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1일 대곡 송곡마을(시도 9호선) 도로 개설 현장을 찾아 마을주민들에게 사업 현황 설명하고, 공사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대곡 송곡마을(시도9호선) 도로’는 총사업비 53억 원이 투입돼 연장 1.7㎞, 폭 8.0m 2차선 도로로 개설된다. 대곡초교~송곡마을 간 도로는 마을주민은 물론 인근 와룡리, 가정리 농가에서 월아, 단목지구 시설하우스 단지로 진출입하는 주요도로이다. 통행량에 비해 도로 폭이 좁고 가파른 산을 가로질러 경사가 심해 교통사고 위험에 늘 노출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도로 확장 요구가 있었던 구간이다. 시는 지난 2021년 대곡초교~송곡마을까지 40억 원을 투입하여 길이 1.2㎞의 도로를 개통했고, 2차로 2024년 9억 원을 투입하여 송곡마을회관 인근 길이 350m 도로를 개통 완료했다. 이어 이번 2025년 예산 4억 원을 투입한 종점부 길이 155m 도로 개설공사가 6월 개통완료되면 대곡 송곡마을(시도9호선) 도로 개설공사를 최종 마무리하게 된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송곡마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에 대비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이번 교육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와 경호강 일원에서 이뤄졌다. 교육에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53명과 읍면 담당자 6명 등 총 60명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추진했다. 특히 산청소방서 예방교육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수난사고시 대처요령 등을 숙지하고 안전관리자의 작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도 진행됐다. 또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물놀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은 단 한 순간의 방심도 용납할 수 없다”며 “현장 대응 능력을 갖춘 인력 양성과 예방 활동 강화 등 물놀이객 생명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이 성인문해교육 사업에 대한 집중 투자로 평생학습도시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 12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마을로 찾아가는 문해교실, 초·중등학력인정과정, 검정고시 대비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문해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이에 성인문해교육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보다 체계화되고 있다. 또 학력인정 졸업식 개최, 지역 랜드마크와 연계한 시화전 개최 등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7년 연속 국비 확보로 내실 다져=전체 인구 중 노령인구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산청군은 성인문해교육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1개 마을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시작한 이후로 마을별, 단계별 수요에 맞춰 올해 현재 250여 명의 어르신들이 19개 찾아가는 문해교실, 6개 초등학력 인정교실, 1개 중등학력 인정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되며 연간 1000만원 이상의 국비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박대출 의원, 제5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수상 ‘형법 개정안(공중협박죄 도입)’ 대표발의 박대출 의원, 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 우수의원 국민의힘 박대출 국회의원(경남 진주시갑)이 ‘제5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개원 77주년을 맞아 11일 국회에서 진행된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형법 개정안(공중협박죄 도입)’을 대표발의한 박 의원이 입법활동 부문 정치행정 분야 수상자로 시상대에 올랐다. 박 의원의 ‘형법 개정안’(공중협박죄)은 특정인이 아닌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협박범죄도 처벌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지난 2월 개정안(대안)이 통과되면서 ‘묻지마 흉기난동 예고’와 같은 공중협박 범죄를 처벌할 수 있는 명시적 규정이 마련되었다. 당국은 공중협박 범죄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협박죄‘ 등을 적용해 왔으나 법적한계가 명확해 기소 단계부터 어려움이 있었다.협박죄의 경우 ’불특정 다수‘에 대한 협박행위를 처벌하기 어렵고 ’살인예비 음모죄‘ 적용을 위해서는살인고의성과 실제 행위가 있었는지가 증명 디어야 했으며 또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의 경우에도 공무집행을 방해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1일, 오는 13일 개최하는‘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앞두고 초전공원 일대의 행사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오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초전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정원과 문화, 산업과 예술 등이 총망라되는 행사이다. ‘정원과 함께하는 삶 : 생활 속 실용정원’을 주제로, 실내정원, 주말농장형 정원 등 일상생활에서 실현가능한 정원의 모델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시민정원사마을권역 ▲정원전시권역 ▲정원산업전권역 ▲실내체육관권역의 권역별 전반적인 상황을 확인하며,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행사 준비에 한창인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부족하거나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토록 지시하며 “올해 진주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안전하게 개최되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고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진주시에서 개최하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산청군은 지역의 정원문화와 우수 농·임산물을 알리는 홍보부스 2개를 운영한다. 특히 동의보감촌을 비롯해 묵곡생태숲, 둔철생태숲, 치유의 숲 등 대표적인 정원 명소를 소개하며 자연 속 힐링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산청의 관광 매력을 적극 홍보한다. 또 곶감과 산양삼 등 청정 환경에서 자란 임산물과 농특산물을 전시해 풍부한 자원과 건강한 먹거리를 널리 소개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산청군이 지닌 정원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임산물을 널리 홍보할 것”이라며 “이번 활동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이 2025 산청방문의 해 일환으로 다가오는 여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11일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13일과 14일 서울 한국관광공사 야외마당에서 ‘休, Breathe Summer GYEONGNAM’이란 주제로 시군 합동 로드캠페인을 운영한다. 캠페인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겨냥한 산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방문객 스탬프투어와 야간 공연 이벤트로 산청 여행의 즐거움을 소개한다.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는 서울 지하철 잠실역 메크로컬마켓에서 하동군과 합동 특별홍보관을 연다. 홍보관은 경남도와 경남도관광재단 등과 산청과 하동의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해 귀엽고 밝은 이미지를 강조한다. 또 이색 이벤트와 굿즈 기념품 증정 등으로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국제관광전에 참여해 지리산계곡, 경호강 래프팅 등을 적극 알렸다. 이와 함께 14일과 15일에는 동의보감촌에서 미션투어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관광 행사와 각종 관광 인센티브 사업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0일 남해군틔움센터에서 2025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2025년 신규로 임명된 이장,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개발위원장, 어촌계장 등 약 100명의 마을 리더들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 고령화, 귀농·귀촌 및 다문화 등의 요인으로 마을 내 구성원의 주민 의견과 갈등 유형이 다양화되면서 마을 리더의 역할과 자세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2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남해군 이장제도, 관련 조례, 주요 업무 처리 절차 및 마을 자치규약 운영지침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이미혜 강사(홀가분 연구소)가 마을회의 진행요령을 주제로 한 그룹 강의를 진행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마을의 리더분들은 마을을 위해 헌신하는 과정에서 많은 고민과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항상 공익(公益)을 위하는 마음으로 임하면 많은 어려움도 좋은 방향으로 해결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7일 ‘고현생활체육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고현생활체육관’ 건립사업은 고현면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2021년 10월에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고현생활체육관은 고현면 새남해농협 농산물 집하장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으며, 연면적 863.47㎡로 다목적체육관, 사무실, 창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비는 부지매입비 6억 3천만원을 포함하여 총 38억 2천만원이 투입됐다. 2024년 4월에 착공하여 올해 2025년 4월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장충남 군수는 “체육인프라가 부족한 고현면에 생활체육관이 건립되어 다양한 생활체육 수요 충족 외에도 주민 여가 및 소통공간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더욱 힘써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 후에는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해 향우들과 면민들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펼쳐졌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매월 16일에 거창전통시장에서 군수와 군민이 만나 소통하는 ‘군민 행복토크’를 개최한다. 군민 행복토크의 시작은 오는 6월 16일 10시에 거창시장번영회 고객쉼터 겸 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거창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군민과의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위해 행복토크를 매월 이어나갈 계획이다. 군민 행복토크는 삶의 현장인 시장에서 군수가 직접 주민들과 마주 앉아 군정 현안과 지역발전 방향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일방적인 보고나 형식적인 회의에서 벗어나 군민의 목소리와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열린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구인모 군수는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은 군민이 참여하는 군정으로 이끌어 나가는 데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늘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행복한 거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과의 대화 시간에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들은 각 소관부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