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 진주·창원·김해 강소연구개발특구는 10월 14일 MBC컨벤션진주에서 ‘제4회 창업혁신 IR 데이(기업설명회의 날)’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 지역 강소특구별 특화 분야인 ▲친환경 미래비행체(진주) ▲전기추진시스템(창원) ▲의생명·의료기기(김해) 분야의 우수 창업초기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유치를 지원하며 특구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진주특구의 ㈜우주로테크, ㈜아라메소재, ㈜캠프 ▲창원특구의 진공기술(주), 리튬일렉, 엠텍 ▲김해특구의 ㈜조아브로, 오그마(주), ㈜웨이브트리 등 우수 창업초기기업 9개 사가 기업설명회에 참여했고, 엑셀러레이터(AC)·벤터캐피털(VC) 심사위원,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발표 기업에 대한 심사와 함께 투자자-기업 간 네트워킹이 진행되어, 향후 투자 연계 및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기업의 대중성과 시장 반응을 알아보는 모의 크라우드펀딩 프로그램도 운영했으며, 특구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하여 참가 기업의 성과를 격려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군 노인일자리지원기관 부산기장시니어클럽(관장 박순규)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 실적, 지역사회 기여도, 참여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이루어졌다. 부산기장시니어클럽은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복수유형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부산기장시니어클럽 박순규 관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들과 참여자 모두가 만든 소중한 결과이다”라며, “노인일자리의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부산기장시니어클럽의 수상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해 주신 기관 종사자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의 열정이 함께 이룬 값진 성과이다”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남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2025년 하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관리감독자 60명을 대상으로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진행되며 상반기 온라인 4시간 교육을 병행했던 것과 달리 8시간 교육과정을 3회에 걸친 집합교육으로 운영해 현장 중심 실무 교육으로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교육은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안전보건 전문강사진이 ▲위험성평가의 이해 ▲관리감독자의 책임과 역할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실습 ▲뇌심혈관계 질환의 예방 및 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은 작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스스로 파악하고 개선하며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높이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예방 대책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직무스트레스 관리법을 익혀 업무 수행 시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교육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보건 역량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 13일 ‘고흥분청사기 특화상품 개발’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전통 분청사기의 현대적 상품화와 생활도자 브랜드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군수, 부군수, 실단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시제품 개발 추진 현황과 주요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보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특화상품 개발은 고흥 지역의 원료를 활용해 전통 분청사기의 미감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생활도자 특화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보고회에서는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 강화 ▲소비자층 세분화 전략 ▲지역 원료 활용과 기능성 홍보 ▲다양한 생산체계 구축 ▲지역 축제 연계 홍보 ▲생활도자로서의 위생·안전성 확보 등의 주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분청사기의 전통적 미감을 유지하면서도 현대 생활공간에 어울리는 실용적 디자인 개발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진행 중인 시제품 개발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고흥분청사기 상품 브랜딩’을 추진해 디자인 콘셉트와 브랜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세계경주포럼’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위원장으로 위촉된 김재수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외교, 정책, 문화, 학술, 과학기술(AI 등)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및 포럼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해 ‘세계경주포럼’(이하 ‘경주포럼’)의 미래 방향을 공유하고, 추진 의지를 다졌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국제교류, 문화산업 2개 분과로, 공동 위원장인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과 김재수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국내 외교, 정책, 문화, 학술, 과학기술(AI 등)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은 경주포럼의 비전, 목표, 운영 전반에 대한 전략과 방향을 자문한다. 경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계기로,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세계역사문화의 중심 천년고도에서 시작한 경주포럼을 에이펙(APEC) 이후 대표 레거시 사업으로 적극 육성해 에이펙 회원국 등과 유기적인 글로벌 문화교류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완주군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지회장 김영기)가 주관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른다운 노인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성황리에 개최됐다. 15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윤수봉·권요안 전북도의원, 조영민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50여 명 각 기관장과 관내 어르신과 유관기관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세대 간 존경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본 행사에 앞서 완주풍류학교(교장 김종덕)의 사물판굿, 판소리, 가요, 북춤,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노인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시상식이 진행돼 ▲군수표창 14명 ▲의장상 2명 ▲중앙회장상 3명 ▲지회장상 15명 등 총 34명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기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장은 올해 “폭염과 풍수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른다운 노인’으로서 모범을 보여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혜와 인내로 사회의 귀감이 되어주시는 어르신 곁에 함께하겠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마지막 썸머’가 따스한 온기와 생동감 넘치는 영상미를 머금고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 가슴 설레는 로맨스와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를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방송 전부터 주목 받고 있는 ‘마지막 썸머’의 매력 포인트를 미리 짚어봤다. #17년의 세월을 가진 백도하와 송하경의 서사. 그리고 도하의 쌍둥이 형제 백도영 ‘마지막 썸머’의 핵심은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의 촘촘한 서사다. 매년 여름방학 기간 중 21일 동안만 한국에 머무는 '여름 손님' 도하와 그에게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채 시간을 흘려보낸 하경은 17년 지기 소꿉친구로 성장한다. 어린 시절부터 두 사람은 티격태격 앙숙 관계를 이어가면서도, 그 속에 숨겨왔던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을 드러낸다. 그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BTS RM이 사랑한 화가 '한국 수묵화 거장' 박대성 화백의 작업실이 '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또 아내인 '성화(聖畵)의 거장' 정미연 화백과의 온기 가득한 일상도 함께 공개된다. 오늘(15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한국 수묵화의 거장'이자 '천재 화가' 박대성의 드라마보다 극적인 인생 스토리가 전격 공개된다. 4살 때 불의의 사고로 한쪽 팔을 잃었지만, 오롯이 독학으로 미술계 정상에 오른 그는 '한국화의 신화', '한 팔의 기적'으로 불리며 세상을 놀라게 했다. 특히 박대성은 미술 애호가로 유명한 'BTS RM이 사랑한 화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RM은 미국과 경주, 서울 등지에서 열린 그의 전시회를 여러 차례 직접 찾아 관람하며 '박대성 작품의 팬'임을 인증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박대성의 아내이자 '성화(聖畵)의 거장'으로 불리는 정미연 화백이 함께 등장한다. 두 사람은 예술로 이어진 특별한 인연과 '부부 화백'의 일상을 공개한다. &nbs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경도를 기다리며’ 속 동운일보 차장 박서준의 퇴근길이 포착됐다.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스무 살, 스물여덟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유쾌한 로맨스 드라마. 자타공인 로맨스 장인 박서준이 극 중 동운일보 연예부 차장 이경도 역을 맡아 JTBC와 재회를 예고한 상황. 탄탄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이입을 부르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온 박서준 표 이경도 캐릭터가 기대되는 가운데 인생을 뒤흔들 새로운 사건을 마주한 이경도의 퇴근길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과를 마친 직장인 이경도의 퇴근 현장이 담겨 있다. 살짝 풀린 넥타이가 이경도 캐릭터의 어른미(美)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퇴근 후에도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않고 계속해서 이슈를 확인하는 이경도의 눈빛에는 일상의 권태로움이 서려 있다. 그런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주광역시는 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이콘(AICON) 광주 2025’ 개막식에서 국내 인공지능(AI) 유망기업 10개 사와 ‘광주형 인공지능(AI) 비즈니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이콘(AICON) 광주 2025’가 제시한 ‘AI 혁신도시 광주로의 대전환(AX: AI Transformation)’ 비전을 구체화하고 지속가능한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광주를 인공지능(AI) 기술 실증과 산업 혁신의 거점도시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디지털프레소 ▲브레인웍스㈜ ▲㈜브릭섬 ▲㈜사미텍 ▲㈜씨럽 ▲㈜에이아이캐슬 ▲㈜에이치인텔리전스 ▲㈜엠디에스인텔리전스 ▲위즈팜 ▲㈜폴미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AI 데이터 분석, 음성·자연어 처리,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혁신 중소기업들이다. 앞으로 광주를 거점으로 기술개발 및 사업화해 지역 산업을 고도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