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2024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식과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고성군과 자매도시인 중국 쯔궁시, 일본 가사오카시, 경기도 용인특례시 대표단이 10월 3일 고성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내외 자매도시의 고성군 방문은 고성군 초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중국 쯔궁시 리우 진진 부시장 외 5명, 일본 가사오카시 오오시게 요시노리 교육장 외 2명, 용인특례시 임병완 행정국장 외 2명이 고성군을 방문해 고성군수, 고성군의회 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의 가장 큰 행사인 고성군민의 날 기념식과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 개최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고성군과 자매도시간 관계는 더욱 확고해질 것이며, 이번 간담회로 문화·교육·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은 “고성군을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의회에서도 고성군과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리우 진진 중국 쯔궁시 부시장은 “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군 대표 문화축제인 제47회 소가야문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계유산도시, 해상왕국 소가야 고성’이라는 주제로 3일부터 5일까지 고성 송학동 고분군 및 고성박물관 등에서 개최되었다. 소가야문화제 첫날인 3일에는 14개 읍면의 화합을 의미하는 정화수 합수식과 군민의 평안과 안전을 기원하는 서제봉행을 실시하여 문화제의 시작을 알렸고, 소가야 전통 복장을 한 400여 명의 어가행렬이 고성읍사무소에서 송학동고분군까지 행진을 하여 군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저녁에는 고성군민의 날 기념식 및 고성 송학동 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1주년 기념행사인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이 개최되었다. 공연 중간에 비가 내렸으나 공연을 관람하러 온 군민들 자리를 떠나지 않고 마지막까지 행사를 즐겨 큰 호응을 얻었다. 송학동 고분군 일원에서는 △다양한 공연행사 △공룡 사냥하기 △민속놀이 한마당 △고성군민 가훈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소가야 이야기 공방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3일 동안 펼쳐졌다. 또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7일 예비타당성조사(KDI 수행) 절차가 진행 중인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추진과 관련해 산림청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임상섭 산림청장을 예방하여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지역의 의지와 염원을 강조하는 한편, 조기 착공을 위하여 예비타당성조사가 연내 통과될 수 있도록 산림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예타 통과와 더불어 2025년 기본계획 용역비(국비) 확보를 위해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며, 지역에서 적극적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임상섭 산림청장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목표를 위하여 산림청에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면서, “경남도와 거제시에서도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응답했다. 박종우 시장은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국가 간 약속된 사업이며, 정원문화의 확산과 남해안권 관광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연내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4회에 걸쳐 이상근 군수 주재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 27개 부서가 참석했으며, 부서별 2025년 핵심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2024년 추진사업은 마무리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로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집행사항을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하여 이월예산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2025년부터 핵심 정책목표는 △ 민선 8기 군정성과 달성 △ 경제 중심도시! 고성 △ 힐링과 치유! 생태 관광도시 조성이며, 주요 핵심사업은 19개 사업이다. 또한, 2025년 군민에게 혜택이 될 수 있는 사업의 정책 추진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정부 긴축재정과 계속된 인구감소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앞으로 지역업체 적극 참여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에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재외고성향우회 연합회는 3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이상근 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지역별 향우회장 및 사무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재외고성향우회 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24년 고성공룡엑스포 방문과 함께 전국 각지의 향우들은 정기총회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등 오랜만의 고향방문에 들뜬 모습이었다. 정기총회에서는 군수와 의장의 축사에 이어 2024년 수입·지출 결산과 2025년도 사업계획안 등의 안건 심의 및 고성군 홍보 및 협조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향우 회장단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와 고성공룡엑스포에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정기총회를 마친 후 300여 명의 향우회 회원들은 출향인 민속경기 행사장을 방문하여 고향의 정감을 한껏 느끼며 즐기고 감상했다. 이재희 향우회 연합회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안착과 고성공룡엑스포 개최를 위해 노력하신 군수님과 고성군 행정의 노력을 오롯이 느꼈다. 오늘 방문해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일 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30회 통영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천영기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재외향인, 각급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전국노래자랑 통영편 수상자 3명과 가수 배진아의 식전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시약사 보고, 통영시문화상 수여, 재외향인 감사패 및 모범시민 표창패 수여,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출향인사와 시민, 주요 내외 귀빈들은 식전공연 출연자를 응원하기도 하고, 통영을 응원하는 구호를 외치는 등 이날의 주인공으로서 기념식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특히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출향인사들은 “고향의 향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통영문화상은 오랜만에 체육부분에서 유영초등학교 배구선수단이 영예를 안았다. 1989년 창단이후 학교 체육 육성과 엘리트 선수 발굴 등 통영시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또한, 통영시 발전에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가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 이어 공모사업 현장을 찾아 대형 시책사업 추진 현황을 하나하나 챙기는 모습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2일 관련 부서장 등 직원 20여 명과 함께 사등면 가조도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 현장과 거제면 권역단위거점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가조도 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노을이 함께하는 영화같은 섬’을 테마로 전망대, 카페테리아, 루프탑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거제시는 지난해 말 거점시설 공사를 마무리 짓고 내부 인테리어 사업을 진행중이다. 거제면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은 지난 2018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전망대, 해안테마길, 해양힐링 협력공간인 ‘바다소리센터’, 주민들의 쉼터가 될 ‘바다소리광장’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거제시는 이번 현장점검으로 관련 부서장들이 현장에서 공모사업 진행상황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해결방안 등을 논의해 대형 공모사업을 더욱 빈틈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대형 공모사업은 대규모 예산이 투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이 9월 26일, 27일 양일간 사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개최된 ‘제6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회화면주민자치회가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동해면 주민자치회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는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는 각 시군에서 접수된 18개 팀 동아리가 참여해 기량을 뽐냈으며, 우리군 회화면주민자치회(회장 김창갑) ‘노라보세’ 동아리(대표 김명옥)가 고고장구 공연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동해면 주민자치회가 대표로 참가하여 이연수 동해면 주민자치회장이 ‘숲놀이 힐링여행’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숲놀이 힐링여행’은 동해면 마을숲을 이용한 △숲놀이 지도자 양성 △녹색 일자리 창출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지역 사회 문제 해결과 공동체 형성 과정이 담긴 주민 자치의 모습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지난해 상리면주민자치회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회화면주민자치회가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두 자치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2일, 시장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수탁자로 선정된 원장들에게 위탁계약 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위탁하는 어린이집은 올해 12월 위탁계약 기간이 종료되는 자이숲속, 하청, 해뜰안애어린이집과 내년 3월 개원하는 더샵디클리브, 유로스카이, 유로아일랜드어린이집 등 총 6개소다. 시는 지난 8월 23일, 거제시 국공립어린이집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공신력과 전문성을 가진 수탁자를 선정했으며, 수탁자는 2029년 2월 28일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을 운영하게 된다. 박종우 시장은 “저출산 해소는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해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장애아통합보육과 휴일보육 등 다양한 보육수요를 충족하고, 출산 기피 인식 개선에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으로서 사회적 책무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인 고성군은 9월 30일 오후 4시, 고성군청 대회의실(5층)에서 진행된 2024년 고성군민 아카데미 ‘김미경 강사 초청 강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강연을 듣기 위해 많은 군민들이 참석해 군민들의 높은 참여도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성군민 등 300여 명이 이 강연에 참석했고, 김미경 스타강사의 ‘자존감 넘치는 인생 설계와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미경 강사는 △앞으로 중위 나이가 높게 설정됨에 따라 현 나이에서 17살을 빼야 한다는 점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은 꾸준히 실천하며 불편하게 살아야 한다는 점 △가족관계 재설정을 위해 질서를 바꾸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멈 등 총 세 가지를 강조하며 유쾌하게 강의를 이끌었다.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강연 내용은 군민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고,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와 동기를 부여받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군민들이 자기 계발의 기회와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라고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