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평생학습관은 14일 평생학습관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정기과정 강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강사와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명의 강사를 위촉하고 상반기 교육운영과 강사 교육 및 준수 사항 등을 전달, 상반기 주요 행사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논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평생학습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교육의 공간으로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며 “수강생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관은 지난 2월 13일부터 2월 26일까지 14일간 상반기 정기과정에 자격증과정 10과목, 취미과정 26과목, 건강과정 10과목, 예술과정 18과목으로 총 4개 분야 64개 과목을 구성하여 1065명을 모집했다. 3월 17일부터 16주간 상반기 교육이 시작된다. 특히 이번 상반기 정기교육에서는 피아노교실, 어반스케치 등 2개 야간과목을 신설해 새롭게 선보인다. 과목별, 강의실 규모, 시민의 수요를 반영하여 과목별로 2~7명씩 수강인원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3월 13일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 ‘2025년 정기총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누어져 1부는 411개소 경로당 회장, 노인회 임원진 및 내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강령 낭독, 기념사, 축사, 장학금 기탁식을, 2부는 2024년 업무에 대한 결산 및 2025년 사업계획 등의 승인이 이뤄졌다. 이영일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인 한사람까지도 일상이 즐겁고, 행복한 지회를 만들고, 노인복지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하며, “지역의 어른으로 젊은 세대와 소통하며 지역발전에 도움이 노년을 보내자고”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으로 그동안 산적한 함양의 여러 문제들을 차근차근 해결할 수 있었다”“앞으로도 함양의 노인문제는 물론이고, 함양의 지역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특히, 이날 노인회 지역봉사지도원 32명이 마련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여 어느해 보다 뜻 깊은 기념식이 됐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은 13일 더하우스 갑을에서 ‘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 2월 7일 정기이사회 및 총회를 통해 정대윤 신임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클럽 및 체육 관계자, 클럽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사, 주요 내빈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대윤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이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스포츠클럽 운영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회원 모두가 참여하고 주인인 열린 스포츠클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규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이 정대윤 신임 회장님을 필두로 성장을 거듭할 수 있도록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면서“우리 시는 스포츠클럽을 거점으로 한 다양한 생활체육 보급으로 체육을 통한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은 공공체육시설인 남가람체육공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회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 2024년 회계 및 결산보고, 2025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등이 진행됐다. 제14대에 이어 제15대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김봉희 회장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2024년 한해 에너지절약 캠페인, 폭염대비 안전 캠페인, 반찬나눔 봉사, 일일찻집을 통한 성금기탁 등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발전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관광객과 향우분들께서 남해를 방문할 수 있도록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서 많은 홍보와 지원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의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이바지할 수 있는 단체로 성장하시길 기원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2개 단체 2,025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 권익 증진, 여성이 안전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군민들에게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남해형 통합돌봄 사업인 ‘효도남해’를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신(新) 3무(無) 운동’인 △무고독고(외로움 없는 삶) △무빈고(경제적 어려움 없는 삶) △무병고(건강한 삶)를 실현하기 위한 맞춤형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효도남해’ 통합돌봄 사업은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청·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돌봄 필요도 평가(60점 이상)를 통해 주거, 보건의료, 일상돌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5개 분야 15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클린버스’운영, △퇴원환자를 위한 영양도시락 지원,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행복한 병원 동행서비스’ 등 남해군 특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이 ‘작은학교 살리기’와 연계해 추진한 ‘빈집 재생사업(해랑사업)’이 전입자 21명의 안정적인 정착을 이끌어내며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남해군은 2024년 지역 내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은학교 살리기'와 연계한 빈집 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마을의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고령화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었다. 해랑사업 프로젝트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진행됐으며, 총 사업비 4억 8700만 원(도비 50%, 군비 50%)이 투입됐다. 서면 소재 빈집 4개소(노구마을 3개소, 장항마을 1개소)를 선정해 ‘해랑주거’를 조성했다. 깔끔하게 리모델링된 해당 주택을 성명초등학교 전·입학 학생 가정에 임대했다. 2023년 12월 ‘서면 작은학교 살리기’ 빈집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 3월부터 6월까지 빈집 4개소에 대한 리모델링 설계를 마치고, 이후 9월 착공, 12월에는 준공 및 입주자 공고가 이루어졌다. 최종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2일, 서울경찰공제회관에서 열린 재경남해군향우회 제16대 집행부 출범식에 참석해 향우 80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착공과 국도 3호선 확장에 따라 남해군의 투자 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인 향우기업 대상 투자유치 설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2월 ㈜신원종합개발과 2,50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클라인 도이치랜드 조성사업, 대지포 웰리스 온천단지 조성사업, 남해 라이팅 아일랜드 조성사업 등 민자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앞으로도 향우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투자유치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 향우님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관내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제정된 ‘진주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하안전위원회를 신규 구성했다. 13일 진행된 지하안전위원회 위촉식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위원 10명 중 5명의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하안전위원회는 지질 및 지하 개발, 지하시설물 관리 등 지하안전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5명, 행정기관 지하시설물 관련 부서장 5명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원회는 앞으로 진주시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지하시설물 관리제도 개선 및 중점관리대상 지정·해제 등 지하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조규일 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도심지 지반침하사고가 빈번해지고 있어 지하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진주시 지하안전위원회가 지반침하 사고 예방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축제인 ‘제64회 천령문화제’가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천령문화제위원회는 3월 13일 군청 대회의실 이창구 위원장, 축제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천령문화제위원회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제64회 천령문화제 일정 확정과 천령문화제 기본계획(안), 천령문화제위원회 운영규정 일부개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임시총회 결과 축제 일정은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으로 확정하고 함양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구성, 먹거리 활성화 방안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기로 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천령문화제는 음악, 미술, 문학 등 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함양군을 대표하는 종합 문화 축제”라며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축제위원회는 올해 열리는 ‘제64회 천령문화제’에서도 다양한 공연과 경연, 체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재)거창군장학회는 13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거창풍력발전(주)에서 500만 원, 신연숙 나무새 대표가 100만 원,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거창군지회에서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원면 과정리에 위치한 거창풍력발전(주)는 2018년부터 매년 5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임철호 소장은 “거창에서 교육을 받고 자라난 학생들이 지역을 살리고, 나아가 미래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재)거창군장학회의 이사이자 평생학습활동가 회장인 신연숙 나무새 대표는 2023년부터 매년 100만 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신 대표는 “광고 대행 및 기획업을 하며 얻은 수익금 일부를 학생들에게 환원해 줄 수 있어 뜻깊다”라며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을 포기하는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거창군지회는 2019년부터 매년 150만 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