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5일 ‘2025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모두 261명이며, 7개 모집 분야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216명 ▲전산 5명 ▲사서 14명 ▲공업 4명(일반전기) ▲식품위생 5명 ▲시설 16명(일반토목 3명, 건축 13명) ▲기록연구 1명이다. 최종합격자의 연령 비율은 ▲10대 0.4%(1명) ▲20대 57.1%(149명) ▲30대 37.2%(97명) ▲40세 이상 5.3%(14명)로 평균 연령은 29세다. 최종합격자는 임용후보자 등록 공고에 따라 합격자 본인이 직접 방문해 등록해야 한다. 수원 지역 응시자는 오는 11일, 의정부 지역 응시자는 12일 신분증과 등록서류를 지참해 등록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임용 결격사유가 없으면 오는 12월부터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순차적으로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정선군 기관·사회단체장 모임인 ‘정진회’는 5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최대중 정선경찰서장, 유영민 정선소방서장 및 고광일 국유림관리소장, 이해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태백 · 정선지사장, 이형석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 신규회원 셋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군정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석 명절대비 물가안정대책 추진 △제50회 정선아리랑제 △강릉시 가뭄 관련 도암댐 방류 논의 대응 △KTX 평창-정선선 단선전철사업 서명운동 △시외고속형 ‘서울~정선’신설노선 운행 △고한읍 유료 공영주차장 직영 운영 등 주요 군정 현안들이 보고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강릉시 가뭄 해결책으로 한국수자원공사의 도암댐 용수 방류 검토에 군민들의 방류 반대의 뜻이 분명히 전달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각 기관 · 단체의 신속한 대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는 정선아리랑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 서구는 4일, 한우리봉사회가 호우피해 복구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우리봉사회 이지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호우피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은 이웃을 위한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항상 따듯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성금은 호우피해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 서구는 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및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대상 ’2025년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육현장에서 직접 아동을 돌보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영유아 권리존중 문화 확산 및 부주의한 지도 예방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파견 강사인 김현숙 강사가 진행했으며, ▲아동학대 발견 및 신고방법 ▲실제 사례를 통한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예방을위한 관심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교육에 앞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모든 교직원이 아동의 작은 행동 하나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아동학대예방교육과 실천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앞으로도 보육 현장 내 아동학대 예방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지난 4일 서구문화회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매년 9.1~ 9.7)은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고 관련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구여성단체협의회의 사회 참여와 지역사회공헌 등의 활동 영상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활성화 유공자(9명), ▲평등부부(2쌍),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자(3명), ▲모범 청소년(3명)에 표창과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서구가족센터와 서인천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가 함께하는 ‘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인식 개선 캠페인’도 열렸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양성평등은 멀리 있는 개념이 아니며, 다양성을 가진 우리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할 때 비로소 실현되는 가치”라며 “남녀노소 모두가 존중받고 공감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과 함께 공공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송승환 서구의회의장, 김교흥 국회의원, 이용우 국회의원,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 서구는 4일 경명공원 내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에서 74주년 추모식을 열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렸다고 5일 밝혔다. 추모식에는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육군 17사단, 인천보훈지청이 참여했다. 콜롬비아는 유엔 참전국 중 유일한 중남미 국가다. 지난 1951년 콜롬비아군은 전투병 5,100여 명을 파병하며 ‘절대로 후퇴하지 않는다’는 신조로 금성지구 전투, 김화400고지 전투 등에서 공을 세웠다. 이를 기리고자 1975년 가정동 콜롬비아 공원에 세워진 참전 기념비는 지난 2018년 인천2호선 지하철 공사로 인근 연희동 경명공원으로 옮겨졌고, 양국의 우호를 다지는 추모식도 매년 이어지고 있다. 해마다 기념비를 찾고 있는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 대사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콜롬비아군을 잊지 않고, 꾸준히 추모식을 열어주신 대한민국과 서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국의 긴밀한 관계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참전용사 추모행사는 콜롬비아 국민뿐 아니라, 서구 주민에게도 의미 있는 일”이라며 “모든 국민이 콜롬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화순군은 군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을 전국 최초로 B2B2C(기업-소비자-플랫폼) 융합형 모델로 전면 개편하고, 오는 9월 8일부터 새 시스템 운영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 단방향 판매 구조에서 벗어나 △소비자 맞춤형 추천 △기업 전용 대량 구매 채널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협업 등 양방향 유통혁신 플랫폼을 구현한 것으로 전국 지자체 공공 쇼핑몰 중 최초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화순사랑상품권 간편 결제 기능이 도입되면서,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해져 지역 내 선순환 소비 구조가 마련됐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화순팜 e-선물카드는 프랜차이즈 카페 모바일 상품권과 같은 형태로 발행되어 명절·생일 등 기념일에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 화순팜 e-선물카드를 선물 받은 사람은 화순팜에서 농·특산물을 즉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는 군민의 생활 편의 향상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지급 과정에도 활용되어 행정 절차 간소화와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화순군청 직원 복지몰(베네피아)과 화순팜 연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도시를 떠나 농촌에 왔더니 아이가 웃고, 가족이 바뀌고, 삶이 달라졌습니다." '익산형 농촌유학'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정책적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들의 발걸음 하나가 지역학교를 살리고, 가족의 정착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실제로 작동하면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 익산시는 올해 2학기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유학생 5명(가족 포함 12명)을 추가 유치하면서, 현재까지 총 8명의 유학생을 포함해 17명의 가족이 웅포면에 정착했다고 5일 밝혔다. ◆ 폐교 위기 넘긴 작은 학교…절반이 도시 유학생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웅포초등학교는 전체 학생 수 16명 중 절반이 유학생으로, 도시 학생들의 전입이 학교 유지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웅포초는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해도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놓였지만, 농촌유학 덕분에 교실에 웃음이 돌고 있는 학교다. 교사·학부모·지역 주민 모두가 학교 공동체를 중심으로 다시 뭉치는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5일 한국조폐공사 ID본부가 손목시계형 배회 감지기 ‘스마트지킴이2’ 15대(총 4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감지기는 ▲실시간 위치·건강 확인 ▲심박·산소포화도·활동량·낙상 감지 등 건강관리 ▲긴급 문자 메시지 전송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실종·배회 위험이 있는 치매 어르신에게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기탁은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과 응급 상황 대응 등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희 본부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치매 어르신의 돌봄과 안전 지원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탁해주신 감지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의 불안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치매 어르신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4월과 8월 실시된 2025년도 제1·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유성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 185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유성구 꿈드림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탐방 ▲입시 설명회 ▲직업·문화 체험 ▲자기 계발 프로그램 ▲급식 지원 ▲꿈키움 수당 지급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습권 보장을 위해 검정고시 특별반인 ‘스마트 교실’을 운영하며, 교재 지원, 인터넷 강의, 1:1 학습 멘토링 등 체계적인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합격률을 달성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검정고시 합격은 청소년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빚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학업과 진로를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