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타 지역에서 중앙상권활성화사업 벤치마킹 이어져 - 중앙상권활성화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 - - 벤치마킹‘가는 상권’에서 ‘오는 상권’으로 탈바꿈 - 진주시는 침체된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지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진주중앙상권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상권관리를 위해 지난 2022년 8월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을 설립하고‘올빰토요야시장’운영, 로컬 수제 맥주 ‘진주진맥’개발, 청과시장협동조합‘한소쿠리’협업 등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과 원도심의 상권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경북상인연합회 등 9곳에서, 올해는 부산시 사하구청 등 15곳 400여 명이 진주시를 방문하며 활성화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기도 했다. 재단은 실제 벤치마킹 후 올빰토요야시장을 모델로 야시장을 추진하는 상권도 생겨나고 있으며, 경남을 비롯한 다수의 지자체에서도 활성화사업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중앙상권활성화사업 초기에는 타 지역 상권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관외로 나갔었지만, 현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2024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개최 2023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모습 진주시는 오는 31일 진주성 호국종각 및 김시민 장군 동상 앞 잔디광장에서 ‘2024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타종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의원, 다문화가족 및 청년 등 시민대표, 그리고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도 함께 참여하며, 2024년의 성과를 잘 마무리하고 ‘시민들과 함께 희망차고 밝은 새해를 맞이하자’는 기원을 담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는 문화예술그룹 ‘온터’의 대북 공연과 ‘심장박동’의 스트릿 댄스, 초청가수 공연, LED트론댄스 등이 펼쳐지고, 본행사는 33번의 타종식이 진행되는 순간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망촛불 점등, 시민 합창 공연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떡국, 계란, 차 등 먹거리 나눔 부스가 운영되고 새해 소원지 붙이기, 타로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준비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인원 밀집 예방을 위해 2022년부터 본행사는 호국종각 앞에서, 떡국 나눔 등 부대행사는 잔디광장 및 촉석루 옆 탐방로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도 전문 안전요원과 공무원들을 행사장소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 산불 발생 우려에 따른 ‘산불예방·대응’ 강화 - 산불예방·대응체계 구축으로 산불 방지에 총력 - 진주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 사회불만 세력의 방화 가능성에 따른 산불 발생에 대비하여 산불예방활동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월 14일부터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29명을 6개 권역으로 전진 배치해 산불예방 홍보활동 및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하고 있으며, 11월 1일부터는 읍면동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30명, 산불감시원 116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해 불법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감시와 계도 활동을 펼치면서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해 드론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 넓은 면적을 효율적으로 예찰할 수 있다는 장점을 이용하여 드론감시단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 순찰 사각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여기에 경상남도에서 운용하고 있는 AI 기반 산불 조기 감지 시스템에 진주시 산불감시 카메라 3개소를 연계하여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연기 및 화재를 탐지해 산불을 조기에 발견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카이 나눔, 행복 사천’ 장애아동 가정을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눔 활동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은 ‘카이 나눔, 행복 사천’ 12월 사회공헌활동으로 장애아동 가정을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카이 나눔봉사단 봉사자 30명은 지난 21일 수제 생크림을 빵 위에 아이싱하고, 딸기를 잘라 케이크를 꾸미고 쿠키와 초를 꽂아 마무리한 딸기 생크림 케이크 60개를 완성했다. 그리고, 봉사자들이 직접 작성한 크리스마스카드를 동봉해 연말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완성된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경남장애인부모연대 사천시지회, 사천시장애인복지관, 경남장애인지체협회 사천시지회를 통해 장애아동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자는 “케이크를 받은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행복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매월 다른 활동을 체험하고 그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있는 ‘카이 나눔, 행복 사천’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임직원 가족 봉사단이 활동에 참여한다.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천시자원봉사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 대방마을 골목길, 4가지 테마의 골목길로 변모 ‘큰고을 대방 굴항’ 도시재생 벽화 조성사업 준공! - 4가지 테마로 새롭게 변모한 대방마을 골목길 - 사천시 대방마을의 골목길이 어둡고 칙칙했던 이미지에서 벗어나 마을의 고유한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는 새로운 골목길로 탈바꿈했다. 23일 사천시에 따르면 최근에 큰고을 대방 굴항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생활인프라 개선 골목길아트 벽화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2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9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의 요구와 지역 특성에 맞춰 굴항길, 바다길, 어업길, 꽃길 등 4가지 테마로 표현했다. 굴항길은 대방진 굴항의 역사와 문화를 표현한 벽화로 전통을 느낄 수 있게 했고, 어업길은 죽방렴과 어업 활동 등의 표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업활동을 존중하는 의미를 담았다. 바다와 연결된 바다길은 푸른 바다와 사천시를 대표하는 상괭이를 표현해 바다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표현했고, 꽃길은 청룡사 겹벚꽃, 와룡산 철쭉 등의 벽화로 지역의 꽃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굴항길과 어업길은 지역의 역사적 사실이나 문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23일 진양호 꿈키움동산 진로체험관에서 지역사회 기업과 단체들이 참여한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에서 성금 3,800만 원을, 진주동부농협협동조합에서 백미 2,500kg(10kg 250포, 환가액 650만 원 상당)을, 진주동부새마을금고에서 성금 1,000만 원, (사)무궁화복지월드에서 성금 6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올해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톡톡한 역할을 해주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업·단체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과 단체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와 성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 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문화예술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문화가 이끄는 관광도시’를 현실화하기 위한 한 걸음 더 내디뎠다. 거창아트갤러리, 문학관 등 문화 향유를 위한 인프라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거창의 자연경관과 고유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한 독창적인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방문객에게는 차별화된 문화체험을 선사하며 거창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 문화향유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경남 서북부에 위치한 거창군은 대도시보다 문화향유 기반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거창군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문화적 가치를 더욱 풍성하게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먼저, 거창아트갤러리는 지역 내 시각예술 전시와 체험을 위한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총 사업비 88억 원 규모로 지난 9월 경상남도 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현재 설계공모 준비를 진행 중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을사년 새해 첫날 해발 952m 감악산 정상에서 제26회 감악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6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025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행사를 주관하는 남상면 청년회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일출을(오전7시 33분 예정) 기다리는 동안 신년 소망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도록 소원기원 현수막을 준비했으며, 작성한 소망 메시지는 남상면 청년회 측에서 2월 정월 대보름 행사 때 달집과 함께 태워 액운을 날리고 복을 기원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감악산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기원제, 새해 덕담인사, 만세삼창, 복떡국 시식회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대박 나는 한 해를 기원하며 황금색 대형 소원박을 준비했다. 덕담이 들어있는 황금박을 터뜨리며 묵은 한 해를 날려버리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참석자들의 환호성으로 설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윤복 남상면청년회 회장은 “인파 밀집 사고와 대설로 인한 결빙사고에 대비하여 청년회가 최일선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2025 산청방문의 해 민간추진단이 발대했다. 산청군은 23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에서 ‘2025 산청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한 민간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2025 산청방문의 해 사업에 대한 설명과 결의문 낭독, 응원피켓 퍼포먼스 등이 이뤄졌다. 이날 발대한 민간추진단은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협회, 산청군 웰니스코디네이트 협동조합, 사회단체 및 관광업계 종사자 등 각계각층의 50여 명으로 구성됐다. 민간추진단 단장에는 양일동 문화관광해설사가 임명됐다. 민간추진단은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방법으로 2025 산청방문의 해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서비스 교육을 진행해 산청관광의 안내자 역할과 행정과 민간의 협업 주도 등 산청관광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양일동 민간추진단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군민이 동참하는 2025 산청방문의 해를 만들겠다”며 “산청을 사랑하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민간추진단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1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31개 동아리 소속 7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거창군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64조를 기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청소년의 자립적·종합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한 다양한 특기 계발·체험 및 인성·사회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거창군은 올해 3월 청소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31개의 청소년동아리를 선정하고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활동비를 지원해 왔다. 특히 전국적으로 청소년 예산이 삭감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경남에서 유일하게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비와 어울림마당 행사 운영비를 자체 군비로 확보하여 편성하는 등 지역 청소년동아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추진 보고 △청소년 어울림마당 왁자지껄 결과 보고 △청소년동아리 6팀의 우수활동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고 이를 통해 지난 1년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