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제18회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행사장에서 23일 도민 통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와 가두 행진 등을 통해 다 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계층 간의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상호 배려 속에 우리 모두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고 사회적 연대감을 촉진하는 원동력이 되자고 다짐했다. 최 위원장은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청취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다양성을 존중하며, 양보와 배려의 마음이 우리 경남에 더욱 뿌리내리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 등 도내 곳곳을 찾아 도민 통합 캠페인을 지속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통합의 문화가 경남에 확산하도록 활동할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은 23일,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의 중심축이 될 ‘진교 행정문화복합타운’ 기공식을 개최하며 ‘컴팩트 매력도시 진교’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진교 행정문화복합타운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현재 하동군은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남해안의 중심도시 진교, 빛나는 옥종 프로젝트’라는 슬로건 아래 전 지역을 3대 거점(하동, 진교, 옥종) 지역과 비거점 지역으로 나눠 도시기능을 압축한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진교 행정문화복합타운 건립 또한 그 일환으로, 각종 공공기관을 집약한 생활권 거점 공간을 조성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하는 하동군의 대형 프로젝트이다. 군은 첫 단계로 총사업비 677억 원 중 170억 원을 투입해 진교면청사와 민다리복합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이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진교면청사는 건축 연면적 1553㎡에 지상 3층 규모, 민다리복합센터는 건축 연면적 2508.06㎡에 지상 3층 규모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산악완등 인증사업인 ‘오르고, 함양’의 디자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민선8기 함양군의 역점사업인 ‘오르고, 함양’은 함양군 내 해발 1,000m 이상 15개 명산을 소개하고 지역관광 활성화 및 생활 인구 증대를 위하여 추진하는 산악완등 인증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디자인은 함양의 산과 해, 그리고 장소 아이콘을 영문 ‘GO’로 녹여내어 ‘오르GO, 함양’의 유니크함과 친근함을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선정된 디자인은 내년 1월부터 정식으로 오픈하는 ‘오르고 함양’의 앱은 물론 완등 기념품 및 홍보물품 제작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함양군은 지난 7월 ‘오르고, 함양’의 브랜드 네이밍과 이미지(BI·브랜드 아이덴티티) 및 응용 디자인 등을 공모하여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이번에 최종 디자인을 선정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군의 명산을 찾는 이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선정했다”라며 “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양의 명산을 찾아 몸과 마음에 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지난 20일, 21일 이틀간 400㎜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김해시가 피해 상황 집계 결과를 토대로 응급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응급복구 계획에 따라 23일 24일 이틀간 전 부서가 나서 호우피해 복구와 대민 지원에 나선다. 시는 응급복구 장비와 수방자재 등을 투입해 주간선도로와 도심하천 피해지역 복구를 우선으로 ▲도로는 토사와 수해 쓰레기와 낙석 잔해물 제거 ▲하천은 산책로 유실과 유수지장물을 제거한다. 또 이틀간 전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호우피해 복구와 대민 지원을 실시한다. 부서별 업무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루 3분의 1 범위 내에서 지원을 실시하도록 했다. 23일 오전 7시 기준 20일, 21일 이틀간 김해에는 평균 400.6㎜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지역별 최고 강우량은 진례면으로 490.5㎜, 시간당 최고 강우량은 율하지역으로 21일 오전 9시 73㎜를 기록했다. 이번 비로 인한 피해 집계 상황을 보면 22일 오후 7시 기준 도로침수 218건, 산책로, 공원 침수 및 파손 52건, 배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박동식 사천시장이 국도 3호선의 심각한 교통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만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계획에 반영된 ‘사남-정동 국도대체 우회도로’의 조속한 착공을 요청했다. 그리고,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교통·물류 인프라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실시설계가 마무리 단계인 ‘사남-정동 국도대체 우회도로’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사남-정동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사천읍 권역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사남면 월성리와 정동면 대곡리를 연결하는 4.1km의 왕복 4차로 신설 도로이다. 사업비는 1670억 원이고, 100% 국비사업이다. 현재 사천-남해구간 국도3호선은 적정교통량을 초과해 출퇴근 시간과 주말 등에는 상습교통정체가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항공국가산단 준공과 여수-남해해저터널개통에 따른 물류량 및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를 대체할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이 절실한 실정이다. 한편, 사남-정동 국도대체우회도로의 2단계 사업인 사천 사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1일 제33호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우가 소강상태인 시간대를 활용하여 경남도 민기식 환경산림국장과 조여문 함양군 부군수가 합동으로 재해취약지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 국장과 조 부군수는 산사태 위험지역, 하천변 세월교, 하천변 침수위험지역의 위험징후와 통제상황을 확인하고, 피해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를 통한 2차 피해 예방과 함께 필요시 주민 사전대피를 통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함양군은 지난 20일 호우주의보 발표 이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과 함께 재해취약지역 예찰, 통제를 실시했으며, 세월교와 하상산책로를 차단하고, 주민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태풍급 열대저기압의 영향으로 함양군에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평균 138mm의 많은 비가 내렸지만, 선제적 대응과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 등을 통해 다행히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 백전면에서 열린 제9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섯 가지 맛의 향연’을 선물했다. 이번 축제는 백전오미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참석해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축제 기간 오미자 청 담그기 체험, 오미자 생과 및 절임 할인 판매 등 다양한 오미자 관련 프로그램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 공연, 비눗방울 쇼, 깡통열차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백전면의 옛 사진 전시는 많은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며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65세 이상 함양군민을 위한 시니어 노래자랑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자리였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은 많은 이들의 협조와 참여 덕분이다. 앞으로도 더욱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의령군에 열 번째 ‘공공 빨래방’이 탄생했다. 화정면은 20일 취약계층에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골 빨래터' 문을 열었다. 이날 화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골 빨래터' 개소식에는 오태완 군수와 군의원, 주민자치회 위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빨래방 개소를 축하했다. 화정면 '시골 빨래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운 이불 등 대형세탁물을 수거해 세탁과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불 빨래 수거 및 배달 과정에서 취약계층 안전 확인과 복지가구가 필요로 하는 생필품 전달, 말동무 되어주기 등 다양한 생활복지 돌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태완 군수는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 빨래 봉사는 이제 의령군의 특색 있는 복지사업이 됐다"며 "소외된 이웃을 돕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마을 단위 돌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정면 빨래방 개소로 의령군 13개 읍면 중 10곳(의령읍, 가례·칠곡·용덕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3일 오전에 개최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도정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직원에 대해 도지사 표창과 인사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 성과 우수공무원은 3명으로, 자연재난과 서정헌 주무관, 산업정책과 김은희 사무관, 인력지원과 김연아 주무관이 영예를 안았다. 자연재난과 서정헌 주무관은 2024년 재난관리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2021~2023년 3년 연속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우수기관 선정, 재해예방사업 국비예산 확대 확보 등 경남도 재해예방체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정책과 김은희 사무관은 도내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힘쓴 결과 생활밀착형 수소 모빌리티, 수산 부산물 재활용 등 규제자유특구 2개소 동시 선정의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력지원과 김연아 주무관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의 주도적 추진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밀양시는‘청렴한 삶이 만드는 더 나은 밀양’이라는 주제로 안병구 시장이 직접 출연한 30초 내외의‘청렴 쇼츠’영상을 밀양시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영상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안병구 시장의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직원들의 청렴 문화 확산에 동참을 끌어내고자 만든 영상물로 공무원이 준수해야 할‘청렴’이라는 가치는 공무원이‘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임을 직관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청렴 쇼츠에 직접 출연해 공직자들에게 청렴, 소통, 정직의 가치를 강조하고, 청렴 문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밀양시는 이번 청렴 쇼츠를 직원 교육 등에 활용하고, 밀양시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