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친절 남해’ 이미지를 제고하고 민관협력으로 범군민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하는 ‘친절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친절릴레이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관광지 불친절 사례들이 이슈화되는 등 관광지 이미지를 좌우하는 ‘친절’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는 데 따라 진행된다. 남해군은 기관 및 단체,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친절 릴레이를 전개하여 일상 속 작은 배려와 따뜻한 마음을 공유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장충남 남해군수를 시작으로 지역 각계각층의 인물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해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절문화 생활화 및 지역사회 따뜻한 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에서 오는 방문객들에게 남해만의 친절한 매력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작은 인사와 배려에서 친절이 시작되므로 국민고향 남해에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이번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다가오는 10월, 깊어가는 가을의 진주에 한가위와 함께 ‘가을의 전설’이 시작된다. 진주시는 오는 10월 4일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시작으로, 10일에는 ‘개천예술제’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이 잇따라 개막한다고 밝혔다. 깊어가는 가을밤을 함께할 이번 10월 축제는 10월 19일까지 16일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며,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해 진주의 가을 밤하늘을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임진왜란 진주대첩 당시 남강에 띄운 유등의 평화와 희망 정신을 계승하고,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대한민국 대표 명예 문화관광축제이다. 올해 74회를 맞은 대한민국 종합예술축제의 시초인 ‘개천예술제’는 다양한 공연과 경연을 통해 시민 참여와 지역 화합을 이끌어 왔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국민축제로 성장해 한국 예술축제의 뿌리를 지켜왔다. 또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한류 드라마의 세계적 인기를 기반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한 내로라하는 한류스타와 국내외 팬들이 소통하는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축제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아시아 · 태평양지역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국제행사에서 초청연사로 강연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ㆍ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 총회’의 서브포럼에 공식 초청연사로 참석해 25일‘청년 리더십’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UCLG ASPAC 총회’에는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와 지역’이라는 메인 주제로 220개 지방정부 약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진주시는 ‘청년과 함께 제3의 기적을 만들어가는 진주시의 역사적 가치와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조 시장은 발표에 앞서 총회 의장도시인 고양특례시의 이동환 시장과 만나 두 도시의 상호교류와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발전과 국제교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조규일 시장은 발표에서 진주시가 과거 두 차례 기적과도 같은 놀라운 일을 이뤄낸 도시임을 강조했다. 첫 번째 기적은 임진왜란 당시 진주대첩 승리를 통한 국가 방어이며, 두 번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25일 고운체육관에서 축산농가와 관련 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함양군 축산단체회가 주최·주관하고 함양군, 함양군 의회 및 함양산청축협이 후원으로 축산인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표창 수여, 방역 결의문 낭독, 화합 한마당 등이 이어졌다. 특히 가축전염병 확산에 대비해 출입 차량 소독과 참석자 대인 방역을 철저히 시행해 안전한 행사 운영에 전력을 기울였다. 축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군수 표창은 ▲한우협회 정재춘·정현철 회원 ▲가금협회 진종철 회원에게 수여됐으며, 군의회 의장 표창은 ▲양봉협회 이철상 회원 ▲수의사회 배정표 회원이 받았다. 진병영 군수는 축사에서 “사료 가격 상승과 분뇨 처리, 외국산 축산물 수입 등 어려운 여건에도 농가들이 힘을 모아 지역 축산업을 지켜 왔다”라며 “군에서도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경영 안정 지원에 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25일 이승화 군수가 추석 명절을 맞아 산청예비군지역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지역 방위와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명절 기간에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데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에서 이승화 군수는 장병들과 간담회를 갖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산청군은 해마다 명절 군부대 위문 활동으로 군과 지역 사회 간 유대감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국가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장병들 덕분에 주민들이 평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이승화 군수가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추석을 앞두고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보훈 현안 사업 설명과 보훈단체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봉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항상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 보훈가족의 의견을 들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늘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대한 감사한 마음을 품고 있다”며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보훈 예우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3일 ‘삼장면 복지회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지리산권 사회복지관(대포리 84-1번지 소재)을 확장 리모델링한 삼장면 복지회관은 총 40억원을 투입한 삼장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업은 지난 2023년 착공에 들어가 올해 4월 2층 규모로 완공했다. 1층은 헬스장과 다목적실, 요리공방, 공용빨래방이 2층은 회의실과 서예실, 주민들이 휴식하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작은도서관이 위치하고 있다. 현재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과 각종 회의 장소로 활용 중이며 삼장면 거점지와 배후마을 주민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문화와 건강을 위한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화 군수는 “복지와 문화가 어우러진 복지회관을 잘 이용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이 최근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 정책을 발굴·공유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하동군은 ‘지역특화자원-농축산품 분야’에서 ‘전국 최초 농산업 혁신벨트 조성사업 선정’과 ‘청년 중심 첨단 농식품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농업‧바이오‧청년, 창업‧관광을 융합한 첨단 농식품 산업 육성을 목표로 ‘청년 농산업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동군의 ‘농산업 혁신벨트 조성사업’은 공동가공센터, 물류센터, 혁신지원센터 등 핵심 인프라를 마련해 청년 기업의 제품화 및 유통·마케팅, 창업 보육 등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군은 농업과 농식품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하동차앤바이오진흥원을 연구개발(R&D)과 기업 지원 중심기관으로 확장했으며, 옥종면에 농산물가공센터(42억 원)도 건립 중이다. 또한, 기업의 안정적 확장을 지원하는 ‘첨단 농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함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회원선수를 대상으로 ‘하브루타로 배우는 보물섬남해FC 경제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회원선수들을 대상으로 경제적 자립과 올바른 경제 태도 함양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초등부, 중등부 A, 중등부 B, 고등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하브루타(Havruta) 교육법은 참가자들이 서로 묻고 답하며 사고를 확장하는 대화형 학습법으로, 경제적 지식과 태도를 능동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학생들은 용돈 관리, 소비 습관 등 경제적 자기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소그룹 토론을 통해 깊이 있는 학습을 경험했다. 각 교육은 보물섬남해FC 클럽하우스 내 학습실에서 진행됐으며, 총 152명이 참여하여 경제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강사로는 현 화전어린이도서관 하브루타독서반의 손경민 강사와 정미숙 보조강사가 참여해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 내용은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경제적 문제들을 다루며, 참가자들에게 경제적 자기 관리와 실천적인 소비 습관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3일 청년의 날을 맞아 상주 두모마을 서울농장에서 ‘2025 남해 청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해감각: 남해에 살면서 느끼는 12가지 감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남해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살아가며 느끼는 정체성을 함께 공유하고 서로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300여 명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큰 호응 속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식전행사인 ‘마음 챙김 스테이지’에서는 싱잉볼 명상, 돗자리 요가, 핸드팬 연주가 진행됐다.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어진 청년 토크콘서트와 강연에서는 이주 청년들과 지역 청년들이 남해에서의 삶과 정착 경험을 나눴다. 지역에서 뿌리내리기 위해 노력하며 체득한 그동안의 도전정신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공유해 큰 울림을 주었다. 또한 이성우(싱어송라이터), 권월 콰르텟, 차빛나 트리오가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선율로 청년들을 위로하는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