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주요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과 편의성 확보를 위한 세심한 현장 행정을 펼쳤다. 지난 15일 진행된 현장 방문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특별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이 시장은 내장산 케이블카, 기적의 놀이터, 귀농귀촌지원센터와 체재형가족실습농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각 현장에서 운영 실태와 시설관리 상태를 직접 면밀히 확인하고, 발견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완과 함께 장기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첫 방문지인 내장산 케이블카 현장에서는 정차 시 차량이 흔들리며 승강장과 간격이 벌어지는 현상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접점 보완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또한,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상부승강장 내 화장실 신축과 교통약자를 위한 하부승강장 엘리베이터 설치 검토도 함께 지시했다. 이어 방문한 기적의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놀이기구의 경사를 완화하고 목재 마감 부분을 정비하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화순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기초지자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역대 최초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2월에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12월까지 각 시군구 공약 이행 자료에 기반해 ▲공약 이행 완료 ▲2024 목표 달성 ▲주민 소통 노력 ▲웹 소통 분야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걸쳐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화순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를 군정 비전으로 제시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8대 분야 68개의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모든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이와 관련, 화순군은 공약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분기별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약사항 추진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배심원단을 구성·운영해 군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공약의 민주성과 투명성 제고에도 힘썼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동두천시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일원에서 열리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약 12,0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가평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6개 경기장에서 27개 종목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동두천시 선수단은 유도, 배구, 볼링, 배드민턴 등 총 19개 종목에 출전하며, 선수 195명을 포함해 체육회 임직원, 감독, 지원 인력을 더한 총 265명이 승리를 향한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개막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 무대에 올라 응원을 펼쳤으며,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의 필요성과 비전을 도내 체육계와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노란 우산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과 열정은 동두천시 체육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쳐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선수단은 대회 첫날부터 좋은 성과를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김성환, 김소연, 이부영&태진아, 김무진, 박지현이 스페셜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5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8일(일)에 방송되는 2116회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편으로, 홍천강 둔치 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오른 15개 팀이 완연한 봄기운 속에서 명랑한 경연을 벌인다. 이와 함께 축제의 흥을 한껏 끌어올릴 초대가수들의 열창이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 먼저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는 배우 겸 가수 김성환이 '약장수'로 흥겨운 오프닝 공연을 꾸미고, 인간 비타민 김소연이 '국가대표'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다. 이어 태진아의 지원사격을 받은 가수 이부영이 '산다는 게 좋다'로 객석을 후끈하게 달군다. 나아가 김무진의 구성진 '두레박 인생'에 이어 '트롯 아이돌' 박지현이 '항구의 이별'로 피날레 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강하늘이 두 가지 상반된 매력을 지닌 재벌 2세 역할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에서 강하늘(한범우 역)이 재벌 2세 한범우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전매 특허 생활 연기와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프로페셔널한 얼굴 뒤에 가려진 반전 매력을 위트 넘치는 연기로 표현하고 있는 것. 특히 친형 한선우(배나라 분)와 상속권으로 첨예한 갈등을 겪을 때나 모토의 이사로 사업을 지휘할 때는 진지하고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긴장감을 배가 시켰다. 또한 정제로 간 한범우가 자존심을 내려놓고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는 과정에서 강하늘 특유의 익살스럽고 재치 있는 표현력이 더해져 웃음을 유발했다. 무엇보다 강하늘은 모연주(고민시 분)와 아웅다웅 의견 대립을 이뤘던 한범우가 자신의 입장을 내려놓고 정제의 구성원으로 차차 적응해나가는 과정을 밀도 있게 쌓아 올렸다. 모연주의 진심과 철학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던 한범우가 그녀의 운영 방식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채널S 여행 예능 프로그램 ‘우리지금만나’에서 허성범이 여행 첫날부터 외사친 앞 이상형을 공개하는 심쿵 플러팅으로 썸투어의 진수를 보여줬다. 지난 15일(목) 채널S 오리지널 예능 ‘우리지금만나’(제작 SK브로드밴드) 3회가 방송됐다. 3회 방송에서는 MC 유인나와 스페셜 게스트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 여행메이트로 카이스트 남신이자 ‘피의게임3’ 등에 출연한 허성범과 극한 여행 전문가 콘텐츠 크리에이터 전희수가 함께 했다. 허성범은 3개월만에 재회한 외사친 쿠루미와 일본 교토 썸투어를 즐겼다. “우리지금만나 당장만나”라고 노래를 흥얼거리며 외사친을 찾아가는 허성범의 들뜬 모습에 유인나는 “많이 신났다”라며 미소 지었고, 허성범은 “성범아 너 왜 저러냐?”라며 설렘을 숨길 수 없는 자신의 모습에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일본 MZ 대표 외사친 쿠루미와 만난 허성범은 교토의 고즈넉한 풍광을 즐기며 감성을 자극하는 여행을 시작했다. 낭만적인 다카세강을 지나자 교토 중심을 가로지르는 가모강이 등장해 감탄을 자아냈다. 스키야키와 장어덮밥을 폭풍 흡입한 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국내를 포함한 32개국에서 1위를 기록한 '약한영웅 Class 2'(극본 박현우 유수민·연출 유수민, 이하 '약한영웅2')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지난 4월 25일 공개 직후 610만 뷰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권 시리즈 부문 1위에 오른 '약한영웅2'는 현재까지도 33개국에서 톱10을 유지하며 국경을 뛰어넘는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글로벌 OTT 순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FlixPatrol) 기준 전체 글로벌 순위 2위에 오르는 등 K-콘텐츠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러한 글로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약한영웅 Class Change' 영상에서는 박지훈, 려운, 최민영, 이준영, 유수빈, 배나라, 이민재 등 주연 배우 7인이 기존 자신이 맡았던 캐릭터와 정반대 캐릭터로 변신,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먼저 연시은 역의 박지훈은 바쿠(박후민) 캐릭터를 연기해 기존의 연시은과는 다른 거친 대사를 선보였고, 박후민 역의 려운 또한 본래의 '평화지킴이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서현과 옥택연이 원작 로맨스 공식을 유쾌하게 무너뜨린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 / 극본 전선영 / 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에서 1차 티저 영상을 통해 첫 만남부터 단단히 꼬인 단역 차선책(서현 분)과 남주 이번(옥택연 분)의 만남을 공개하며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1차 티저 영상은 현실 여대생 K가 소설 속 인물 차선책으로 들어가는 순간을 비춘다. “여기 민속촌 아니에요?”라며 혼란스러워하던 것도 잠시 자신이 덕질하던 로맨스 소설 속 단역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그녀는 곧장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낯선 상황 속에서도 좌절보다 기대가 앞서는 반응은 웃음을 자아내며 예사롭지 않은 캐릭터의 등장을 짐작게 한다. 단역이 된 상황을 오히려 즐기는 여유도 눈길을 끈다. 망원경 너머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여왕의 집’ 함은정 집안이 위기에 빠진다. 오늘(16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15회에서는 강규철(남경읍 분) 회장의 YL그룹이 휘청인다. 앞서 강재인(함은정 분)과 최자영(이상숙 분)의 모녀 갈등은 극에 흥미를 더했다. 재인은 엄마의 거짓 입원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또한 딸의 임신 소식을 들은 자영은 재차 황기찬(박윤재 분)의 불륜을 언급했고, 재인은 그런 엄마의 이기적인 태도에 경악했다. 이에 극단으로 치닫는 모녀의 갈등이 향후 전개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관심이 쏠린다. 오늘 방송에서 YL그룹은 갑작스럽게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는다. 기찬은 통보 없이 멋대로 회사에 들이닥친 조사관들을 막아보지만 역부족인데. 규철과 강미란(강경헌 분) 역시 돌발 상황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서 재인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아빠를 바라보고 있는가 하면 규철은 희미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연이은 위기에 불안해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7~18일 금남로 일원에서 열리는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마련, 시행한다. 광주시는 기념행사가 열리는 주요무대인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 인근 지하철역(금남로4가역‧문화전당역) 일원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전야제에는 5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17~18일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 운영한다. 민주평화대행진 출발지인 광주고등학교 등 5개소와 본행사 장소인 금남로 일원, 금남로4가역, 문화전당역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대응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5·18민주광장에서 우리은행 사거리까지 금남로 구간, 한미쇼핑에서 NC백화점까지 중앙로 구간에 대해 인파 분산 유도를 위해 넓은 범위의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특히 안전관리를 위해 600여명의 인원을 투입한다. 행사안전관리요원 110여명을 비롯해 광주시, 동구, 경찰, 소방, 광주교통공사, 광주도시공사 등 관계기관 인력 500여명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