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교육부는 경상북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경주에서 '케이(K)-에듀 엑스포(EXPO)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다(Learn Together, Lead Tomorrow)'를 주제로 열린다. 한국 교육의 혁신 모델을 세계와 공유하고, 국민이 직접 참여해 미래 교육을 체험하는 ‘국민 참여형 글로벌 교육 축제’로 마련됐다. '케이(K)-에듀 엑스포(EXPO) 2025'는 교육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기술로 학습의 변화를 이끌며, 협력으로 미래의 경계를 넓혀 가는 글로벌 교육의 장으로 운영된다. 교육‧기술‧문화가 어우러진 전시, 체험, 공연, 토론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며,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월 26일(일) 개막식은 학생 공연을 시작으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의 환영사와 임종식 경북교육감의 '케이(K)-에듀 비전 선포'가 이어진다. 이후 이세돌(前 프로기사)과 살만 칸(Salman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구로구가 22일 오후 6시 30분 구청 강당에서 ‘2025 구로구 정비사업 아카데미’ 첫 회차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추진 주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주민과 조합(추진위원회)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첫 강의는 ‘재건축 정비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정비사업 전문 강사인 최현태 강사가 맡아 △정비사업의 이해 △재건축사업 개념과 절차 △재건축 사례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다뤄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정비사업은 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주민과 조합 관계자가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아카데미는 총 4회 과정으로 2회차는 10월 29일 이은숙 강사의 ‘재개발 정비사업의 이해’, 3회차는 11월 5일 신재훈 강사의 ‘소규모 주택정비 및 모아타운 사업의 이해’, 마지막 4회차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국제컨퍼런스 '2025 I.B.T.F(International Battery Tech Future) in 새만금'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만금의 이차전지 산업육성 콘퍼런스를 국제적인 규모로 격상하여 개최되며, 새만금이 글로벌 이차전지 사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념비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성과 에너지를 위한 배터리 혁신(Battery Innovation For Mobility and Energy'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7개국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20개 세션을 통해 이차전지 글로벌 시장 동향과 산업발전 전략, 정책 지속가능성과 신규 비즈니스 모델, 통합 스마트제조와 공급망 관리,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국내외 저명 연사들이 참여하여 EU 배터리사업 현황(일까 호마넨, Ilkka Homanen), ESS기술과 배터리 소재 최신 동향(알레이샤 장, Alasia Zhang), 차세대 배터리 역할(김명환 한국화학연구원단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는 22일 여성의 창업부터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전 주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제2차 여성기업 활동 촉진 기본계획(’25~’29)'(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제5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향후 5년간 여성기업 활동 촉진을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➊ 신기술․신성장 분야 진출 강화 여성기업이 기술혁신의 주체로 자리매김 하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한다. 여성 건강과 삶의 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펨테크(FemTech) 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하고, 화장품(뷰티)‧식품기술(푸드테크) 등 여성친화 산업 분야 유망 창업을 지원한다. 아울러, 생활․문화 분야에서도 혁신적 여성 소상공인이 유망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프로젝트 등을 통해 많은 여성기업이 첨단 유망분야로 도전하도록 지원하고, 여성기업 전용 기술개발(R&D) 과제를 제공하여 기술기반 여성기업을 활성화한다. 개방형혁신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선배 여성기업과 창업기업(스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호텔 인터내셔널 창원에서 ‘제29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 및 ‘제2회 경남 모범장수기업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손한국), BNK경남은행(행장 김태한), 경남신문(회장 이종붕)과 공동으로 열려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과 장기 재직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남도는 이날 시상식에서 “국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경남이 3년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역대 최고치의 고용률을 달성한 것은 경남 경제의 주체인 중소기업 덕분”이라며, “기업이 잘 돼야 도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만큼,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중소기업대상’은 기술․경영 혁신으로 신제품 개발, 고용․수출 확대, 노사 동반 성장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과 장기 재직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996년부터 매년 수여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202개 기업과 131명의 장기 재직자가 수상했으며, 올해는 6개 부문 9개 기업과 우수 장기 재직자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이재욱과 최성은 그리고 김건우가 ‘마지막 썸머’에서 흥미로운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오는 11월 1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이재욱은 극 중 실력파 건축가 백도하 역을, 최성은은 도하의 소꿉친구이자 ‘파탄면’ 건축직 공무원 송하경 역을, 그리고 김건우는 승소율 99%의 항소심 전문 변호사 서수혁 역으로 안방극장에 출격한다. 현재, 도하의 소송에 얽힌 하경, 그리고 도하의 변호를 맡은 수혁. 이렇게 얽히고설킬 세 사람의 에피소드는 예비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22일) 공개된 스틸에는 도하와 하경, 수혁이 함께 놀이공원을 방문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도하와 수혁은 하경을 사이에 두고 훈훈한 비주얼 속에서도 묘한 긴장감을 내뿜으며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과연 세 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오는 11월에 2026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2025년 말 종료되는 기존 공급업체 계약을 새롭게 개편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과 상품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현재 사천시는 죽방멸치, 배, 키위와인, 편백화장품 등 42개 품목을 35개 업체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사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생산·제조·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관광·서비스·유가증권 등 4개 분야로, 업체별 최대 2개 품목까지 제안할 수 있다. 참여 희망 업체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사천시청 행정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11월 중 열리는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시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답례품을 발굴하고, 고향사랑기부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6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1일 창원에 거주하고 있는 ㈜우수이엔지 대표 김태문 씨가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부하고 기탁식을 진행했다. 통영시 산양읍 출신인 김태문 씨는 지난해에 이어 통영의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고향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태문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고향 발전과 통영의 내일을 밝히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시장은 “고향을 향한 사랑을 2년 연속 빛나는 행동으로 실천해주신 김태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례는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돼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2026년 통영어부장터 축제와 통영수산식품대전에서 현장 기부 행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고향사랑e음에서 일부 답례품을 선택하면 추가 증정품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 통영시 답례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2일 청도군보훈복지회관에서 ‘영호남 국민화합행사’가 청도군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청도군 재향군인회(회장 박복현)와 진안군 재향군인회(회장 왕진영)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도군과 진안군 재향군인회는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8년 동안 상호 초청 행사를 통해 영호남 향군 간의 우정을 다지고 국민 화합과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의 전통과 정서를 담은 특산물을 교환하며 서로의 정을 나누고,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청도 운문사 탐방을 통해 영남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박복현 청도군재향군인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의 만남이 영호남의 경계를 넘어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향군의 단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군수는 축사에서 “영호남 향군의 교류는 동서 화합과 우정을 잇는 든든한 가교로 지역사회 상생에 큰 힘이 되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스타트업브릿지를 제3벤처붐의 거점, 스타트업 정신으로 대한민국 경제에 ‘유쾌한 반란’을 일으킬 무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오전 성남시 제2판교 G2블록에서 열린 ‘경기스타트업브릿지’ 개소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2002년 대한민국은 제1벤처붐으로 IMF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꿔 세계를 놀라게 했다. 저는 그때 당시 창의와 도전의 힘, 혁신이야말로 경제를 다시 일으키는 원동력임을 직접 체험했다”면서 “경제부총리 때는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을 만들었다. 제2의 벤처붐을 만들겠다는 담대한 꿈이었다. 그 결과 2017년 기준, 3개에 불과했던 ‘K-유니콘 기업’이 2021년에는 18개까지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개소식은 단순한 공간의 개장이 아니다. 제2판교 시대의 서막이자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역사적인 출발”이라며 “이제는 경기도지사로서 스타트업 천국, 제3의 벤처붐을 만들고자 한다. 스타트업 천국, 대한민국 경제 도약의 꿈을 대한민국 산업과 혁신의 중심인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