박완수 도지사에게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양산삽량축전 개막식 초청장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양산시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나 시장은 시승격 30주년 기념 2026 양산방문의 해 운영을 통해 양산시의 우수한 관광자원 및 지역축제 ·체육행사 등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의 관광경쟁력 강화와 관광수익 창출이 기대되는 만큼 경남도의 2026 양산방문의해 후원명칭 사용 승인 및 도단위 각종 주요행사시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또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복지부 예비비 등 예산 소진에 따른 지자체 재난 기금 활용 협조 요청과 관련 양산 부산대학병원의 권역 응급의료 센터의 역할 및 여건을 설명하고, 양산시 재정부담 완화를 위한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11억원)을 건의했다. 특히 급속하게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비하여 절대적으로 부족한 인력 확충을 위한 ‘양산시 기준 인건비 증액 행정안전부 건의 협조’, 동남권 최대 의료 및 항노화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연계 배후 생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24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한상현 도의원, 정상기 함양문화원장, 노춘석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 강선욱 함양농협조합장, 이영재 함양신협이사장, 유국형 함양산청축협상무 등 관내 기관 단체장과 여성단체협의회, 양지회 회원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기념식, 특별강연,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의식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함양읍 이효균 외 12명이 군수표창을, 함양읍 김세연 외 1명이 군의회의장 표창을 받았으며,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에 생활개선회 정경남, 양지회 감사장에 前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신동순, 경상남도지사 유공 공무원으로 오길선(함양군 농업기술센터)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직장과 가정, 지역사회에서도 서로 끊임없이 노력하며 존중하고 지지하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승진공무원 등을 포함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로서의 공직윤리,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내용으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사로 초빙된 박연정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는 ‘함께 성장하는 청렴한 조직 만들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행동강령의 갑질금지 관련 규정 등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상세히 설명해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공무원은 올바른 청렴 가치관을 확립하고, 승진공무원은 평소 간과하기 쉬운 반부패 관련 법규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직원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청렴 실천을 생활화함으로써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은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을 위해 △On/Off-line 간담회 △다함께 청렴 포토 콘테스트 △부서 청렴 소통의 날 운영 △갑질 예방 표어 작성 △도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