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마포구는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마지막 날인 10월 19일 오후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제32회 마포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32회 마포구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현장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국회의원 등 내빈 약 2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념식에서 마포구 구민상을 받게 된 구민은 총 20명으로, 시상 부문은 문화상(김기중, 최재홍), 체육상(남현, 홍금순, 황재호), 안전·환경상(김기덕, 김옥자, 어숙희), 교육상(박영희, 홍정연, 마포청소년문화의집), 효행·선행상(김경원, 김두경, 김점동), 봉사·기부상(윤남식, 이병석, 전정미), 지역발전상(권경환, 이석구, 조규식)이다. 구민상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직접 시상했으며, 행사장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은 수상자들의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박수로 축하를 전했다. 또한 마포구를 빛낸 자랑스러운 수상자들을 위해 마포구립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가수 홍지윤이 매력 넘치는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홍지윤은 지난 17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이하 '금요일 밤에')에 출연해 '트롯 선후배의 밤' 특집을 꾸몄다. 이날 '미스트롯2' 선(善) 출신 홍지윤은 레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압도적인 비주얼과 함께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어 '미스트롯2' 멤버들과 호흡을 맞춘 '서울 가 살자' 무대로 감탄을 자아내며 품격 있는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홍지윤은 대결 전부터 넘치는 에너지로 시선을 끌었다. 상대 팀 나상도와 안성훈을 향해 "오늘 두 오빠 잡으러 왔다. 바로 잡을 수 있다"고 엄포를 놓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세상에 이런 저런 일이' 코너에서는 털털한 매력을 전하며 웃음을 주기도 했다. 동료들로부터 바비 인형 비주얼과는 다른 털털한 반전 매력이 폭로된 것. '홍지윤은 얼굴을 너무 막 쓴다'는 제보를 보낸 김의영은 "지윤이 SNS를 보면 이상한 표정을 지은 사진을 올리더라. 그렇게 예쁜 얼굴을 막 쓸 거면 저나 주지, 이해가 안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8회 경기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해 7천여 경기도민과 한 자리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18일 수원 경기도담뜰에서 ‘도민과 함께 그리는(Green) 지속 가능한 경기도’를 주제로, ‘제8회 도민의 날 기념, 함께 그린(Green) 페스티벌’을 열었다. 1부 행사 ‘지-런웨이(G-Runway)’에서는 김동연 지사가 특별한 옷을 입고 무대에서 어린이 모델 2명과 함께 패션쇼 워킹을 했다. 김 지사가 입은 재킷은 소방관이 입었던 방화복을 업사이클(재활용)한 옷으로, 기후행동(Save Life, Save Earth) 메시지를 담았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런웨이에서 모델들이 입었던 옷들은 쪼개져서 못 쓰는 천이나 떨어진 옷들을 업사이클한 옷이다. 저와 두 아이들은 소방관들의 못 쓰게 된 방화복을 재활용해 이렇게 입었다”며 “소방관들이 도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입었던 옷을 이제는 기후위기에서 경기도를 지키는 옷으로 재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에 늘 선도에 서는 기후 1번지이고 저는 기후 도지사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구로구가 17일 오후 2시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2025년 구로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구로경찰서, 구로구의회, 남부교육지원청, 구로소방서 등 총 17개 기관‧단체장이 참여해 지역 치안 및 안전 대책을 논의하는 회의다. 이날 회의에는 각 기관‧단체장, 실무자 등 32명이 지역 내 치안 현황을 공유하고 5개 안건(△112순찰차 전용 주차구획 설치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학부모 타운홀 미팅 △고척돔 앞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교통약자법 개정‧시행에 따른 계도 운영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토의‧토론을 진행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지역치안협의회는 구민의 일상과 밀접한 안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구로구가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17일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NH농협은행과 구 금고업무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약정 체결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백창훈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은 구 금고지정 제안서 접수에 단독으로 참여하여 지난 9월 29일 개최된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심의 및 평가한 결과 적정한 것으로 평가되어 최종 구 금고로 선정됐다. 이번 약정 체결에 따라 NH농협은행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에 대한 각종 세입금의 수납 및 세출금의 지급, 유가증권·일상경비의 출납 및 보관 등 동구 금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농협은행이 구 금고로써 동구 지역발전에 함께 참여하고, 체계적인 자금 운용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구민 이용의 편의성이 더욱 증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여, 지난 9. 23./10. 16. 2회에 걸쳐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 300여명과 함께 ‘마음ON(溫)’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하여 ▲ 정신건강 인식개선 교육 ▲ 간식부스 운영 ▲ 군민 참여형 퍼포먼스 및 구호 제창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샌드 아트 공연 ▲‘생명존중’을 주제로 한 팝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연에 참여한 한 주민은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받아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증정신질환(중증우울, 조현병, 양극성장애 등) 당사자들을 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사업의 중심이 될 평창올림픽플라자가 17일에 개관식과 함께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식, 축하공연을 비롯해 전시관 관람과 평창 건강 걷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주요 내빈과 평창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평창올림픽플라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올림픽의 중심 공간이었으며,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시설은 당시 올림픽 정신을 계승해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에 걸쳐 대관령면 횡계리 707번지 일원에 조성됐다. 총 부지면적은 약 17,800평, 건축 총면적은 약 1,281평으로, 평창ICT센터·기념 광장·기념 공원 등이 포함되며, 토지가액 약 23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95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평창ICT센터에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관과 야외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됐고, 기념 광장과 기념 공원에는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헌신한 관계자·자원봉사자·지역 주민들의 노고를 기리는 요소들이 곳곳에 담겨 있다. 이를 통해 평창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갈 지역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이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공감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박동식 시장은 17일 국제로타리 3590지구 사천지역 회원들과 함께 ‘사천 미래+ 사천지역 로타리클럽과 함께 그리는 내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천시의 핵심 시정 방향과 정책 추진사항을 지역 봉사단체인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공유하고, 이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시정의 투명성과 협치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사천지역 8개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지역 현안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박 시장은 향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봉사정신과 나눔의 실천이 ‘함께 잘 사는 사천’을 만드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우주항공청 신청사 건립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 제정 추진을 통해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 도약하고 있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17일 가평군에서 11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8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오늘이 다섯 번째 가평 방문이라고 밝힌 김 지사는 “처음에는 아주 기쁜 마음으로, 나머지 세 번은 수해 현장 상황 점검과 복구, 자원 봉사차 무거운 마음으로 왔었다”면서 “오늘은 아주 희망찬 마음으로 왔다”는 소감과 함께 “직접 와서 지사로서 가평 사랑하는 마음과 의지 보여드리러 왔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지난 5월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 이후 7월 집중호우 피해 현장 확인과 이재민 대피소 점검, 수해 복구 자원봉사를 위해 세 차례 가평을 찾았다. 도는 7월 23일 경기도 공무원 봉사단 60명을 시작으로 매일 자원봉사 인력을 수해 지역에 투입했다.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참여한 자원봉사자 수는 2,570명에 달한다. 김 지사는 이어 “올해 작황이 좋지 않다고 들었다. 피해를 본 농가의 가평산 농산물을 구입해서 경기도 기념품으로 활용하고 있다”면서 “접경지역 선정이라든지 지방정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전 동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대전 동구동락 축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축제추진위원, 대학생 서포터즈,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행사 전반의 운영계획과 안전관리 대책을 공유하고, 현장 실행 방안에 대해 막바지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너와 함께한 소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소제동 동광장로와 대동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안전한 축제장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메인무대를 동광장로로 재배치하고, 전통나래관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연출, 14개국 세계음식 부스, 소제 게임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자원봉사자와 대학생 서포터즈 ‘DG프렌즈’가 행사 운영 전반에 참여해 현장 안내와 홍보를 지원하며, MZ세대의 참여 확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축제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