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진구는 16일 육군 제6339부대 4대대 및 부산진소방서를 방문하여 장병과 현업근로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으로 상품권 100장(환가액 100만원 상당)을 각각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향토방위에 헌신하며 지역 지킴이 역할을 든든하게 수행하고 있는 국군장병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욱 구청장은 “특히 긴 설 연휴기간 동안 구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를 해주시는 국군장병들과 소방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더욱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수십 명의 사망자와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시에 구호금 10만 불(원화 약 1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 발생해 수십 명의 사망·실종자와 함께, 1만 2천여 채의 건물이 소실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낳고 있다. 로스앤젤레스(LA)시는 부산시와 지난 1967년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이후 60년 가까이 여러 방면에서 교류 협력을 이어온 부산의 가장 가까운 자매도시다. 특히, 시는 지난 2006년부터 로스앤젤레스(LA)에 무역사무소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로스앤젤레스(LA) 한인의 날’ 행사를 지원하는 등 로스앤젤레스(LA)시와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이번 지원을 로스앤젤레스(LA) 시민들이 산불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수습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구호 물품 지원 등이 절실히 필요한 로스앤젤레스(LA)에 인도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추진하게 됐다. 시는 지난 ▲2008년 중국 사천성 지진피해 복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으로, 백양대로와 경부선(사상역)으로 고립된 괘내마을 생활권을 공중 보행로로 연결해 접근성을 개선하는 '괘내마을~사상공원간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오늘(16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오늘(16일) 오후 3시 신사상역 주차장 부지에서 박형준 시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김대식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괘내마을~사상공원간 보행환경개선사업'은 생활권을 에워싸고 있는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고자,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개발 여건이 사라져 소외된 마을에 보행 전용로를 설치해 주민들이 생활서비스 시설을 보다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상한 '사람' 중심의 15분도시 구조 개편의 대표적인 사례다. ‘우리마을살리기 도시재생뉴딜 사업’으로 ‘괘내생태문화마을’이 추진되고 있으나, 차단된 외부공간과의 원활한 이동이 마을 활성화에 필수 조건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돼 2022년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은 내년(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23억 원이 투입된다. 보행 전용 육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2025년 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참여 할 청년 모임 및 단체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청년들의 생각과 가치 실현을 위한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와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5년 처음 선보이는 청년시책 사업이다. 공고일 기준 거주지 또는 생활권(학교, 직장, 사업장 등)이 사상구인 청년(19~39세) 3인 이상을 구성원으로 하는 청년 모임 및 단체를 대상으로 1개 단체당 300만 원 내외 사업비를 지원하며 3팀의 청년 모임 또는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사상구 청년 공간 활용 사업(1팀), 자율 선정(2팀)으로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가진 청년 모임 및 단체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1. 20. ~ 2. 7. 까지 사상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방문 또는 이메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2025년에도 청년이 살기좋은 사상을 위하여 다양한 청년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청년들의 꿈을 적극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일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북구협의회가 북구 감동나룻길 리버워크와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해를 맞아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북구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감동나룻길 리버워크와 화명생태공원을 걸으며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생활 속 걷기 실천과 쾌적한 지역 환경 보전을 홍보했다. 한영운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으로 활기차게 새해를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며 “2025년에도 화합하여 지역을 위한 봉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봉사를 위해 씩씩하게 나서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며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진구는 14일,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에 동참하고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과 부산진구 간부 공무원들이 뜻을 모은 적십자 회비 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별회비 전달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진구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평소 부산진구의 적십자사봉사회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부산진구에 대한적십자사 유공명예장이 수여되기도 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언제나 먼저 다가가 봉사하는 적십자봉사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적십자사봉사회를 물심양면으로 도와 우리 주변의 소외된 분들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를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해 모금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재난구호 및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024년 가장 빛낸 성과로 ‘구민의 뜻을 모아, 백양터널 무료화’를 2025년 부산진구에 가장 바라는 일은 ‘재활용 시설 지하화 및 시설 현대화’사업이라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을 거쳐 ‘2024년 부산진구를 빛낸 대표성과와 2025년 부산진구에 가장 바라는 일’을 1위에서 3위까지 선정했다. 부산진구 블로그를 통한 설문에 구민 등 총 5,525명이 참여하고 1,739명이 댓글을 남겼다. 2024년 부산진구의 대표성과는 ▲1위, 오랜 기간 소음과 먼지로 고통받아 온 구민의 염원을 반영하여 서명운동과 무료화 촉구 결의안 채택 등으로 구·의회·구민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인 ‘구민의 뜻을 모아, 백양터널 무료화’(2,937표) ▲2위, 예방·대응·복구 등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에 집중한 결과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재난 대비 안전관리 체계 구축’(2,347표) ▲3위, 엄광·백양·황령 맨발 황톳길 조성, 호천마을 경사형 엘리베이터와 마을카페, 달빛·별빛 플랫폼 설치 등 ‘생활체감형 인프라 확충’(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내수 부진과 고물가·고금리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인근 가게에서 미리 결제 후 재방문을 약속해 소비 촉진을 일으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남구는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구형 소상공인(음식점업) 냉난방기 세척지원사업 △관내 착한가격업소 전기요금지원(연간 90만원 중 1분기 35만원 3월중 조기집행) △1월 한달 간 오륙도 페이 인센티브 상향(5%→10%)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 및 상인과의 간담회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큰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동구는 부산시 구·군 중 인구 대비 가장 많은 4,552개의 일자리를 확보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2024년 4,263개 일자리에서 289개가 증가한 수치다. 동구는 올해 총 83개사업을 진행하며, 동구시니어클럽, 동구노인복지관, 자성대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동구지회, 삼성희망네트워크, 코끼리공장, 문화공감수정 등 7개의 수행기관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구축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일자리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는 생각으로 노인일자리 확보에 최선을 다해 2025년 289개의 일자리를 늘렸다”고 말했다. 이어 “또 그동안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로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도 획득한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현장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방문하는 민원인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요원을 2개 동에서 4개 동으로 확대 배치했다. 2024년 동삼1동, 동삼3동에 이어 올해 남항동, 영선2동에 추가로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해마다 늘어나는 폭언과 폭행, 기물파손 등 악성 민원인에 신속히 대응하게 된다. 안전요원은 긴급사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자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며 평소에는 방문민원 안내와 질서유지를 담당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에는 근무 지침에 따라 대처하게 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여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해 구민에게 더욱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