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조용진 강서구의사회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인사들이 함께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조용진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료인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서구의사회는 현재 288명의 회원과 20명의 임원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의료 발전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교육은 지식을 채우는 일이 아니라 학생들의 가능성을 깨우는 일”이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내일을 밝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19일 경상북도 포항시 신창2리항의 어촌뉴딜300 사업지 현장을 점검했다. 신창2리항은 2019년 어촌뉴딜300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어항시설을 정비하고, 돌미역 유통센터, 창바우 생활문화관 등을 성공적으로 조성했다. 전 장관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해수부는 소멸위기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어촌어항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19일 울산 석유화학산업단지에서 열린 「울산 석유화학기업 사업재편 간담회」에서 나프타분해시설(NCC; Naphtha Cracking Center)을 보유한 울산지역 석유화학기업의 신속한 사업재편을 촉구하며 정부의 산업 구조개편 의지를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8월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 3대 방향 및 정부지원 3대 원칙 등을 포함한 「석유화학산업 재도약 추진방향」을 발표했으며, 석유화학 업계도 같은날 산업계 자율컨설팅 결과를 반영해 ▲270~370만톤 규모의 NCC 감축, ▲고부가ㆍ친환경 제품으로의 전환, ▲지역경제 및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 등을 위해 노력한다는 「산업계 사업재편 자율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늘 간담회는 석유화학 산업 구조개편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울산지역 석유화학 기업들의 속도감 있는 사업재편 협의를 촉구하고, 관련 애로사항과정부 지원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김 장관은 “기업 간 진행중인 협의에 속도를 내어 사업재편 계획을 빠르게 마련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정부도 맞춤형 패키지 지원방안을 마련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늘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사에서 3대 ‘평화경제전략’을 제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김대중 정부가 재탄생의 계획을 세우고, 노무현 정부가 터를 닦은 이곳 캠프그리브스에서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로 평화의 바통이 건네졌다”면서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가 열어갈 한반도 평화 번영의 길을 경기도가 가장 굳건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장 추진할 수 있는 ‘평화경제 전략’ 3가지를 경기도지사로서 제안한다”고 했다. 3대 전략의 첫째는 ‘평화에너지 프로젝트’이다. 김 지사는 “문재인 정부의 ‘DMZ 내 솔라파크’ 조성 방안과 얼마 전, 기본사회지방정부협의회가 중앙정부에 건의한 ‘DMZ 평화에너지벨트 구축’ 방안의 연장”이라면서 “DMZ와 접경지에 대규모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지사는 “‘평화에너지 프로젝트’로 반도체·AI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고, 접경지와 경기 북부 도민들에게 그 이익을 공유할 것”이라며 “경기도가 이런 방안과 제안을 앞장서 적극 추진하겠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는 지난 15일 본회의장에서 성북구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 워크숍’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은 행정안전부가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의원들의 책임 의식과 청렴도를 높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행정안전부 선거의회자치법규과 자치법규팀장 등 관계자가 직접 참석하여 ▲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 개정 ▲ 의정활동 정보공개 확대 ▲ 지방의회 제도개선 동향 등 최근 개정된 지방의회 관련 정책들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이어 (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권익위 청렴 강사)이 강의를 맡아,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등 지방의회에 적용되는 주요 법령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임태근 의장은“의회의 최우선 가치는 투명성과 공정성이며 이는 구민의 신뢰와 직결된다”며 이번 교육으로 “성북구의회 소속 의원 및 직원들의 청렴성이 한층 강화되어 ‘구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의회’로 거듭나길 바란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를 공식 방문해 현지 산업소비재 수출상담회 참가 등으로 김해시와 관내 우수 기업체를 널리 알렸다. 19일 시에 따르면 홍태용 시장은 3박 4일 일정으로 출국해 경남도지사·도의장 등 경남대표단과 동행한 가운데 울란바토르에 9월 개관한 애국지사 이태준 기념관을 방문해 참배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서 진행된 현지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1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김해시 참가업체 3개사(세종플렉스, 영남메탈, 삼원기계)는 몽골의 바이어와 14건, 520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 특히 3개사는 총 300만 달러 수출 협약(MOU)을 체결해 도내 기업 중 최대 금액의 MOU를 체결했다. 홍 시장은 행사에 참가한 해외바이어, 코트라 무역관장, 이마트 관계자 등과 교류하고 김해시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튿날 김해시 방문단은 울란바토르 시청사를 방문해 울란바토르 니암바토르 시장, 수흐바타르 자치구의 알텐게렐 자치구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양국의 산업, 인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다년간 교류관계에 있는 MG병원을 방문하고 주몽골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서산, 당진, 홍성, 예산, 태안 지역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 충남 제2권역 라이즈(RISE) 늘봄 한마당’을 개최한다. ‘바다처럼 넓게, 하늘처럼 높게, 늘봄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2,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를 높이고, 국립공주대, 남서울대, 금강대, 아주자동차대 4개 대학이 함께 준비한 대학 연계 라이즈(RISE) 늘봄 프로그램을 소개·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 팡팡! 공기로 달리는 드래그스터 ▲ 로봇 축구와 물류 챔피언 배틀 ▲ 컵타워 챔피언 내가 1등! ▲ 출동! 내 몸 건강 히어로즈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30개 내외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대학과 학교가 연계하여 라이즈(RISE) 늘봄 프로그램이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알리는 선포식도 함께 열린다. 김지철 교육감은 선포식에서 “모든 아이가 제 빛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학교, 마을이 손잡고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교육 생태계를 굳건히 만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보면 소재 진보식자재마트(대표 박건)에서 550만 원 상당의 라면 200상자를 진보면에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진보식자재마트는 2018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우리동네 나눔가게’로서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우리동네 나눔가게’는 진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발굴·선정해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사업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군민의 복지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9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각 초·중·고등학교 학생회 대표 25명이 참여한 영양학생자치참여위원회 2차 정례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차 정례회에서 배웠던 선거의 4대 원칙, 선거 절차 등을 바탕으로 실제로 선거를 실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선거는 2학기에 학생회가 새로 꾸려지면서 1차 정례회에서 경북학생자치참여위원으로 선출됐던 고등학교 대표와 초등학교 대표에 변화가 생겼기 때문에 이뤄졌다. 영양학생자치참여위원들은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대표로 입후보한 위원들의 소견 발표를 듣고 영양학생자치참여위원들을 대표하여 경북학생자치참여위원으로 활동할 대표(고등학생 1명)와 부대표(초 1명)를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선출했다. 대표 선출 이후에는 해달뫼 영양교육의 발전을 위한 방안 및 10월 30일에 예정된 영양미래교육지구 성과나눔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각 학교급별 운영 방안 및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개진 및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위원 중 한 학생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학교에서 겪어본 선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19일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관내 학교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노무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무직 관련 인사·노무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충 및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업무의 만족도를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근로계약 체결 및 관리 절차 △통상임금 지급기준 변경에 관한 사항 △사례 중심 질의응답 등 실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호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인사·노무관리는 교육공무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