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6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평생교육 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로 구성된 진주시 평생교육 협의회는 진주시장을 의장으로, 진주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평생교육전문가,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평생교육 관계 기관 운영자 등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 2년 동안 평생학습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조정·자문하고, 평생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수행 역할을 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5년 평생학습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 계획 용역에 관한 중간보고회를 가져 진주시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100세 시대를 맞아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조성으로,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진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전문성과 식견을 바탕으로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아낌없는 조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이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위해 새롭게 마련한 하동파크골프장과 진교파크골프장 제2구장의 개장을 앞두고 있다. 한여름의 폭염이 지나고 가을의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10월은 푸릇한 잔디를 밟으며 파크골프를 치기에 가장 알맞은 때이다. 이런 때에 맞춰, 하동군에서 심혈을 기울여 새로 조성한 하동파크골프장과 진교파크골프장 제2구장이 운영을 시작한다. 하동읍 섬진강변에 위치한 하동파크골프장은 섬진강을 끼고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하동군이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2만 2796㎡ 면적에 18홀 규모로 조성해 9월 초 준공일까지 마지막 시설보완을 진행 중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파크골프장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조성한 하동파크골프장은 섬진강 윤슬이 반짝이는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라운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위쪽으로 하동송림공원과 하모니파크까지 이어져 있어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즐겨 찾는 명품구장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진교면 송원리 (구)고속도로변에 새로 조성한 진교파크골프장 제2구장도 9월 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전국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지회장 하정청)는 지난 5일 새남해농협 본관 2층 회의실에서 하정청 지회장을 비롯한 10개 읍·면 이장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7월 정기회의의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현황과 함께 군정 현안사업 및 홍보사항 등이 설명됐다. 특히 이날 정기회의에 앞서 10명의 이장단장 일행은 설천면 용강마을을 방문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직접 견학하며 향후 마을 운영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에서는 주민세 납부, 찾아가는 건축민원상담실 운영, 소형어선 유류보관시설 설치 지원사업, 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수소자동차 보급사업 등의 군정 현안사업이 안내됐고, 각 읍면의 애로사항도 건의됐다. 하정청 전국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장은 “하반기에는 이장단 행사 중 가장 큰 행사인 이장가족한마음대회가 11월 중 개최될 예정인데 읍면이 화합하여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류성식 새남해농협조합장은 “이장단과의 더욱 세밀한 소통으로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농가소득 증대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는 지난 5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과 합천군의 수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회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해 마련한 것으로, "우리가 먼저 손을 내밀자"는 공감대 속에서 따뜻한 나눔이 이뤄졌다. 노인회를 중심으로 한 이러한 연대는 지역사회 통합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강창남 지회장은 “수해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무거웠지만,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줘 감사하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전달되는 따뜻한 마음이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손길이 수해 복구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성금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신속히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과 합천군 관계자들 역시 “거창 어르신들의 정성이 큰 위로가 된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소중히 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는 지난 4월에도 영남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달 23일 기획재정부에 이어 5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진주시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 재정정책과를 방문해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한 신안동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구체적인 내용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신안동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진주 서부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인 투자심사 단계에서 사업진행이 멈춰져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조규일 진주시장은 하종목 지방재정국장과의 면담에서 “지역주민들의 숙원해소와 서부권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고 강조하면서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긍정적 검토를 요청했다. 이어 교부세과를 방문해 기초지자체 주요 재원인 보통교부세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 운용의 어려움을 피력하고,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상락원 파크골프장 확장공사, 농업기술센터 일원 문산 리도 204, 206호선 도로 확포장공사 등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지역현안 추진을 위해 발 빠른 행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위상에 걸맞게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진주시는 지난 4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진주시와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한국경영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이 주관해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진주 건립의 당위성과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정부 예산반영과 사업 촉구 등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서일준ㆍ최수진 국회의원, 박재완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상무이사, 유해성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이사, 김연성 전 한국경영학회 회장,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장, 김기찬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학회장, 배종태 카이스트 명예교수, 김천호 재경 진주향우회 회장 등 전국에서 정ㆍ재계 인사, 교육단체, 기업가정신ㆍ전시ㆍ운영ㆍ건축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개회식, 기조 발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사업설명,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일 오후 폭염 장기화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8월 2∼3일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습도 높은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다. 장충남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폭염 종합대책 추진 현황과 함께 실질적인 대응 조치 사항들이 공유됐다. 특히 △취약계층 집중관리 △노숙인 보호대책 △경로당 냉방기 교체(5월~7월 말 기준 57개소 58대 완료) △관광시설 근로자 안전점검 △공공건설현장 폭염관리 실태점검 △전력수급 대응 △고수온 주의보에 따른 적조 방제 및 이상수온 대응 장비 확보 △영농작업장 순찰 및 지도 활동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현장 점검·지도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낮 시간대 건설현장이나 야외 작업장의 근로자들이 온열질환에 노출되지 않도록 휴식시간을 충분히 부여하고, 무더위가 극심한 시간대에는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 우호교류대표단은 지난 8월 4일, 베트남 다낭시청에서 다낭시 지도부와 공식 면담을 갖고, ‘코코넛 나무 기념식수 동판’을 전달하며 두 도시 간 본격적인 교류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만남은 10년간 우호 관계를 이어온 남짜미읍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베트남 행정구역 개편 이후 다낭시와 공식 협력 채널을 새롭게 구축하고 미래지향적 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고로 남짜미읍은 2025년 7월 1일 자 베트남 행정구역개편을 통해 다낭시 소속 행정구역으로 편입됐다. 함양군은 이번 교류의 상징으로 다낭시에 ‘코코넛 나무 20그루’를 기증하고 기념 동판을 전달했으며, 해당 나무들은 다낭 동해공원에 식재될 예정이다. 이는 양 도시가 우정과 상생을 바탕으로 협력을 본격화하는 상징적 첫걸음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코코넛 나무처럼 두 도시의 우정과 동반성장이 뿌리 깊게 자리 잡아 뜻깊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이번 첫 교류를 계기로 관광, 농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함양군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다낭시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한다. 시는 4일 시장실에서 단장인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실적, 하반기 계획, 부패 취약 분야 분석, 개선과제 의견 수렴 등 청렴한 사천시 만들기에 대한 실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반부패 활동, 윤리의식과 청렴문화 확산, 공정하고 투명한 제도 운영,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개선 및 부패대응 등 청렴도 향상 4대 전략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도 주문했다. 특히, 청탁금지법 위반과 직장 내 괴롭힘(갑질), 복무규정 위반 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반부패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청렴추진단은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반부패 청렴 추진 상황 점검과 체계적인 반부패 관리 등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2~2024년 평생학습도시 성과지표 평가’에서 전국 46개 군부 평생학습도시 중 상위 10% 이내에 해당하는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군부 일등학습도시로 인정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추진체계(45점) △사업운영(25점) △사업성과(30점) 등 총 100점 만점 기준으로 서면심사와 대면(온라인)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거창군은 전반적인 지표에서 고른 우수성을 인정받아 재지정 통과는 물론 차기 ‘3주기 재지정 평가’까지 면제되는 영예를 안았다. 거창군은 경남 최초 평생학습도시 지정, 군부 최초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최, 국내 최초 성인문해학습자 전원 일반고 및 대학 입학 등 평생학습 선도도시로서의 다양한 ‘최초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맞아 ‘학습도시 20년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통해 군민과 함께 학습도시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평가단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번 심사에서는 ▲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성실한 정책 이행 ▲전담조직과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