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천도교 대동교구(교구장 장인갑), 동천교구(교구장 김대석)에서는 지난 24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저소득 학생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천도교 대동·동천교구는 2022년 오륙도페이 200만원, 지난해 성금 2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장인갑 김대석 교구장은“지속적인 경기불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하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매년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며“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주신 후원금은 저소득 중·고교 신입생들을 위한 사업으로 잘 사용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저소득층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 다동구는 12월 26일 구청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정1배수지 맨발길 준공을 기념하는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은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되어 수정1배수지 맨발길의 첫걸음을 축하하는 화합의 장이었다. 동구는 전국적인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 고조와 접지를 통한 건강 증진 욕구 증가에 따라 접근과 활용이 용이한 대상지를 선정하여 생활권별 맨발길 조성을 추진해 왔다. 올해 구봉산 치유숲길, 증산공원, 부산진성공원에 이어 이번 수정1배수지에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맨발길이 조성됐다. 수정1배수지 맨발길은 기존의 지압길을 비롯하여 황토 맨발길, 마사토 맨발길 등 개인의 운동 능력과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걷기 코스를 체험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세족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자연 속에서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대상지를 중심으로 맨발길을 확충하여 시·공간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주식회사 재강은 지난 26일, 부산 동구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주식회사 재강은 동구에 본사를 둔 전기•통신 공사업체로 전력,조명시스템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LED교통신호등 및 등기구 등 실내,외 조명기구도 판매하고 있으며 3년째 동구에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강재준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온기나마 보태려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여느때보다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잊지 않고 우리 동구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동래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하는 희망교육지구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024 희망교육 지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교육 지구 운영위원회는 장준용 동래구청장과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구의원과, 초・중・고 교장 그리고 학부모 등 지역 내 다양한 교육 주체를 구성원으로 하여 사업의 주요 사항을 협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2024년 운영 성과 공유와 2025년 추진 방향 논의를 통해 동래희망교육지구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동래는 아이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며“민·관·학이 협력하여 미래 세대를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2025년에도 희망교육지구 사업을 한층 더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동래구새마을회는 지난 21일 동래구청 대회의실에서‘2024년 새마을지도자 대회’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포상을 통해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사업에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봉사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로,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새마을지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명장1동 새마을부녀회 김경자 회장을 비롯한 5명의 유공자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및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동래구청장 표창 4명, 국회의원 표창 7명, 동래구의회의장 표창 4명, 새마을중앙회·부산시새마을회·동래구새마을회 표창을 13명이 받았다. 임병택 부산시동래구새마을회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올 한 해도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내년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정 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영산불교 현지사 부산분원(주지 보문스님)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과 성품(백미 100kg, 3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지사에서 전달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로 지원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배정될 예정이다. 백미는 지역 내 무료 급식소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현지사 부산분원 주지 보문스님은“부처님의 공덕으로 스님들과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기부를 준비했으며, 동래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현지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현지사 부산분원의 나눔 정신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며“더 많은 구민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지사 부산분원에서는 2011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성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정책 변화로 인한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총 6대 분야 72개 제도가 담긴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세계적(글로벌) 경제위기 등 국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져 지역 경제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시는 시민 각계각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다양한 분야에 걸친 시책 추진으로 시민행복도시 조성과 민생안정에 중점을 뒀다. 6대 분야는 ➊경제·일자리·청년 ➋도시·교통 ➌보건·복지 ➍여성·출산·보육 ➎안전·환경·위생 ➏문화·체육·관광으로, 다음은 분야별 주요 내용이다. [경제·일자리·청년 분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1천800억 원 규모의 ‘비타민 플러스’ 자금을 마련해, 중·저신용자의 경우 대출한도를 8천만 원으로 확대하고 1퍼센트(%)의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부산청년 일하는 기쁨카드’의 소득 기준을 완화(청년 본인 소득 월 2백675천원 이하→월 3백588천원 이하)하고 지원규모를 확대(1,650명→2,000명)하며,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의 지원규모를 확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희망찬 2025년 을사년 새해가 성큼 다가왔다. 부산시는 용두산공원에서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는 '2025 새해맞이 부산 시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년(2025년) 1월 1일 0시 카운트다운에 맞춰 타종한다. 이번 시민의 종 타종행사는 ▲사전행사 ▲송년음악제 ▲카운트다운 ▲타종식 ▲신년사 ▲새해맞이 축포 순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상징하는 을사년(乙巳年) 청사의 해에 맞춰, 올해는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새해 응원 메시지를 담은 종이를 다함께 펼치는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는 3복(福)(건강, 사랑, 재물)을 주제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핫팩·음료 서비스 공간(부스)이 마련된다. 저녁 7시부터 사전행사로 진행되는 참여 프로그램은 ▲‘덕담캡슐’ 뽑기 ▲민속놀이(콩주머니 운세 과녁) ▲최단 시간 순발력에 도전하는 ‘스피드챌린지’ ▲사랑의 종이접기 등으로 구성된다. 송년음악제는 밤 11시부터 55분간 따뜻한 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 오후 2시 강서구청 1층 구민홀에서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강서구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송현준 시의원, 강서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공감정책단, 강서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1부) ‘시민이 제안하는 15분도시 강서구’ ▲(2부) ‘시민과 함께 나누는 강서구 이야기’ 순으로 진행된다. '15분도시 부산' 정책은 부산 내 어느 지역에 살든지 집 가까이에서 일, 교육, 의료, 건강, 문화, 환경, 복지를 위한 시설을 충분히 이용하고, 이곳에서 다양한 이웃들과 만나 함께 자아실현을 하며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시는 관 주도의 일방적인 정책이 아닌, 16개 구·군 주민들과 소통해 각 구·군별 맞춤형 '15분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5분도시 비전투어 시즌2'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비전투어 시즌2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이 제안한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다자녀가정을 위한 특별한 지원에 나섰다. 2025년 1월 1일부터 둘째 이후 자녀가 생애 첫 여권을 만들 때 3만원(온누리상품권)의 축하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 및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협의를 완료했다. 지원 대상은 여권 신청일 기준 부 또는 모 등과 함께 남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8세 미만인 둘째 이후 자녀이다. 축하금은 남구청에서 발급 신청한 경우 여권을 찾을 때, 타 기관 발급자는 남구청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남구를 만들고, 아이를 함께 양육한다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고,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