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구로구가 3일 오후 2시에 구청 창의홀에서 구로구 기본사회추진단(TF) 회의를 개최했다. 우리 구 주민이 사회안전망 속에서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구로형 기본사회’의 비전과 과제 발굴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 기본사회추진단장인 최원석 부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등 28명이 참석해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기본사회 구현을 위해 △사회서비스 △소득 △혁신 행정 △시민사회 등 4가지 분야를 선정해 논의를 진행했다. 사회서비스 분야는 도움이 필요한 모든 구민에게 복지, 보건의료, 교육 등의 분야에서 상담, 돌봄, 정보 등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구는 이 분야를 좀 더 확대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자고 했다. 소득 분야에서는 공공·사회적 일자리를 통한 근로소득과 정책과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 정책을 통한 사업소득을 늘리자고 의견을 모았다. 혁신 행정 분야에서는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해 주민 중심의 자치행정과 데이터 기반의 AI(인공지능) 행정을 구현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시민사회 활성화 분야에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상남도는 3일 창원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열린 ‘2025 민족통일전국대회’를 통해 전국의 통일운동 관계자와 도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화통일의 염원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한반도의 통일은 우리 민족에게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최고의 가치이자 최대의 염원”이라며 “이념과 세대, 지역을 넘어 국민이 하나로 결집할 때 진정한 통일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안보 환경이 급변하고 있으나, 대한민국의 안보와 통상은 결국 우리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며 “그 중심에는 민족통일협의회 회원 여러분이 있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또 “경남은 역사적으로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중심이 되어 왔고, 지금도 K-조선·K-방산·K-원전·K-우주항공 등 핵심 산업을 이끌며 국가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며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44년의 열정이 경남에서 하나 되어 통일 미래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민족통일경상남도협의회(회장 전재용)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도재영 민족통일협의회 의장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상남도는 3일 함안 함주공원에서 열린 ‘제56주년 경상남도 농촌지도자 성과공유대회’에서 농촌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 농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개회식 격려사를 통해 “최근 농촌은 인구 고령화, 기후변화, 농산물 수입 확대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지만, 그동안 여러분은 위기를 슬기롭게 기회로 바꾸며 경남 농촌의 부흥을 이끌어왔다”며, “‘위기를 넘어 미래로, 다시 뛰는 농촌지도자’라는 오늘의 슬로건처럼 앞으로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는 스마트팜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 농업인 복지 증진, 친환경·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 등 세 가지를 중심으로 농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그간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 지사는 우수 회원과 공무원에게 도지사 표창을 직접 수여하고, 박상문 한국농촌지도자경남도연합회 회장으로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아 농업인의 나눔 정신을 함께했다. 개회식 이후에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3일 경북도청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대구광역시 주요 정책현안과 내년도 국비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 의장, 이인선 대구시당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의 미래 성장기반 확보를 위한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이날 협의회에서 TK신공항 건설의 기부대양여 방식 추진 한계를 설명하고,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금융비용 국비 보조와 범정부 TF 구성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취수원 이전과 관련해서는 지난 24일(금) 대구 타운홀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빠른 시간 내에 결론을 발표한다고 한 만큼, 이번 정부에서 반드시 시민들의 먹는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글로벌 문화예술 도시 실현을 위한 국립근대미술관 건립,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조성, 가칭 국립대구독립역사관 건립을 적극 건의했다. 아울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일주민 건강 증진 및 구민 화합을 위한‘제19회 영도구 워킹클럽 그린워킹'’행사를 개최했다. 영도구가 주최하고 영도구워킹클럽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워킹클럽 회원 400여 명이 참가하여 태종대 하리 감지해변에서 출발하여 갈맷길 구간을 따라 도착지인 X-Sports 광장까지 이어진 약 5.5㎞ 구간을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태종대 감지해변에서 개회식을 개최한 후 참가자들은 영도의 아름다운 갈맷길을 만끽하며 함께 걷는 시간을 가졌으며, 걷기 행사 이후 X-Sports 광장에서는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자연과 어우러진 영도의 갈맷길을 체험하면서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그린워킹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31일 영도구 아미르공원에서 영도구의 아동친화도시 선정을 기념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도모하고자‘함께 걸어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도구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주관하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집에서 각자 가져온 보자기를 슈퍼맨처럼 어깨에 두르고 넓은 잔디와 가을 단풍 속을 신나게 걷고 뛰며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미르공원 걷기를 완주한 어린이들에게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금메달과 트로피를 수여하여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웃고 뛰며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9일 부산참여연대 강당에서 개최된 '제7회 구·군 좋은정책상'시상식에서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 사업’으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구·군 좋은정책상'은 부산참여연대 주관으로 매년 10월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정책을 추진한 기초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중구는 올해 처음 이 상을 수상했다. 중구는 전국 최초로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관내 기업체에 취업을 연계해 주는‘선박화물 검수원 양성 사업’을 통해 기업체와 구직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맞춤 일자리를 창출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중구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좋은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철원군청, 철원교육지원청과 11월 3일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철원 더나은교육지구 연장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 시작해 8년간 제1~2기 사업을 거쳐 2026년부터 4년간 제3기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배움은 행복하게, 성장은 즐겁게, 그리고 함께’라는 철원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비전 아래 지역의 모두가 협력하여 함께하는 철원교육 실현을 위해 매년 4억 원(교육청 2억 원, 군 2억 원)을 지원한다. 철원 더나은교육지구는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교육청·지자체·학교·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구중점 공동사업으로는 △우리고장 철원 더 많이 이해하기 △어린이실내상상놀이터 운영 지원 등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고,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성장과 연대를 위한 사업으로는 △학부모가 참여하는 지역활동가 지원 △교원학술연구회 지원 등을 운영하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오후 2시, 영덕교육지원청 청사에서‘2025년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민방위 훈련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신속한 대피 및 초기 대응 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비상 대피 동선 점검 △인명 구조 훈련 등이다. 특히 실전 중심 훈련을 진행하면서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직원 간 소통과 협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재난 대비 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정책과 안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양시는 시 대표단이 11월 2일 캐나다 랭리타운십 랭리이벤트센터(Langley Event Centre)에서 현지 시민 3,000여 명을 대상으로 광양을 알리는 대규모 도시 홍보 행사를 열어 시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 광양시 대표단은 국제우호도시 협약 체결을 위해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일정으로 캐나다 메트로 밴쿠버 랭리타운십을 방문 중이며, 이번 홍보 행사는 랭리 이벤트센터에서 열린 대규모 아이스하키 경기 ‘밴쿠버 자이언츠(Vancouver Giants) 대 프린스 조지 쿠거스(Prince George Cougars)’와 연계해 이뤄졌다. 경기 시작 전, 정인화 광양시장과 에릭 우드워드 랭리타운십 시장은 중앙 무대에 올라 ‘공동 퍽 드랍(Joint Puck Drop)’ 세리머니를 진행하며 양 도시의 우정과 협력의 서막을 열었다. ‘퍽 드랍(Puck Drop)’은 캐나다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가장 상징적인 개막 의식으로,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귀빈에게만 주어지는 명예로운 세리머니다. 양 도시 시장이 함께 퍽 드랍을 진행한 이번 장면은 국제우호도시로서의 첫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