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9월 10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등 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해 ▲제주시협의체 제1차 간담회 안건 결과 공유, ▲ 2025년 하반기 제주시협의체 운영계획 안내, ▲제주가치돌봄사업 홍보 협조 등 읍면동협의체와 제주시협의체 간 연계·협력 강화와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가장 가까이 호흡하는 민·관 협력의 중심”이라며,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통장과 복지 관련 종사자 등 지역복지에 열정과 관심이 있는 주민들로 구성돼 있다. 현재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는 총 568명의 위원이 활동 중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3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수산업협동조합은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통영시에 백미(10kg) 30포(금 10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두한 조합장은 “설에 이어 추석에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수산업협동조합의 진심 어린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수산업협동조합은 오랜 전통과 함께 지역 경제를 책임지는 대표 수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9월 9일 오후 경남도청을 방문해 2026년도 지방이양 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하며, 내년도 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진병영 군수는 먼저 박성규 예산담당관, 이성열 국비전략담당을 만나 내년도 사업으로 신청한 지방이양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적극 설명하며 도비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 지방이양사업은 △함양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61억 원) △마천2지구 광역마을상수도 개발사업(97억 원) △함양 대덕저수지 산책 둘레길 조성사업(35억 원) △죽산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30억 원) 등 37개 사업(신규 20건, 계속 17건), 총사업비 1,657억 원 규모이다. 이어 진 군수는 청년정책과, 자연재난과, 물류공항철도과, 도로과 등을 차례로 방문해 △국립 남부청소년수련원 유치 △대전∼남해선 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 △지방도 1023호선(오도재터널) 정비사업 등 함양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도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진병영 군수는 “미래산업과 관광,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지역 6개 군을 선정해 주민에게 매월 15만 원을 지급하는 국가사업으로, 농어촌의 활력을 회복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정책으로 평가받는다. 남해군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시범 사업 유치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통해 청년과 고령층 모두에게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제공함으로써, 귀농·귀촌 활성화와 인구구조 개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민만족도 상승, 생활 안정, 정신적 스트레스 완화, 지역 공동체 의식 회복 등 비경제적·사회적 효과 또한 기대되는 만큼 전 군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시범 사업 유치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니라, 농어촌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미래를 위한 투자이자 혁신적인 정책으로, 군민 한 분, 한 분의 뜻이 모이면 반드시 남해군이 시범 지역으로 선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JTBC ‘백번의 추억’ 첫 방송이 단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앞서 버스 안내양으로 당차게 살아가는 김다미의 일상부터, 신입 안내양 신예은의 좌충우돌 적응기, 그리고 이들의 운명 같은 첫사랑 허남준과의 만남까지 미리 엿볼 수 있는 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3일(토) 시청자들을 1980년대의 추억 버스로 안내할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00번 버스의 안내양 고영례(김다미)와 서종희(신예은)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한재필(허남준)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오늘(9일) 공개된 영상은 대망의 1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를 드러내며 흥미를 자극한다. 첫 번째 포인트는 영례와 종희의 서로에게 반한 관계성이다. 이번 영상은 100번 버스에 한 명이라도 더 태우기 위해 사력을 다해 승객을 밀어 넣고는 “오라이~”라고 힘차게 외치는 영례의 아침으로 시작되는데, 이처럼 그녀는 이른 아침부터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하는 모범 안내양이다. 종희는 “버스 차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PGA 주니어리그 ‘제7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7일 서울 소재 메이필드호텔 서울 골프클럽(파3)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총 101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22명이 출전한 ▲ 1~2학년부에서는 서상진골프아카데미 소속의 서연후가 최종합계 3오버파 30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46명이 참가한 ▲ 3~4학년부에서는 에이밍65 소속의 인성웅이 최종합계 4오버파 31타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33명이 나선 ▲ 5~6학년부에서는 로이골프아카데미의 이채은이 최종합계 1언더파 26타를 작성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대회 종료 후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부여됐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도 유소년 골프 문화 확산을 위해 뜻을 함께하는 부쉬넬골프(Bushnell Golf), US키즈골프(US Ki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옥태훈(27.금강주택)의 ‘독주 체제’가 계속될까? 옥태훈이 7일 종료된 ‘KPGA 파운더스컵’에서 공동 25위의 성적을 적어냈다. 148.00포인트를 얻은 옥태훈은 총 5,093.90포인트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유지했다. 옥태훈은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 이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올라선 뒤 ‘KPGA 군산CC 오픈’,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KPGA 파운더스컵’까지 4개 대회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우승도 2회나 이뤄냈지만 매 대회 꾸준한 활약이 원동력이다. 상반기 ‘KPGA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KPGA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한 옥태훈은 우승 2회 포함 TOP5에 7회나 진입하고 있다. 대회 중 기권한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을 제외하고 출전한 대회에서 모두 컷통과하고 있다. 옥태훈은 “매 대회 최선을 다해 경기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해온 만큼 하반기 남은 대회서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는 것이 목표”라고 이야기했다. 옥태훈의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50세 5개월 29일” KPGA 투어프로(정회원) 선발전은 연 2회 실시한다. 먼저 지역 예선을 통해 240명을 선발한다. 그 뒤 A, B조로 나눈 뒤 본선을 진행한다. 본선에서는 각 조 별 상위 25명씩 총 50명의 선수에게 KPGA 투어프로 자격을 부여한다. 지난 달 22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에서 끝난 ‘KPGA 투어프로 선발전 B조’에서 김현철(50)은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50세 5개월 29일의 나이로 KPGA 투어프로 선발전을 통과하며 KPGA 투어프로에 입회했다. 역대 최고령 KPGA 투어프로 선발전 최고령 합격자다. 또한 김현철은 2003년 11월 13일 KPGA 프로(준회원) 입회 이후 약 21년 9개월만에 쾌거를 거뒀다. 김현철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했고 보답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본선 당시 마지막 순간까지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특히 최종일 17번홀에서는 티샷이 페널티구역에 들어가 기회를 놓칠 뻔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고 소회했다. 1975년생인 김현철은 1994년에 처음 골프를 접했다. 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는 9월 17일(수)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2026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2026 KBO 신인 드래프트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며, 2024년도 구단 순위의 역순인 키움-NC-한화-롯데-SSG-KT-두산-LG-삼성-KIA의 순으로 실시된다. KBO 규약에 따라 2026 신인 지명권이 선수와 트레이드 된 사례는 3차례, 총 4개의 지명권 이동이 있었다. NC는 한화와 SSG로부터 각각 양수 받은 3, 4라운드 지명권을, 키움은 KIA로부터 양수 받은 1, 4라운드 지명권을 갖는다. 따라서 전 구단이 모든 지명권을 행사할 경우, 키움과 NC는 13명, 한화와 SSG는 10명, KIA는 9명, 이외 구단들은 11명의 선수를 지명하게 돼, 총 110명의 선수가 KBO 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게 된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지명 대상자는 고교 졸업 예정자 930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61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51명,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19명 등 총 1,261명이다. 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가 지난 9일 관리자 회의를 주재하며 민선8기 공약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나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그동안 추진해 온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별히 관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산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5대 목표, 총 94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선8기 후반기에 접어든 현시점에서 남은 과제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편 나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교통, 쓰레기 수거, 비상의료 등 기본 대책을 계획대로 차질없이 준비해서 추진하되, 풀베기, 공원묘지 진입도로 수목 전정, 공중화장실 점검, 낙엽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은 선제적으로 즉시 시행하고, 만일의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하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재단 출범에 따른 지역 문화 발전의 필요성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나 시장은 “문화재단 출범에 따라 지역 예술인의 기대가 큰 만큼, 상생을 통해 양산의 문화 수준을 높여주길 바라며, 오는 9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