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관광객 유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담여행사 4곳을 지정하고, ‘2025년 거창군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이 사업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희망 여행업체를 모집한 후, 최종적으로 굿모닝여행사, 삼성여행사, 승우여행사, 여행공방 등 4개 업체를 선정해 3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전담여행사는 거창관광의 경쟁력과 전략 향상을 위해 거창군 체류·체험형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관광객 유치, 거창군 중점 추진 분야에 대한 상품개발 등을 군과 협업한다. 또한,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라 지원금, 상품개발비, 홍보비 등을 지원받는다. 특히, 군은 올해 동서남북 권역별 관광지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특화된 대표 관광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는 권역별 관광코스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면 별도의 인센티브를 받으며, 군과 함께 홍보 및 관광객 모집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은 동서남북 권역별로 항노화힐링랜드, 가조온천, 수승대, 월성계곡, 거창창포원, 감악산 별바람언덕,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제25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재)산청축제관광재단은 11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제3회 정기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산청축제관광재단 이사장)를 비롯해 재단 이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사회에서는 2024년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결산과 2025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제25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기본계획과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올해 산청한방약초축제는 ‘25년의 정성, 건강의 비밀을 열다’라는 주제로 10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한다. 2023산청엑스포 성공개최를 발판 삼아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승화 이사장은 “올해 축제에서는 앞서 축제와는 또 다른 특별한 콘텐츠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산청방문의 해와 함께 추진하는 만큼 산청을 마음껏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11일 산청초등학교 일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추진한 이날 캠페인은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산청경찰서, 산청교육지원청, 산청초등학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관계자 등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이뤄졌다. 캠페인에서는 스쿨존 내 서행운전,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불법 주·정차 금지 등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특히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홍보를 펼쳤다. 또 어린이들에게는 보행 신호 준수, 무단횡단 금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등 안전한 보행 습관을 안내했다. 산청군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초등학교 주변 안전 점검 강화와 유관기관·민간단체 합동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어린이 교통안전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10~11일 ‘2025년 신규 공무원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공무원 34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군정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특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 및 사업장을 찾아 현장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산청함양추모공원 방문, 동의보감촌 등 관광 산업 이해, 선비문화연구원 청렴 의식 함양 교육, 업무관리 시스템 교육 등이 이뤄졌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신규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적응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남 하동군이 제27회 화개장터 벚꽃축제 기간 중 특별한 웨딩촬영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십리벚꽃길 차없는거리에서 진행되며, 벚꽃 아래에서 로맨틱한 순간을 기록하고 싶은 커플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개십리벚꽃길은 벚꽃나무 아래에서 혼담을 나누면 백년해로를 기약한다는 전설이 있어 ‘혼례길목’으로 불린다. 이를 테마로 한 이번 이벤트는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와 사랑을 고백하고 싶은 연인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3월 2일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되며(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마감 될 수 있음) 신청자는 구글폼을 통해 촬영 가능 일자와 함께 신청 사연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14팀에게는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한 고화질 보정 사진(5장)이 제공된다. 현장에서는 부케, 베일, 티아라, 나비넥타이가 대여 가능하며, 웨딩드레스 및 정장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그 외 시간대는 일반 방문객들도 자유롭게 포토존을 이용할 수 있다. 벚꽃 아래에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월 18일 개장한 하동시장 아이조아 노리터가 2주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3월 1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범운영 기간동안 하동군 통합예약센터에서 예약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이용 희망자는 하동군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센터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당일 현장 방문을 통해서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아이조아 노리터는 만 24개월 이상부터 만9세(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회차당 12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1회차 09:30 부터 11:30, 2회차 13:00 부터 15:00, 3회차 15:30 부터 17:30이며 이용요금은 회차당 1인 2천원이고(아동, 보호자 별도) 하동시장 점포에서 1만원 이상 구입한 당일 영수증 지참 시, 50% 할인받을 수 있다. 아이조아 노리터는 영유아의 안전한 놀이활동을 위해 보호자 동반 이용이 필수이며, 안전하고 깨끗한 키즈카페 이용을 위해 양말을 꼭 착용하고 이용해야 한다. 또한, 맞벌이 부모 및 평일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주말 및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8일 금산 복곡 제1주차장에서 산불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해군청 공무원들을 비롯해, 남해소방서, 남해군산림조합,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다양한 유관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산불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함께 산불 경고 문구가 담긴 리플릿을 배포했다. 또한, 각종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군민들에게 불법 소각 금지, 담배꽁초 버리기 금지 등 실생활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들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봄철을 맞아 금산을 방문한 등산객 및 군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산불은 한 순간의 실수로 큰 피해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봄철 산불 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대책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관서 등 산불 유관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지역 기업의 말레이시아 진출과 진주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조규일 시장을 단장으로 한 진주시 교류단은 10일 오전 주말레이시아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여승배 주말레이시아대사를 만나 진주시의 우주항공 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우주항공 기업인 ANH 스트럭쳐의 말레이시아 진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초소형위성, KAI 회전익 비행센터,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등 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우주항공 사업을 설명하고 “진주시는 우주항공산업을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이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기술협력 및 교류를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주의 대표적인 우주항공 기업인 ANH 스트럭쳐는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대사관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경남도 내 하수도 부분 1위, 상수도 부분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영평가 대상기관(상하수도 전국 226개)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됐다. 일반 거주민 중 상하수도 이용 고객 각 2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평가 항목은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도 등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거창군의 상하수도 사업 종합만족도는 전년 대비 크게 상승했다. 하수도 부문은 경남도 내 3위에서 1위로 도약했으며, 상수도 부문 역시 6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이번 만족도 상승의 주요 요인은 상수도의 경우 자동 원격 검침 시스템 도입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옥내 누수 감지, 동파 등에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졌고 적극적인 동파방지 안내와 홍보 활동으로 주민 편의성이 향상됐기 때문이다. 또한 우수한 수질과 노후상수관로 교체 공사, 지방상수도 스마트관망 시스템 구축 사업 추진 등으로 지속적인 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청군협의회는 10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국내외 정세 변화 등 급변하는 통일환경 속에서 자유·평화·번영의 통일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공감대 확산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올해 지역 통일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한 자매결연 교류, 통일교육, 평화공감 통일개사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주의식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장은 “지역의 통일 담론 및 국내외 공감대 확산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지혜와 힘을 모아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승화 군수는 “현재 안보 상황이 어렵지만 통일 기반 조성과 군정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