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박종철 대한토지신탁(주) 대표이사가 6일 시청 시장실을 찾아 지역사회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업비와 1:1 매칭 해 성탄절에 지역 내 저소득 초ㆍ중학생 250여 명에게 운동화, 가방, 옷 등 선택 선물과 학용품, 과자 등을 공통 선물로 전달하는‘산타 원정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관내 어려운 아동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쾌척해 주신 대한토지신탁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으로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마련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토지신탁(주)은 토지신탁, 리츠, 도시정비사업, 담보ㆍ처분ㆍ관리신탁 등의 업무를 추진하는 기업이다. 밀양에서는 2018년‘밀양나노시티 한신더휴’와 올해‘삼문 시그니처 웰가’아파트를 분양했으며, 이번 기탁 이외에도 지난 3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660kg을 시에 전달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 삼랑진읍은 6일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마을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랑진읍 송지리 신천동경로당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기존 경로당은 건축한 지 43년이 지나 노후화된 건물로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하고 안전성 문제가 우려됐으나, 부지 미확보로 오랫동안 재건립하지 못하던 중 2023년 연말 토지를 포함한 주택을 매입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올해 3월 22일 준공 후 여름까지 주변 정비를 완료했다. 신천동경로당은 총사업비 2억8천만원으로 대지 177㎡, 건축연면적 63.97㎡규모로 건립돼 어르신방, 주방과 거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김정희 신천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재건립에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마을의 화합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병구 시장은 “신천마을에 서로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드리며, 지역주민들과 어르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산불 전문 진화대, 감시원 및 관련 공무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추기 및 2025년 춘기 산불 감시 인력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본격적인 산불 조심 기간(11. 1. 부터 내년 5. 15.)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산불 전문 진화대장의 결의문 낭독과 함께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지난달 7일, 8일/23일,24일 두 차례에 걸쳐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현장실습 교육을 하는 등 산불방지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2022년 밀양서 발생한 대형산불을 잊지 말고 가을철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 및 조기 진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산불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립합창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제60회 정기연주회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를 개최한다. 총 24개의 노래로 이루어진 ‘겨울나그네’는 밀러의 시에 슈베르트가 곡을 붙인 대표적인 연가곡으로 사랑에 실패한 청년의 방황과 고뇌, 그리고 죽음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는 명작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티켓예매는 티켓링크를 이용하거나 QR코드 스캔, 합창단 단무장 핸드폰 문자로도 신청 가능하다. 시립합창단은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제60회 정기연주회 ‘겨울나그네’로 슈베르트가 전하고자 했던 감동을 아름다운 연주로 선사한다. 홍태용 시장은 “시립합창단은 아름다운 목소리와 하모니로 매회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 왔다”며 “어렵게만 느꼈을 클래식을 보다 가까이 접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출범 5년차가 되는 2025년도 장학사업을 위해 11개 사업에 613명을 선발해 총 10억 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대학입학 장학금(인당 100만원) ▲지역전략산업 인재양성 장학금(300만원) ▲다자녀가정 장학금(30만~100만원) ▲성적우수 장학금(최대 300만원) ▲기업체근로자자녀 장학금(최대 300만원) ▲기업연계취업 장학금(360만원) 등 2025년 전체 장학사업의 85.7%를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구성했다. 특히 김해시 5대 전략사업과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전략산업 인재양성 장학생을 33% 확대(30→40명)하고, ▲기업연계취업 장학금(360만원)을 지원하여, 관내 대학 졸업생이 관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재단은 2026년까지 장학기금 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온라인 명예의 전당 개설 및 명예의 전당 내 재단 임원 명패 부착 등 기부자에 대한 상시 예우와 재단에 대한 위상을 강화해 지속적인 기부문화 정착에 힘쓰기로 했다. 또 재단 소식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열린 ‘동헌 가는 날’ 원도심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동헌 가는 날’ 원도심 축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 공간인 원도심 아카이브 센터 및 목화당 1944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조선시대 동헌을 주제로 주민협의회 위원들의 전통복장 원도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양산시 향토기업들의 홍보 및 체험부스 ▲지역 소상공인들의 홍보 및 플리마켓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 및 동아리의 문화공연 ▲양산시 유관기관 홍보부스 등 축제의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행사로 즐길거리를 선사해 지역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역 향토기업인 롯데웰푸드, 화승R·A, 콜핑 등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공유장터·플리마켓 운영과 함께 주민자치프로그램·양산초 댄스 동아리 공연 등 지역 내 단체들의 무대공연과 도시재생주간 양산 온(ON)도시·온(ON)농촌 연계추진 등 주민주도 참여의 행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동헌 가는 날 원도심 축제는 지역축제로 주민 주도로 축제의 장을 마련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문화체전으로 승화하기 위해 개최한 ‘문화체전 특별전’이 전국적 관심과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화합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한달 동안 진행된 ‘문화체전 특별전’에는 기성,청년,장애인 그리고 한일중 작가 134명의 243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유치원초중고대학생 등 단체관람객과 일반 그리고 중국과 일본 관람객 30,547명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김해시 참여작가들을 대상으로 서울, 중국 등으로부터 전시요청과 작품 판매로 이어졌다고 김해시 관계자는 말했다. 김정희 한국조각가협회 이사장은“전국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문화체전 특별전’에 참여작가들과 동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김해시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새로운 화합의 장에 선뜻 동행한 134명의 참여작가에게 감사의 마음과 앞으로도 함께 하기를 바라며 서한문을 전달했다. “10월 한달 동안 전국에 행복한 기억을 선물해준 문화체전 특별전은 막을 내렸지만 2026년 3월 개관 예정인 김해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일 대동면 생태체육공원에서 ‘제2회 김해시 행복농촌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추진해온 김해시 농촌지역개발사업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행복한 우리마을 성과 전시회 ▲마을 농·특산물 판매 ▲마을 농악단·주민 동아리 공연 ▲지역예술인 공연 ▲농촌문화체험 ▲유관기관 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28개 마을 1,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농촌지역개발사업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성과물로 구성된 부스부터 공연까지 선보이며 김해 농촌 활성화 성과를 널리 알렸다. 이와 함께 3개 성과 부스(생철권역, 장척힐링마을, 한림1구마을), 3개 마을 농악단(으뜸상-시례풍물단, 버금상-생림풍물단, 장려상-진영풍물단, 초전풍물단), 3개 동아리 공연(으뜸상-대감마을, 버금상-서구2마을, 장려상-월촌마을, 안하마을)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마을로 선정됐다. 또한, 특별상으로 진영 하모니 합창단이 선정됐다. 또한, 각 마을에서 농기구세트, 된장, 단감박스, 쌀, 생강분말, 두유 등 지역경품 기부하여 축제 기간 내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이 4일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해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는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과 세계아동의 날(11월 20일)을 맞아 김해시와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전 시민과 함께 펼치는 온라인 캠페인으로 이날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 누리집에 접속해 ‘아동학대 DON’T WORRY, 아동행복도시 GIMHAE’PPY‘가 표기된 이미지와 함께 사진 촬영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면 된다. 홍태용 시장은 “아동은 독립된 소중한 인격체로 존중받아야 하며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 긍정양육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아동이 존중받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 김해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일과 3일 2일간 3·15해양누리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창원 드래곤보트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시작으로 열전에 들어간 ‘2024 창원 드래곤보트 대회’에는 국내외 선수 300여 명을 비롯해 드래곤보트대회 및 국화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았다. 이번 대회는 ‘해양레저관광도시 창원’의 주제로 지난 2일 토요일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 일요일까지 2일간 3개 부문(드래곤보트 205m, 밀어내기 국제부 경기, 205m 국내부 경기)이 펼쳐졌다. 특히 관광객과 시민을 위하여 드래곤보트 육상 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의 부대행사도 준비하여 관람객들의 흥미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었다. 2일간의 대회 결과는 드래곤보트 250m 국제부 경기 1위 우승팀은 타이완(Hooksports Taiwan), 2위 준우승 팀은 필리핀(Boracay Allstars Dragon Boat), 3위 팀은 필리핀(AMPPHI Dragon Boat Crew) 차지했다. 또한 국내부 경기에서는 신라대학교의 신라드래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