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은수 좋은 날’이 극한의 몰입감과 스펙터클한 긴장감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단 30초 만에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오는 9월 20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은수 좋은 날’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디테일의 장인으로 인정받은 송현욱 감독과, 밀도 높은 리얼리티로 섬세한 집필력을 자랑하는 전영신 작가가 의기투합한 웰메이드 작품이다. 여기에 주연 3인방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를 비롯해 배수빈, 조연희, 황재열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하며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늘(5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강은수(이영애 분)의 험난한 여정이 압축적으로 담겨있다. 결의에 찬 눈빛으로 가방을 열어보는 은수와 학부모와 선생에서 순식간에 동업 관계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신규 예능프로그램 '어디로 튈지 몰라'에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출연을 확정했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맛집 사장님들의 릴레이 추천에 따라 인생 맛집을 찾아다니는 '노(No) 섭외 즉흥 맛집 투어 예능'이다. 이 가운데 맛집 투어를 함께할 멤버들로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낙점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예능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김대호가 팀의 맏형이자 '진짜 미식가'로 활약할 예정. 먹는 순간을 온몸으로 만끽하고, 미식의 즐거움을 나누는데 큰 기쁨을 느끼는 김대호는 감각적인 입담과 풍부한 어휘력으로 마치 함께 맛을 보는 듯 생생한 경험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안재현은 '조각 비주얼 뒤 인간미 넘치는 입맛'으로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또한 요리에 조예가 깊은 '요섹남 매력'과 못 말리는 '허당 매력'을 동시에 겸비한 안재현이 버라이어티 여행과 예측불가 먹방의 만남 속에서 맞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착한 사나이’ 이동욱의 순정 모먼트가 시청자들에게 애틋한 설렘을 불어넣고 있다.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TME그룹)가 아련하면서 설레는 ‘쌍방 구원’ 서사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긴 시간을 지나 다시 만난 박석철(이동욱 분)과 강미영(이성경 분)은 서로의 인생 유일한 빛이자 안식처가 됐다. 조직을 벗어나는 일도, 가족을 지키는 일도 쉽지 않은 박석철의 지친 마음을 토닥여주고, 무대에 설 수 없던 가수 지망생 강미영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며 두 사람의 거리는 부쩍 가까워졌다. 무엇보다 과거부터 이어져 온 강미영을 향한 박석철의 순애보가 빛을 발했다. 이에 따뜻한 위로와 애틋한 설렘을 자아낸 명대사를 통해 ‘박석철의 순정 모먼트’를 짚어봤다. #운명적인 재회로 시작된 로맨스 “나에게도 태양이 다시 떠올랐다” 원치 않는 조직 생활에 지쳐 있던 박석철에게 강미영과의 재회는 우연인 듯 운명적으로 찾아왔다. 박석희(류혜영 분)를 만나기 위해 찾은 병원 로비에서 마주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스탈린그라드의 상황을 생생하게 그린 전쟁 영화 '1942 스탈린그라드: 붉은 전선'이 8월 6일 최초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아이누르 아스카로프 | 출연: 세르게이 벨리야코비치, 알렉산드르 부하로프 외 | 수입/배급: ㈜도키엔터테인먼트] '1942 스탈린그라드: 붉은 전선'은 1942년 스탈린그라드,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 위해 단 3시간 자리를 이탈하게 된 병사가 탈영병으로 간주되어 군사재판을 받게 되는 내용을 그린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군인들이 비장하게 서 있어 눈길을 끈다. 그 가운데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듯한 앳된 얼굴로 전투에 투입된 새내기 하사 ‘주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옆에는 그가 전장을 잠깐 이탈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사랑하는 연인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여기에 하늘 위로는 전투기가 날아들고 있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스탈린그라드의 긴박한 전시 상황을 고스란히 전달해 긴장감을 유발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주흐’가 앞으로 같이 복무하게 된 동료들과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일본 개봉 당시 첫 주 관객 96만 명을 동원하며 화제를 모은 영화 '그랑 메종 파리'가 ‘팀 그랑 메종’의 치열한 도전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제목: 그랑 메종 파리 | 감독: 츠카하라 아유코 | 출연: 기무라 타쿠야, 옥택연, 스즈키 쿄카 외 | 수입/배급: ㈜미디어캐슬 | 제공: ㈜팬엔터테인먼트] 일본 대표 배우 기무라 타쿠야와 한국의 대표 배우 옥택연이 만나 화제를 모은 영화 '그랑 메종 파리'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랑 메종 파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만년 2스타’로 불리던 셰프 오바나가 동료들과 함께 진짜 파인다이닝의 최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치열한 도전을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프랑스 요리의 본고장 파리에서 전인미답의 불가능에 도전한 일본인이 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셰프 ‘오바나’가 미슐랭 3스타를 향해 고군분투하며 현실의 벽에 부딪히는 모습으로 시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앞을 가로막는 세계의 벽”이라는 카피 문구는 프랑스에서 펼쳐지는 ‘오바나’와 ‘팀 그랑 메종’ 멤버들의 치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수상자로 LG 손주영과 한화 리베라토가 선정됐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를 기준으로 선정하며, 7월 투수 부문에서는 LG 손주영이 WAR 1.29로 1위를 차지했다. 손주영은 7월 한 달간 총 30 2/3이닝(1위)을 소화하며, 3승(공동 1위)을 기록해 팀의 마운드를 든든히 지켰다. 특히, 긴 이닝을 책임지면서도 평균자책점 1.47(5위), WHIP 1.08(10위)을 기록하며 안정적이고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을 선보였다. 타자 부문에서는 한화 리베라토가 7월 WAR 1.86을 기록하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리베라토는 7월 한 달간 타율 0.391(3위), OPS 1.080(4위)을 기록했으며, 안타 34개(1위), 타점 14개(공동 9위)를 기록하는 등 정교한 컨택 능력과 더불어 장타력도 겸비한 타격으로 팀의 중심 타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냈다. 7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된 선수들의 시상식은 각 소속 구단의 홈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산청군 호우피해로 연기됐던 경상남도·양산시 주최 ‘동부양산 시민과의 대화’가 5일 양산 웅상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나동연 양산시장이 주재자로 나선 이날 ‘동부양산 시민과의 대화’는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분야별 다양한 전문가와 지역 오피니언 리더, 도·시의원, 언론인, 지역주민, 관계부서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1시 20분 양산수목원 조성 예정지에서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항노화시설인 ‘숲애서’를 방문해 현장을 시찰했다. 본격적인 시민과의 대화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지역예술인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동부양산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한 시민들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인 하천재해예방사업, 용당역사지구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 주진불빛공원 조성사업을 비롯해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조기건설, 동부행정타운 조성(경찰서, 소방서), 양산수목원 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담양군은 지난 5일 소쇄원실에서 대만 장화현 융징향과 미래 농업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지역의 농업 경험과 기술을 공유, 농가 소득 증진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 앞서 대만 융징향 관계자들은 담양군 농업기술센터를 견학하며 작물 재배와 첨단 농업기술 현장을 둘러보고, 기술 적용 사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정철원 담양군수, 위석형 융징향장, 김나빈아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농업 분야에서 보유한 우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첨단 미래 농업 시대에 발맞춰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융징향은 대만 내 화훼와 원예 산업의 중심지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으며, 담양군은 죽향·메리퀸 등 우수 딸기 재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서로의 강점을 살려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첨단 농업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융징향과의 협력이 담양 농업의 도약을 이끌 것”이라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폭력 등 학생 간 갈등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워크북‘성찰 발자국’을 발간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사법적 해결이 늘어가고 있는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풀어내기 위해 올해부터‘갈등조정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 동안 42건의 사안을 자체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워크북은 ‘갈등조정지원단’ 피해회복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교폭력 관련 학생의 변화를 돕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반성과 회복을 동행할 수 있는 학생 주도 실습형 교육자료로서 개발됐다. 자기성찰, 준법, 책임 반성, 성장 변화 등 4가지 영역의 흐름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되돌아보고 직접 제시한 과제를 수행하며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과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한다. 특히, 워크북의 세부 제목은 학생 개별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하여 과제 수행의 책임감을 부여하고 과제 노출을 최소화했다. 이 워크북은 갈등조정지원단 운영 시 관련 학생에게 제공하여 조정 과정에 활용되고, 각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에 활용할 수 있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서남권 해상풍력 연계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정치권 설득에 연일 발로 뛰며 정책 공감대 형성과 국정과제 반영에 힘을 쏟고 있다. 부안군에 따르면 권익현 군수는 지난 4일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박수현 위원장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오세희 의원을 잇따라 만나 해당 사업의 국정과제 세부사업 반영과 정책적 지원을 건의했다. 부안군이 구상 중인 RE100 국가산단은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를 산업용지로 전환해 부안 앞바다의 서남권 해상풍력과 연계함으로써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한 지산지소(地産地消)형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권익현 군수는 특히 농생명용지 7공구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인접성, 우수한 교통 접근성, 국가산단 지정 요건 충족, 매립 완료에 따른 빠른 산업용지 전환 가능성 등 입지 우수성을 강조하며 새만금 RE100 산업단지를 실현할 최적지임을 설명했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은 새만금권 내에서도 산업 인프라의 균형발전이 가장 시급한 지역”이라며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라도 RE100 국가산단 조성이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