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4월 1일 4월 정례직원조회에서 2025년 1분기 동안 적극적인 시정 홍보로 시민 참여를 이끈 홍보 우수부서와 홍보 MVP를 시상했다. 시정 홍보 최우수부서에는 주민복지과와 노형동이 선정됐다. 우수부서는 농정과, 오라동이 뽑혔으며, 장려부서는 자치행정과, 노인복지과, 아라동, 삼양동이 각각 선정됐다. 홍보 MVP는 제주시 유튜브와 시정소식지 등을 통해 시정 홍보 첨병 역할을 한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총 3명이 선정됐다. 관광진흥과 김소은 주무관과 상하수도과 양재혁 주무관은 제주시 공식 유튜브 코너 중 하나인‘햄실텐데’에 출연해 2대 햄실장으로서 재치있고 열정 가득한 공무원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들이 출연한 영상 조회수는 3만 3천여 회 이상을 기록해 제주시정 홍보에 크게 기여했다. 정보화지원과 이우진 주무관은 무심코 노출하는 개인정보를 쉽게 지킬 수 있는‘주차 안심번호’를 시정소식지인‘열린제주시’를 통해 소개하며 시정 시책을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정책홍보를 통해 ‘시민의 바람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4월 1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6기 마을만들기 워킹그룹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주시 마을만들기 워킹그룹은 지속 가능한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정 시책사업으로 추진됐다. 워킹그룹은 마을공동체, 문화예술(스토리텔링), 6차산업, 농촌관광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마을만들기 사업 자문, 모니터링, 계획수립 등 마을발전 지원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6기 워킹그룹 위원들은 공모에 의해 선발된 민간 전문가 10명과 당연직 공무원(마을활력과장) 1인을 포함하여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제6기 워킹그룹은 기존의 업무보고 방식에서 탈피하여 민간 전문가의 창의성·현장성·혁신성을 적극 활용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국비사업 발굴 등 다방면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속 가능한 마을만들기 사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마을의 가치가 재조명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워킹그룹의 활약을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4월 1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조회는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칭찬 공무원 소개, 시장 당부말씀, 공직자 경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어선사고 현장지원 유공 5명, 농업·농촌 발전 유공 1명과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유공 1명, 25년 1분기 홍보우수부서 및 홍보 MVP 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어,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전문적인 민원 상담으로 시정 만족도를 제고한 고민석 주무관(공무직)과 건설과 강승혁 주무관(시설9급)의 칭찬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김정숙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장을 초빙해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공직자로서 알아야 할 경제 흐름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제주시가 추진하는‘2025년 제주시 민생경제 활력 회복 추진계획’의 일환으로‘제주 경제 현황과 경제 활성화 정책’을 주제로 30분간 진행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오늘 수상하신 유공자분들과 함께 1분기 홍보 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4월 1일 신산공원에서 봉행 된 제77주기 4·3 해원 방사탑제에 참석해 추도사를 낭독하고, 4·3 희생자 유족들의 아픔을 달랬다. 제주 4·3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제주 4·3도민연대가 주관한 이번 4·3 해원 방사탑제는 외부 인사와 유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3 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추도사, 제례 순서로 진행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 4·3은 77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나는 동안 이념과 갈등 대립을 넘어 세계인의 인권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상징이 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4·3 영령들의 억울함이 역사에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제주인이 일구어낸 화해와 상생의 가치가 많은 이들에게 공유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후 2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전체회의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과 제주도·행정시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주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운영계획 보고, 임원진 선출, 정책제안 기법 교육 및 활동사례 공유, 활성화 방안 토론 등이 진행됐다. 제10기 참여단은 행정안전부‘소통24' 누리집 공모 등을 통해 모집됐으며, 행정안전부의 최종심사를 거쳐 제주에서는 36명(제주시 29, 서귀포시 7)이 선발됐다. 참여단은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 일상생활 속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을 발굴해서 제안하고, 도정 정책 현장 참여와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생생한 정책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줄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여러분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 면서 “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지속가능 행복도시 제주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자부심을 갖고 활동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4월 1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 조회는, 제주 4·3사건 관련 영상 시청,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시장 당부 말씀에 이어, 공직자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됐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4·3은 제주도민의 깊은 상처이자,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역사”라며, “고령의 유족과 시민들이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질서 있고 안전하게 참석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공직자 여러분도 엄숙하고 경건한 추모 분위기에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건조한 날씨 속 각종 행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실제 응급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춰달라.”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하계 항공편 확대 등으로 제주 관광 회복이 기대되는 만큼, 각 부서에서는 관광 수용태세를 사전에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위생관리, 불친절 등 관광 이미지를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귀포시배드민턴협회는 지난 30일 서귀포다목적체육관에서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와의 교류대회를 개최했다. 교류대회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 강충룡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이정엽 제주특별자치도의원, 강상수 제주특별자치도의원 및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여하여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의 방문을 환영했다. 이번 교류대회는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와의 교류 증진과 더불어 배드민턴을 매개로 한 지역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기획됐으며, 작년 서귀포시배드민턴협회의 남양주시 방문에 이어 올해는 남양주시에서 체육회장과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장 등 회원 40여 명이 서귀포시를 방문했다. 특히, 서귀포시는 이번 남양주시와의 대회가 민생경제 활력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방문기간 동안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소비촉진에 동참을 독려하고 지역 내 식당과 상점 등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배드민턴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지역주민과 남양주시 방문단이 함께 즐기며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여해주신 모든 여러분의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하계 항공스케줄 적용을 계기로 제주 관광의 체질 개선과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오 지사는 31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4월 월간정책공유회의에서 “30일부터 하계 항공스케줄이 적용됐으며, 이번 주가 관광객 증가 전환의 중요한 갈림길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항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물이 실제 관광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 지사는 제주관광의 ‘고비용’ 이미지 개선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관광이 비싸다는 이유가 무엇인지 분석해보니, 갈치구이가 대표적 사례로 지적되고 있다”며 “1인당 7만 원에서 10만원까지 형성된 가격 체계는 1회전 객단가 중심의 사고방식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격은 낮추고 회전율은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가격 정책만의 문제가 아니라 관광객의 부담을 줄이고 음식 낭비도 막는 친환경적 접근이자, 제주 관광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우리가 준비하는 다양한 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31일 공직자 시책발굴 프로젝트인 ‘2025년 미래전략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젊은 공직자들이 중심이 되어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미래전략팀'에는 7급 이하 공직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 신청을 많이 하여, 총 8개 팀·42명(‘24년 6팀·26명)으로 운영된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4개월 동안 시정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발굴한 과제에 대하여 평가하고 정책으로 반영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올해는 2025년 시정운영 추진전략과 연계하여 시민 체감도와 실현 가능성이 높은 시책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과제 발굴 과정에서 토론, 전문가 특강, 현장 탐방 등을 병행해 실효성 높은 시책을 도출하고, 발굴한 과제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후속 조치를 통해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젊은 공직자들이 미래전략팀 활동을 통해서 팀워크도 배우고, 서로 토론하는 과정 속에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공직문화가 희망의 서귀포시를 만드는 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역대 만덕제 여성 제관으로 구성된 ‘김만덕제관봉사단(회장 김순희(제42회 만덕제 초헌관))’ 창단식이 3월 30일 오전11시,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창단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이은영 성평등여성정책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호형 행정자치위원장, 홍인숙 저출생고령화대책특별위원장, 고의숙 교육의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문정옥 기획조정실장, 김만덕상수상자회 전귀연회장과 역대 수상자, (재)김만덕재단 문영자 부이사장, 제민일보 오홍식 대표이사, 제주특별자치도적십자사 정태근 지사회장, 제주은행 이희수 은행장,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고우일 본부장, 제주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장성욱 회장, 제주경영자총협회 한봉심 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박명순 회장, 제주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 강성림 회장, BPW한국연맹 제주클럽 김제옥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김만덕제관봉사단’의 첫 걸음을 축하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대독한 축사를 통해 “김만덕의 삶이 여성의 사회적 참여와 리더십을 담아냈다면 김만덕제관봉사단의 창단은 김만덕의 정신을 계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