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거제시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10월까지 총 19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거제시는 1차 서면 심사 및 2차 온라인 대국민 심사를 거쳐 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 21일 최종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사례 7건에 대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 사례는 납세과의 ‘지방세 체납 안내 모바일 전자고지’ △우수사례는 해양항만과의 ‘장애인 해수욕장 조성·운영’, 조선지원과의 ‘이동(플랫폼) 노동자 쉼터 확대’ △장려 사례로는 사회복지과의 ’디지털로 일하는 거제(AI, ICT, IOT를 활용한 1인가구 안심케어)‘, 지역경제과의 ‘도시가스 사각지대 에너지 혁신(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추진)’, 감염관리과의 ’복개천 모기·깔다구떼 물리적 방제 미세 방충망 설치‘, 능포동의 ’친절한 동장, 현장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 이 선정됐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혁신적인 생각이 모여 거제시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이 지역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직자에게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정 권한대행은 시장 권한대행 체제에 돌입한 후 월요일에는 주요현안사업을, 목요일에는 협업사업을 보고 받는 등 주요시책들을 면밀하게 챙기고 있다. 회의 때는 국소장들과 자유토론방식으로 머리를 맞대 주요 사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다양한 지역행사와 주요 사업지를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공백없는 시정운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는 모습이다. 최근 국소장회의에서는 주요 현안사업을 면밀히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이 없도록 업무에 매진할 것을 주문했으며, 올해 계획된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상황인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시정이 흔들릴 정도로 우리 공직사회가 약하지 않다”면서, “시정 추진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전 직원이 합심하여 행정 역량을 발휘하자”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선거를 앞둔 시점임을 감안해 선거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고 공직자로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2024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올해의 카카오스토리, 당근 2개 부문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올해의 SNS’는 2015년부터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SNS 콘텐츠 분야에서 대내외적으로 최고 권위를 가진 상이다.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 기관을 찾아 널리 알리고 올바른 SNS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제정됐으며 1차 정량평가 40%, 2차 심사위원 평가 60%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는 총 6종(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당근)의 공식 SNS채널을 운영 중이며, SNS기자단(블로그 기자단 14명, 영상기자단 3명, 인스타그램 기자단 3명)을 활용해 다양한 소재로 통영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통영시 SNS는 기존의 딱딱한 시정소식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 제작과 다양한 이벤트 개최를 통해 친근한 접근 방식으로 전달한다는 점에서 구독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천영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2일 (사)경상남도축구협회(회장 김상석)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개최될 '제30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상호 간 적극 협력하기로 밝혔다. 시는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과 스포츠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종목의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유치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에 최근 전국 대학축구대회 유치 성공에 이어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의 유치까지 연일 낭보를 전하고 있다. 특히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는 2004년 개최 이후, 21년 만에 통영에서 다시 열리게 되는 대회로 2024년부터 2개의 리그로 운영되며 전국에서 70여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1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예선전 기간만 해도 선수단 및 관계자, 학부모 등 3천여 명이 통영에 체류할 예정으로 대회기간 동안 약 25억 원 가량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1·2학년 전국 대학축구대회를 5년 연속,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12년 연속 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신길서)는 지난 22일 통영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정기회의에 앞서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신길서 통영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13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년의 임기동안 오직 통영시의 발전을 위해 시와 협의하고 봉사해 왔다”면서 “올해 12월, 임기가 끝나기 전 시를 위해 한 번 더 봉사하자는 협의회 구성원들의 의견으로 기탁을 하게 됐으며 통영시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금년도 시정을 이끌어나가고 많은 행사와 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통영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의 구성원들의 지지와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다”며 “임기 동안 보여주신 봉사정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인재육성기금은 통영의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데 사용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통영시 읍면동 주민자치회·위원회의 회장·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금년도 12월, 2년간의 임기가 끝난다. 그동안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9주기 추모식이 22일 고향인 거제시 장목면 대계마을에서 열렸다. 김영삼대통령 기록전시관(생가 옆) 앞 광장에서 개최된 이날 추모식에는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 서일준 국회의원,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출향인사, 도 시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추모사와 추모공연, 추모시 낭송, 유족 인사말씀 영상,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정석원 시장 권한대행은 추모사에서 “김영삼 대통령님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에서 지울 수 없는 발자취를 남기신 분이었다”며, “9년 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대통령님이 남기신 통합과 화합이라는 유훈은 여전히 우리의 가슴 속에 살아 숨쉬고 있다”며 추모의 말을 전했다. 추모사에 이어 성악가 김새별씨와 박용선씨가 고인을 그리워하며‘선구자’와‘아름다운 나라’를 불렀으며, 거제문화원 윤일광 원장이 지은 추모시‘우리가 사랑하는 것은’을 거제시문인협회 고혜량씨가 낭송하며 고인을 함께 추억했다. 유족 인사말씀은 김 전 대통령의 둘째 아들인 김현철씨가 추모식을 찾아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영상으로 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0일 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일반시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자치분권 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제7회 주민자치 문화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산양읍 주민자치센터 ‘산양난타’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와 자치분권의 변화 양상과 타 지역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배우고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과 마음다짐에 대해 서로 다양한 의견을 토의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오늘날 지역의 발전양상에서 주민은 더 이상 지역의 발전을 따라가는 객체가 아닌 지역 발전에 직접 기여하고 함께 나아가는 주체이다”라며 “우리 행정에서는 주민과 직접 토론하고 소통하는 할 것이며 이를 위해 통영시는 다양한 자치 관련 시책을 추진 중이다.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 21일 목요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근절에 동참하고자'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 위험성 및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 폭력 등 2차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 3월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시작된 릴레이 챌린지로 앞선 참여자에게 지목을 받으면 참여 사진을 SNS 등을 통해 인증하고, 다음 주자로 최대 3명을 지목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박동식 사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 후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성낙인 창녕군수, 손승원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장, 윤형철 통영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적극 동참한 천영기 통영시장은“도박은 중독성이 강해 청소년들이 호기심으로라도 접해보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전국에서 실시되는 이번 릴레이 챌린지가 널리 퍼져 통영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제10회 고성군수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를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고성군궁도협회(회장 정종군)가 주최·주관하는 ‘제10회 고성군수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는 고성군 철성정에서 개최되며, 8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다. 22일과 23일은 △장년부 △노년부 △여자부 3개 부서가 진행되며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은 △실업부 △단체전 경기가 진행된다. 개인전은 최다득점으로 순위를 매기며, 단체전은 1차 기록경기 후 16강부터 승자진출 전 방식으로 우승을 가린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는 우리 민족의 전통 무예인 궁도의 전통을 이어가는 뜻깊은 대회로 전국 궁도인께서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고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20일 고성동외주공아파트 야외에서 ‘2024 동외주공 주민행복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주민축제는 숟가락 난타(주민동아리 ‘숟가락은 내친구’), 북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동외주공 마을활동가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어묵, 떡볶이, 찐빵, 커피 등), △다채로운 중고물품이 판매되는 벼룩시장, △냄비 받침대 만들기, △자개 손거울 만들기 (고성군자원봉사센터) 등으로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축제의 꽃인 주민행복 노래자랑에서는 10명의 참가자들이 그간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뽐냈으며, 치열한 경쟁 속 최우수상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부른 박정도에게 돌아갔다. 또한 이날 행사를 위해 오뚜기SF(주)에서 컵누들 200박스, 이브자리 고성점, 고성읍 엘지청탑가전점, 동외주공어린이집, 한빛전기, 신화당제과, 이재복님 등 다양한 후원품을 전달해 축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축제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동외LH주거행복지원센터 백은영 센터장은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