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는 지난 11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2024년 결산보고, 2025년 세입예산 승인 및 사업계획(안) 보고가 진행됐다. 김창우 협의회장은 인사말를 통해 “올 한해도 자문위원 여러분들께서는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특색있는 홍보활동과 활발한 정책건의로 민주평통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대행기관장인 장충남 군수는 축사를 통해 “최근 미·중 무역경쟁 심화, 러·우 전쟁 장기화 등 국제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년 한해 다양한 활동으로 군민의 올바른 통일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신 협의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인 제21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발전, 국민통합 활동을 선도할 국내와 해외의 각계 각층 인사 19,000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남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2025년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험 가입은 군민들이 예상치 못한 재난과 사고를 당했을 경우 경제적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산청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국내외에서 발생한 사고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사고 △익사 사고 △농기계 사고 △사회재난 사망 등 총 18개로 사고 발생 시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지급된다. 또 올해는 개물림사고와 부딪힘사고 진단비 보장 항목을 확대·신설했으며 사회재난사망 항목은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증액 가입했다. 보험금 청구는 증빙서류를 갖춰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하면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예상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농촌여성 리더로서 농촌 여성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 온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가 새로운 리더십으로 힘차게 출발했다.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는 11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14·15대 제16대 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가졌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를 이끌어온 제14·15대 허인녀 회장이 이임하고, 제16대 김영랑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 회원과 내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기 전달식,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 이임 임원 공로상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허인녀 이임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농촌 여성의 역량강화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간에 보람을 느끼며, 이 모든 성과는 우리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김영랑 취임회장은 “우리 연합회의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더욱 발전된 미래와 모두가 화합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과 함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 교류단이 진주 K-기업가정신으로 말레이시아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헬프대학교(Help University)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영어 특강을 했다. 이번 강연은 폴 찬 헬프대학교 총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특강에는 폴 찬 헬프대학교 총장, 찬-로우 캄 욕 헬프대학교 공동설립자, 노재열 말레이시아 KOCHAM 회장, 매튜 리 KMT 그룹 회장&말레이시아 OKTA 지회 회장, 정우광 KMT 이사, 김재현 말레이시아 한인회 부회장, 다토 세리 닥터 칼리드 전 총리실 공무원, 탄 스리 탄 훈 스완 전 말레이시아 정치인, 고성원 말레이시아 한인회 사무총장을 포함한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와 주요 기업인, 비정부기구 관계자, 헬프대학교 학생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강의는 헬프대학교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볼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조규일 시장은 유네스코 창의도시이자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의 문화와 예술, 주요 산업과 농업 등에 대한 소개로 강의를 시작했다. 조 시장은 “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관광객 유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담여행사 4곳을 지정하고, ‘2025년 거창군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이 사업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희망 여행업체를 모집한 후, 최종적으로 굿모닝여행사, 삼성여행사, 승우여행사, 여행공방 등 4개 업체를 선정해 3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전담여행사는 거창관광의 경쟁력과 전략 향상을 위해 거창군 체류·체험형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관광객 유치, 거창군 중점 추진 분야에 대한 상품개발 등을 군과 협업한다. 또한,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라 지원금, 상품개발비, 홍보비 등을 지원받는다. 특히, 군은 올해 동서남북 권역별 관광지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특화된 대표 관광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는 권역별 관광코스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면 별도의 인센티브를 받으며, 군과 함께 홍보 및 관광객 모집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은 동서남북 권역별로 항노화힐링랜드, 가조온천, 수승대, 월성계곡, 거창창포원, 감악산 별바람언덕,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제25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재)산청축제관광재단은 11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제3회 정기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산청축제관광재단 이사장)를 비롯해 재단 이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사회에서는 2024년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결산과 2025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제25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기본계획과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올해 산청한방약초축제는 ‘25년의 정성, 건강의 비밀을 열다’라는 주제로 10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한다. 2023산청엑스포 성공개최를 발판 삼아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승화 이사장은 “올해 축제에서는 앞서 축제와는 또 다른 특별한 콘텐츠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산청방문의 해와 함께 추진하는 만큼 산청을 마음껏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11일 산청초등학교 일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추진한 이날 캠페인은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산청경찰서, 산청교육지원청, 산청초등학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관계자 등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이뤄졌다. 캠페인에서는 스쿨존 내 서행운전,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불법 주·정차 금지 등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특히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홍보를 펼쳤다. 또 어린이들에게는 보행 신호 준수, 무단횡단 금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등 안전한 보행 습관을 안내했다. 산청군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초등학교 주변 안전 점검 강화와 유관기관·민간단체 합동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어린이 교통안전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10~11일 ‘2025년 신규 공무원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공무원 34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군정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특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 및 사업장을 찾아 현장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산청함양추모공원 방문, 동의보감촌 등 관광 산업 이해, 선비문화연구원 청렴 의식 함양 교육, 업무관리 시스템 교육 등이 이뤄졌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신규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적응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남 하동군이 제27회 화개장터 벚꽃축제 기간 중 특별한 웨딩촬영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십리벚꽃길 차없는거리에서 진행되며, 벚꽃 아래에서 로맨틱한 순간을 기록하고 싶은 커플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개십리벚꽃길은 벚꽃나무 아래에서 혼담을 나누면 백년해로를 기약한다는 전설이 있어 ‘혼례길목’으로 불린다. 이를 테마로 한 이번 이벤트는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와 사랑을 고백하고 싶은 연인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3월 2일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되며(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마감 될 수 있음) 신청자는 구글폼을 통해 촬영 가능 일자와 함께 신청 사연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14팀에게는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한 고화질 보정 사진(5장)이 제공된다. 현장에서는 부케, 베일, 티아라, 나비넥타이가 대여 가능하며, 웨딩드레스 및 정장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그 외 시간대는 일반 방문객들도 자유롭게 포토존을 이용할 수 있다. 벚꽃 아래에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월 18일 개장한 하동시장 아이조아 노리터가 2주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3월 1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범운영 기간동안 하동군 통합예약센터에서 예약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이용 희망자는 하동군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센터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당일 현장 방문을 통해서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아이조아 노리터는 만 24개월 이상부터 만9세(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회차당 12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1회차 09:30 부터 11:30, 2회차 13:00 부터 15:00, 3회차 15:30 부터 17:30이며 이용요금은 회차당 1인 2천원이고(아동, 보호자 별도) 하동시장 점포에서 1만원 이상 구입한 당일 영수증 지참 시, 50% 할인받을 수 있다. 아이조아 노리터는 영유아의 안전한 놀이활동을 위해 보호자 동반 이용이 필수이며, 안전하고 깨끗한 키즈카페 이용을 위해 양말을 꼭 착용하고 이용해야 한다. 또한, 맞벌이 부모 및 평일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주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