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5월 28일 오창 제이원 호텔에서 ‘2025.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조사사례나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관련 시행령에 근거하여,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사안 조사 지원을 내실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진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수는 전담조사관별 1건 이상의 실제 조사 사례를 준비하여 발표하고, 상호 컨설팅을 진행함으로써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었다. 진천교육지원청 서강석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들이 조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여,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학교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5월 28일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여름 장마철에 대비해 배수시설 정비, 취약지 점검 등 실행 중심의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지난주 연동 배수시설을 점검한 결과 집수구에 각종 쓰레기와 나뭇잎, 토사 등이 쌓여 배수 막힘이 생각보다 심각했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읍면동별 주요 배수시설에 대한 조사와 현장 방문을 통해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마 전 신속히 점검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읍면 지역‘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실’운영 시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상담 분야를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현재 현장민원 상담실이 세무, 생활법률, 지적 분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언급하고 “관련 부서에서는 현장민원 상담실 운영에 앞서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원하는 분야의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담 분야를 확대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따른 차질 없는 투표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29일 우리 시 관내 26개 투표소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지역 주민들의 집 앞으로 찾아가는 힐링 문화예술 공연인 ‘2025년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가 오는 6월 5일, 두산위브 포세이돈Ⅱ에서 시작된다. 부산 동구에서는 기존에 고정화된 공간을 벗어나 일상생활 공간에서 문화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늘어난 인기로 예년보다 공연 횟수를 늘렸고 민간 카페와의 협업으로 대상지를 다양화했다. 또한 기존의 트로트, 마술쇼, 대중음악 외에도 댄스 무대를 마련하여 더욱 다양한 장르 구성을 통해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지역 관련 퀴즈 등 주민 참여 시간을 구성하여 공동체 의식을 키울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이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를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도시 하버시티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2025년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 일정 2025. 6. 5. 17시/ 두산위브 포세이돈Ⅱ 2025. 6. 13. 19시/ 협성휴포레 부산진역오션뷰 2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6일 열린 근로복지공단 부산어린이집에서 사상구청, 사상경찰서, 감전지구대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 및 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과 긍정 양육문화 실천 및 확산을 주제로 이뤄졌으며 특히 실종아동 신고 접수 시 아동을 신속히 발견하고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하기 위해 사상경찰서에서 운영하는 사전지문등록제를 실시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우리 지역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구청, 사상경찰서 그리고 감전지구대가 함께 힘을 모아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우리 모두가 아동 권리 증진과 안전한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 지난 21일 사상구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지원을 받은 초등학생 양육자를 대상으로‘부모가 자신의 감정체를 치유할 때 자녀에게 일어나는 일’이란 주제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육자의 감정체 치유에 따른 마음의 성장을 통해 가족과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자녀양육 환경의 긍정적 변화를 주고자 마련됐다. 부산광역시 교육청과 연계해 이윤희(‘나로산다 심리센터’소장) 전문강사의 진행 아래 실시한 이번 부모교육은 부모의 아픔과 상처를 아이에게 투영시킬 수 있음을 인식하여 본인의 결핍을 이해하고 스스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거쳐야 자녀도 부모와 함께 내적 성장을 할 수 있다는 수 있다는 깨달음을 이끌어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아이가 하는 말이나 행동에서 내가 불편하거나 자극을 받는 부분이 나의 결핍에서 비롯됐고 스스로의 마음을 치유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아동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양육자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북교육청 28일부터 29일까지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도내 유 · 초등 관리자 40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관리자과정 직무연수(2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후 위기와 생태 전환교육 △학교 숲 나무 가꾸기 △‘쓰레기 vs. 자연순환, 우리는 어디로’ 등의 특강과 함께 △연수원 숲 탐방 △환경자원화시설 견학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최근 최악의 폭염과 한파, 기록적인 폭우와 가뭄, 급격한 기온 변화 등 기후 양극화 현상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한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체험형 연수를 통해 교사의 수업력을 강화하고, 학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올해도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청소년해양센터 등 특수분야연수 기관과 협력해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연수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1일~22일에는 중등 관리자 40명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관리자과정 직무연수 1기’가 성공적으로 완료됐고, 7월 말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8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학교폭력예방 컨설팅단 14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어울림 프로그램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각급학교에서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예방 중심 접근을 강조하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활동 중심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제시하며, 현장 교원들의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한 대응을 위한 절차와 관련 구비서류 점검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컨설팅단의 전문성과 행정 처리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연수에서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 성과를 거둔 학교폭력예방교육 컨설팅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컨설팅단 간 상호학습과 협력 기반을 다졌으며, 다양한 학교 현장의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학생들의 인권이 존중되는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안내와 함께, 민주적 참여를 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양궁시전수교육관은 지난 5월 25일, 100년의 역사를 품은 유림정 활터에서 '활터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특성에 기반한 무형유산 공동체 종목의 전승 활동을 지원하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2025 전승공동체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오전에는 지역 궁사들이 참여한 활쏘기 겨루기가 진행됐고, 오후에는 전시와 공연, 체험 등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터가 운영됐다. 축제가 활쏘기 전통이 깊게 뿌리내린 광양의 역사성과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계승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만큼, 축제장에는 △[화살로드] 전시 △명궁을 찾아서 △궁도장 피크닉 △어린이 전통활쏘기 △[화살로드] 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활터를 찾은 500여 명의 시민들은 전통문화가 현재와 미래 세대에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체험하며 활쏘기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광양궁시전수교육관은 이번 축제를 통해 활쏘기를 단순한 전통놀이가 아닌 문화유산 전승의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양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5월 28일, 관내 사전투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날 중마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소 시설 및 장비 ▲안전관리 실태 ▲장애인 및 노약자 등 거동 불편 선거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현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모의 투표에 참여해 투표 진행 과정을 세심하게 확인했다. 또한 김기홍 부시장과 임채기 시민복지국장은 중마동을 포함한 광양시 관내 12개 사전투표소를 순회하며 투표소 설비와 운영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사전투표기간과 투 · 개표 당일에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광양시 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조해 투표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며 “투표권을 가진 모든 시민께서는 소중한 주권을 반드시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양시 내 12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신분증을 지참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n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양시는 5월 28일 시청에서 정인화 시장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든 시민이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우리의 삶, 가족의 행복, 아이들의 미래와 함께 지역의 발전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12·3 비상계엄으로 훼손된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투표 참여로 단단하고 튼튼하게 복원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투표 참여 방안을 제시하며 전 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거동이 불편한 시민은 이웃과 동행해 투표에 나서고, 기업과 기관은 직원들이 투표할 수 있도록 시간을 배려하며, 혼자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은 이웃과 조율해 투표 시간을 확보하자는 내용이 담화문에 포함됐다. 또한 정 시장은 생애 첫 투표를 맞는 청소년과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층의 참여를 독려하며, 온 가족이 함께 투표소를 찾아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촛불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