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시장님이 수원에서 이루시고 싶은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요?” “제가 가장 우선으로 여기는 가치는 ‘도시는 도시의 주인인 시민이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에요. 그동안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넓히기 위해 노력했는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거예요.” 1일 수원시청 이재준 수원시장 집무실. ‘청개구리 기자단’ 학생 기자가 이재준 시장에게 질문을 던지자 이재준 시장이 친절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이재준 시장이 청개구리 기자단에서 활동하는 학생 기자들과 인터뷰를 했다. 이날 인터뷰에는 청개구리 기자단 7명과 학부모 기자단 2명이 함께했다. 학생 기자들은 한 명씩 돌아가며 질문을 했고, 이재준 시장은 성심성의껏 답변을 했다. 청개구리 기자단은 이날 이재준 시장에게 ▲이재준 시장이 그리는 수원의 이상향 ▲수원에서 가장 자랑하고 싶은 것 ▲한국교육의 문제와 문제를 해결할 대안 등을 질문했다.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의 ‘P(Press)’인 청개구리 기자단은 수원 지역을 취재하고 알리는 활동을 한다. 이재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0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스마트 혁신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골든벨은 직원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시 주요 정책 공유를 위한 참여형 학습의 장으로서 부서 간 칸막이 없는 협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서바이벌 형식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시 역점 시책 및 주요 업무, 시정 현안 및 조직문화 혁신 등 시가 준비한 다양한 분야의 문제들을 맞혔다. 문제들은 객관식과 주관식으로 출제됐으며, 문제 풀이 중간에는 국·소장급 간부들과 함께하는 보너스 퀴즈와 이완섭 서산시장이 직접 출제하는 깜짝 퀴즈가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행사 내내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시정에 대한 직원들의 열정을 더했다는 평이다. 마지막에는 서바이벌 결과 최후의 1인을 포함한 우수 직원, 부서 직원을 응원한 부서에 상금이 수여됐다. 시는 이번 행사가 직원들의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 시책에 대한 이해와 혁신으로 공감의 폭을 넓히는 등 긍정적인 조직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PGA 투어에서 단일 대회 최다 홀인원은 4개다. 2021년 ‘SK텔레콤 오픈’에서 1라운드부터 2라운드, 3라운드, 최종라운드까지 하루에 1개씩 홀인원이 나왔다.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는 이준석이 홀인원을 한 3번홀과 16번홀에 홀인원 부상이 준비돼 있다. 16번홀의 홀인원 최초 기록 선수에게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SUV NX 350h 차량이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된다. 16번홀은 홀인원 부상 외 주목할 점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마스터스 라운지 (Masters Lounge)’다. 16번홀에는 KPGA 투어 최초로 아일랜드 그린과 관람석을 연결하는 ‘어메이징 브릿지(Amazing Bridge)’가 설치돼 새로운 형태의 몰입형 관전 경험을 제공한다. 라운지에서는 선수들이 직접 선정한 배경 음악이 흘러나와 관람객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음료를 즐기며 경기를 감상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응원 타월 증정과 16번홀 핀 위치를 갤러리가 직접 투표로 결정하는 참여형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고 있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2025 렉서스 마스터즈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 함정우 인터뷰 - 1R : 4언더파 68타 (버디 7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T2 - 2R : 2언더파 70타 (버디 4개, 보기 2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 단독 선두 - 2타를 더 줄이고 2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잘 풀린 라운드였다. 어제와 다르게 초반부터 잘 풀어간 것 같고 2번홀(파4)과 6번홀(파4)에서 내리막이 그렇게 심하지 않을 것 같아 조금 세게 쳤는데 생각보다 많이 내려가 3퍼트를 했다. 무너질 수도 있었는데 다시 7번홀(파4)과 9번홀(파5)에서 버디를 하면서 기분 좋게 마무리한 것 같다. - 시즌 초반 성적이 좋지 못했다. 하반기 흐름을 타고 있는데? 시즌 초반에 스윙이나 퍼트나 감이 너무 좋지 않았다. 잘될 것 같은 느낌도 없었고 많이 흔들리는 느낌이었다. 지금까지 너무 잘 해왔기 때문에 '이게 골프였나' 이런 생각도 들었던 것 같다. 그래도 한 번 쉬어 가라는 의미라고 생각하고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지금은 많이 좋아지고 어느정도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드는데 시즌이 끝나게 됐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천시는 10월 30일 김천대교 인근 감천 하천변에서 대규모 풍수해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토론훈련 및 불시 현장훈련에는 김천소방서, 김천경찰서, KT(김천지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 등 13개 유관기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해병대김천시전우회, 안실연 등 5개 민간단체, 지좌동 및 양금동 지역 주민, 국민체험단 등 350여명이 참여한 훈련으로 풍수해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훈련으로 매년 1회 시행 된다. 2025년 올해의 김천시 안전한국훈련 현장 훈련은 일 강우량 600mm 이상의 대형 폭우를 가정해서 재난발생시 신속한 수습과 긴급복구 역할을 수행하는 통합지원본부의 현장 작동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경북형 K-마 어서대피 훈련을 결합한 실제 주민 대피 훈련을 함께 진행했다. 토론 훈련은 장마·폭우로 인한 산사태 대응과 복구에 대한 주제로 김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시했다. 김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완주군이 포용적 조직문화 확산과 사회적 감수성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31일 완주군은 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차이의 가치를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 강사인 김양희 강사가 진행했으며, 장애의 정의와 유형, 장애인 차별금지법 이해, 직장 내 장애인의 권리보호, 실생활 속에 장애 감수성 향상 등을 중심으로 사례 중심 강의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완주군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뿐 아니라, 지난달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제 행정서비스 과정에서도 장애인의 권익이 보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과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0월의 마지막 날, 계절의 변화는 날씨의 차별이 아니라 차이가 생기는 것처럼 우리의 인식도 더욱 따뜻하고 성숙해지길 바란다”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걷어내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공직 문화 조성이 완주군이 지향하는 진정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경남 밀양시는 31일 오후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 주재로 ‘도민 상생토크’를 개최하고, 도지사와 밀양시민이 마주 앉아 지역 현안과 정책 과제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도민 상생토크’는 경상남도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쌍방향 현장 중심 소통 프로그램으로, 도지사가 직접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 안병구 밀양시장을 비롯해 밀양시민 27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들은 정책 아이디어, 농업, 복지,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제시했고, 이에 대해 경남도와 밀양시가 직접 답변했다. 한 시민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3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아직까지 기부 절차가 복잡하다”라며 “축제나 행사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 전용 카드 단말기 시스템을 도입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기부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면 한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도 관계자는 “기부 편의성 제고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라며 “행정안전부에 고향사랑e음 시스템과 연동되는 전용 단말기 도입을 건의하겠다”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2025 충남 다문화교육 정책 소통 나눔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나눔자리는 다문화교육 정책지원단, 전문가 자문단, 공립형 대안학교 교육과정 전담팀, 우즈베키스탄 초청교사 등 총 25명이 참석한다. 이번 나눔자리는 다문화교육 정책 방향과 현장 실천 과제를 공유하고,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학교 밖 이주배경학생 지원 체계와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확인한다. 참가자들은 현장의 실무 경험을 공유받으며 충남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에는‘다문화 사회로의 전환과 공존을 위한 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서울교육대학교 김성식 교수의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정책지원단과 초청교사,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생각나눔자리가 이어져,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과 정책적 보완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나눔자리에서 얻은 지식이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실제 정책 실행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2025. 10. 31. 오전 10시, △상주교육지원청, △문경교육지원청, △영천교육지원청, △김천교육지원청 소속 교육복지사 및 업무 담당 주무관 등 총 14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서부권역 교육복지사 전문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전문 슈퍼비전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시행 학교에 근무하는 교육복지사가 발굴·관리중인 고난도 학생 사례에 대한 사정, 개입, 서비스 연계 지원 등 일련의 사례관리에 대한 △박성주 교수(김천대학교 상담심리학과)의 슈퍼비전을 통한 교육복지사의 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했다. 김종현 교육장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학생들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학생들의 조력자로서 다양한 복지 자원과 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것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청송사과축제가 풍성한 프로그램과 열띤 현장 분위기로 군민과 관광객을 사로잡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지난 10월 29일 개막한 제19회 청송사과축제는 첫날 ‘청송문화제’를 성대하게 개최하며 화려한 서막을 올렸고, 이튿날에는 ‘청송황금사과 전국고교장사씨름대회’가 열려 축제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 외에도 ‘사과올림픽 3종 경기’, ‘도전-사과선별 로또’, ‘꿀잼-사과난타’, ‘황금사과를 찾아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연일 큰 인기를 끌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매일 밤 이어지는 공연 프로그램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가을밤의 낭만과 즐거움을 선물하고 있다. 특히 10월 30일 저녁 6시에는 손태진, 남진, 린, 환희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 ‘헬로콘서트 좋은날’ 공연에 대규모 관객이 몰려 축제의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셋째 날인 10월 31일에는 ‘시니어 한마당’, ‘어르신 가요제’, ‘청소년 뮤지컬 공연’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저녁 6시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