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최근 강원·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 8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직원들이 산불 피해를 본 주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고 국가적인 재난 상황을 함께 극복하며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보탬이 되고자 온정을 모았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직원들의 정성이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4월 18일 특이 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위협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발생 가능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민원인이 고성을 지르며 위협하거나 물리적 충돌을 유발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비상벨 작동, 안전 대피 유도, 증거 수집 절차 등 단계별로 실전처럼 이뤄졌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서부경찰서와 협력하여 비상 출동 체계를 점검하고, 증거자료 수집을 위한 실제 장비를 활용한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긴급상황에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민원인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폭력적인 민원에는 단호히 대응하며 직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서구청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는 2025년도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올해 집중 안전 점검은 중앙부처 위임사항, 전문가·구민 설문조사, 언론사 뉴스 분석 결과 등을 근거로 노후·고위험 시설 20개 분야 84개 시설을 선정해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점검은 대상 시설 유형별로 드론, 열화상 감지기, 누설 검지기와 같은 전문 기술 장비를 동원해 점검의 실효성과 정확성을 강화해 추진 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 안전 점검 기간동안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을 활용해 안전 무시 관행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 활동을 전개하고 안전신문고 홍보를 통해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점검은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닌, 일상의 문화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8일 부산경찰청 기동순찰1대 2팀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업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 제공업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결정 고시(여성가족부고시 제2024-21호)’에 따라 대학교 앞 유흥가 및 대연동 원룸촌 주변 홀덤펍 7개소, 마사지업소 2개소, 밀실카페·노래방 등 12개소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합동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 실질적 효과가 있을 경우, 앞으로도 양 기관 간 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교 주변 청소년 탈선 사전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부산경찰청 기동순찰1대장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어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가 필요한 상황이다. 경찰은 위법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은택 남구청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혀, 청소년이 마음 놓고 꿈을 펼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9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개청50주년기념 아동정책꾸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정책꾸밈단은 아동이 자신들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정책결정 과정에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아동참여기구로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중학생과 초등학생(4~6학년) 아동위원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남구와 굿네이버스 부산지부 민․관 협력으로 운영됐고, 구청장, 아동위원 및 학부모, 대학생 봉사자, 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아동위원 위촉장 전달, 아동대표 선서, 아동권리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정책꾸밈단은 정책제안 등 정기회의, 체험프로그램 참여, 포토보이스 활동, 우수사례 발표 등 오는 9월까지 정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이가 행복한 도시가 모두가 행복한 도시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겠으며, 남구의 작은 구청장, 작은 의원이 되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쳐달라”며 아동정책꾸밈단에 대한 응원의 당부를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수정1배수지공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6홀 규모의 미니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에서 수정1배수지공원(수정동 1011-795)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하기 위해 상수도사업본부와 사용협의를 하며 본격적으로 추진됐으며, 늦어도 올가을 중에는 개장할 예정이다. 조성 예정인 미니파크골프장은 약 340㎡ 정도의 소규모 공간이지만, 접근성이 뛰어나고 기존 수목 및 시설을 크게 훼손하지 않아 공원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수정산 복합스포츠단지(파크골프장 27홀, 2027년 준공예정) 같은 대규모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우리동네 생활체육시설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며, “이번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중구는 6월 13일까지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관리 분야 실무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성을 확인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요소의 경우 보수·보강 등을 통한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민간 소유 시설의 경우 점검 결과를 소유자나 관리자에게 통보하여 보수·보강을 유도하고 필요시 행정지도를 병행할 방침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험요소를 파악하여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안전한 행복도시 중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동구체육회는 지난 4월 18일 삼락공원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열린 제36회 부산광역시장기 시민게이트볼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 16개 구‧군 총 48개 팀, 400여 명이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동구체육회에서는 증산클럽과 복지클럽 소속 동호인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증산클럽과 복지클럽 각각 1개 팀이 16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아쉽게도 다음 라운드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체육활동”이라며, “이번 대회가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삶에 활력을 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승패에 연연하지 말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통대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민방위 지역대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장 리더십 강화, 생활 속 위기상황에서의 행동요령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지진 및 화재대피교육 등 갈수록 증가하는 안전사고, 사회재난 등을 사례중심으로 하여 다시 한번 민방위 대장의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다. 특히, 매년 대장교육에서 다루던 반복적인 내용에서 벗어나 급변하는 국가안보환경 및 화재사건과 같은 사회재난 예방교육으로 민방위 대장의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심폐소생술 뿐만 아니라 자동심장충격기도 실제 체험해 봄으로써 응급상황에 좀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함께 참여한 김영욱 구청장은 “민방위 교육은 유사시를 대비한 준비태세 교육으로 평상시 어려움을 경계하고 대비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그 역할과 임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장들이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산진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산진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했다. 부산진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며,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이’가 행복한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초등학교 입학지원금과 고등학교 교복구입비 지원도 부산진구만의 시책이다. ‘청년’이 희망을 키우는 부산진구는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이다. 청년 행정인턴을 운영하며 미취업 청년에겐 1인 최대 10만 원씩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또한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2023년 창업지원전담팀을 신설하고 창업지원조례를 제정했다. 지난해 개관한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공간인 ‘청년창업가꿈’도 본격 운영하고, 로컬카페창업 등 지역 맞춤형 특화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