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30차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는 가야문화권 지역 시장과 군수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전북·전남·대구·경북·경남 등 5개 광역단체 24개 시·군이 함께하는 단체다. 2005년 2월에 출범해 가야문화를 통한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가야 역사문화의 역량 강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영호남 권역 공동 발전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조근제 함안군수 등 24개 단체장 및 지자체 관계자 100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지를 거창군으로 선정하고 협의회 소속 시‧군들의 가야문화권 관련 자체 사업 추진을 확인했다. 또한, 찾아가는 가야문화유산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제10기 협의회 의장 선출도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가야문화 정체성 확립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가야사와 관련하여 창원 지역 대표 유적인 ‘창원 다호리 고분군’의 시굴 조사가 진행되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제578돌 한글날(10월 9일)을 앞두고 한글문화공원 조성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외동 한글박물관 뒤 나비공원의 이름을 주민 의견을 모아 한글문화공원으로 변경하고 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기존 노후된 점토 블록 바닥을 투수 블럭으로 바꾸면서 주시경 선생과 국어연구학회 회원들이 지은 한글의 뜻인 '으뜸이 되는 큰 글'과 세종대왕 이미지, 다양한 자음과 모음을 바닥에 새겼다. 어린이 놀이터에는 라온(즐거운의 순우리말)이라는 문구를 새기고 훈민정음 경관조명 포토존을 설치했다. 특히 어린이 뜀동산 운영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한글문화공원을 찾도록 했다. 이외에도 우리말이 새겨진 벤치, 퍼걸러, 석재 조형물을 설치해 어린이 부터 어르신들까지 쉽게 한글을 접하면서 쉴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더 많은 어린이들이 뜀동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새로워진 한글문화공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방문해 한글의 우수성을 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대전에서 물가안정에 대응하는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방물가안정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공기관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 개발을 유도하고 지방행정 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올해는 지방물가 안정, 지방소멸 대응, 지역청년 지원, 지역기업 육성 등 7개 분야에서 전국 81개 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서 총 227개의 정책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김해시는 물가안정 특화도시 조성을 위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특화거리 조성, 가격정찰제로 투명한 유통구조 물가안심특화센터 조성, 민-관-소비자단체와 함께하는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 등 선제적 대응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시는 고물가 속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 상권 가격 안정화에 큰 역할을 하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전용상품권 발행, 설 추석 명절 민생현장 방문 점검, 시민 외식비 부담 경감을 위한 김해형 공공배달앱 운영, 동절기 취약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가 오는 10월 17일 오후 1시30분 양산문화원(경남 양산시 북정로 76) 1층 공연장에서 양산시립미술관 건립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양산시립미술관에 대한 시민과 관계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이며, 시립미술관 건립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참석할 수 있다. 현재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와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62-6번지에 문화예술의 전당과 양산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예술의 전당과 양산시립미술관은 복합문화시설로서 양산시의 문화예술 중심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진행 중인’양산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세부계획 수립 용역‘의 진행 내용이 발표되고, 이어서 미술관 관계전문가 발제와 토론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의 고유한 정체성을 가진 미술관을 건립하기 위해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양산시립미술관 건립 계획에 충실히 반영해 건립을 추진하겠으며, 이번 공청회는 양산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한국수석회 제33회 경남지역회 회원전 및 전국 초대전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한국수석회 경남지역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전국 수석 작가들의 산수경석, 물형석, 문양석, 추상석 등 애장석 100여점을 선뵈며 특색있는 예술 세계를 보여준다. 매년 순회로 개최되는 수석 전시회가 올해는 제105회 전국체전의 주개최지인 김해에서 열리게 됐다. 홍태용 시장은 “자연이 빚어낸 예술품인 수석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자 김해를 방문하신 전국 작가님들을 환영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수석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2일과 13일 장유 율하카페거리 일원에서 2024 김해 웹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김해 웹툰 페스티벌’은 청년복합문화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웹툰의 새로운 매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청년이 주도하는 웹툰 기반 문화 컨텐츠 공간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걸어서 웹툰속으로(Walk With Webtoon)”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율하천 만남의 광장을 중심으로 만남교, 카페거리로 이어지는 현장 곳곳에 다양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과 야외 전시 및 특별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12일 오후 5시에 시작되는 개막식에서는 청년들의 웹툰 코스튬 플레이와 웹툰 OST 노래, K-POP 댄스 공연이 펼쳐지며 특히 웹툰 작가로 변신한 김해시 캐릭터 토더기와의 토크콘서트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율하카페거리에 위치한 웹툰하우스 “툰더랜드”에는 직접 웹툰 속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체험 도구(메이크업, 의상), 인생세컷을 찍을 수 있는 특수 사진기, 다양한 굿즈( 토더기, DIY 와펜 모자 등) 증정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7일 여성회관 2층 사무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병구 밀양시장과 이미숙 명예회장, 신영하 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영하 회장은“이번 사무실 현판식을 계기로 더 체계적이고 다양한 여성 권익 증진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지속 가능한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그간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해 보여준 여성단체협의회의 노력과 헌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주간 행사 및 여성단체 역량강화 사업 등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왔으며,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고,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앞장서 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2024 양산 평생학습박람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양산천 둔치 일원에서 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25개의 평생학습 체험 부스 운영, 동아리 경연대회,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전시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고취시켰다. 평생학습 체험 부스에서 진행한 풍선아트, 라탄소품 만들기, 소망 연 만들기, 모래예술체험, 섬유향수 만들기 등 색다른 학습 콘텐츠 체험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어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시민들은 다양한 분야의 학습 체험 기회를 평생학습 박람회를 통해 즐길 수 있어 흥미로웠다며 호평했다. 특히 지난 5일 보조무대에서 열린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오카리나, 퓨전장구, 난타, 고전무용 등 7개의 특색있는 동아리들이 쌓아온 실력과 열정을 펼치며 박람회 현장의 열기를 더욱 높였다. 최우수상은 댄스 동아리 양산 걸즈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팀은 내년 양산 평생학습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축하 공연을 할 예정이다. 또 박람회 거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7일 오전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사)김해색동어머니회에 제30회 독서문화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독서문화상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민 독서문화 진흥 활동과 독서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경상남도 내에서 (사)김해색동어머니회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사)김해색동어머니회는 2006년 창립한 봉사단체로 김해시립도서관에서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등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관내 장애전담어린이집, 특수학교 및 노인종합복지관 등 독서 소외 기관을 찾아가 그림책 읽어주기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하여 지역 내 독서 문화 환경과 독서 복지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김해시가 주관하는 ‘올해의 책’ 가족극, ‘평생학습과학축제’ 및 ‘독서대전’에 참여하여 시민 대상 독서를 권장하는 등의 활동으로 김해시가 책 읽는 도시로 자리잡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홍태용 시장은 “꾸준한 봉사활동과 지역 사회와 함께 한 독서 문화 활동으로 지역 문화 발전에 힘쓰는 (사)김해색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오세웅(60)씨를 선정 및 시상했다고 7일밝혔다. 오씨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의 급식봉사활동부터 시작하여, 마을 환경정화 활동, 교통안전 질서유지 활동, 축제행사 지원 등 김해를 포함한 경남, 그리고 해외 봉사까지 봉사가 필요한 곳 어디든 찾아가 활동하고 있다. 지난 한 달간 21회에 걸쳐 71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총 누적 봉사 시간은 932회 2,817시간에 이른다. 오씨는 “정년 퇴임 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아 자원봉사를 했을 뿐이다. 봉사 후 찾아오는 행복감을 여러분들도 누리길 바란다. 우수봉사왕이라는 상은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과 성을 다해 자원봉사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홍태용 시장은 “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자 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마음이 10월 곧 시작될 전국(장애인) 체전에서도 아낌없는 활동과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시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