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영천시는 7일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성공적인 추진과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체계적인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무 담당자의 정책 이해도 제고 및 실행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은 김성훈 경북행복재단 연구원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개념과 목적,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의 필요성과 방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과 모니터링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교육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의 핵심 정책 기반”이라며, “이번 교육이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전북본부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소비 촉진 활동에 나섰다. 전북본부는 7일 군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행사에서, 총 2,7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조합원들(약 509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상품권 구매는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노조 차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함께 강희송 전북본부장, 복태만 군산시상인연합회장, 문모세 군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경제 상생 방안에 대해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시는 이번에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이 정부가 지급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함께 고물가·고금리로 침체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희송 전북본부장은 “조합원들의 일상 속 소비 활동이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이라는 사회적 책임도 함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태아산업(주)로부터 476만원 상당의 여름 이불을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화동, 회덕동 거주 저소득 4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후 태아산업(주) 대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태아산업(주)는 모회사인 KT&G의 기업사회공헌 이념을 물려받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태아산업(주)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아산업(주)은 2023년부터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 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중구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8월 22일까지 제4기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울산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중구 소재 직장 또는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청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중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중구청 일자리정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활동 실적과 연령, 성비 등을 고려해 30명을 선발하고, 오는 9월에 열리는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4기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위촉일로부터 2년 동안 경제사회·교육복지·문화예술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에게는 소정의 회의비와 활동비가 지급된다. 한편,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 기본조례’에 근거해 지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농협 청도군지부는 7일 (사)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삼계탕 밀키트 나눔행사’ 물품을 청도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말복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00개의 밀키트는 읍․면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수급자 및 차상위,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필 NH농협 경북 노조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용규 NH농협 청도군지부장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실천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함께와 행복’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정성 가득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주신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청도군지부에 감사드리고, 우리군에서도 보다 활기차고 따뜻한 지역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진안군지회는 7일 진안군 산약초타운에서 자유수호결의 및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우리 사회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한편 회원들간의 화합을 위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 동창옥 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자유통일 헌장 낭독, 유공자표창, 대회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전춘성 군수는 “군민이 누리는 평화롭고 자유로운 사회는 자유총연맹 진안군지회의 많은 노력 덕분으로, 진안군도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병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자유와 평화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고, 오늘을 계기로 지역 사회와 국가를 위한 더 큰 미래를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완주군이 천주교 초기 신앙 공동체의 중심지였던 수청공소를 체계적으로 기록화하고, 문화유산으로 보존하기 위한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완주군은 지난 7월부터 ‘수청공소 기록화사업’을 착수해, 정밀 실측과 도면화, 건축사적 분석, 원형 기록화 등을 통해 수청공소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천주교 유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순례 명소로의 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운주면 대둔산로에 위치한 수청공소(운주면 대둔산로 854-12)는 1888년 프랑스 보두네 신부에 의해 설립된 전북지역 대표 신앙 공동체로, 1927년 현재의 공소 건물이 건립되고 1942년 본당으로 승격된 후 1958년 고산본당 소속 공소로 재편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재 건물은 노후화로 사용이 중단됐으며, 인근 교육관(1993년 건립)에서 신앙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해 12월 관내 천주교 초기 공소 31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했으며, 올해 1월부터 수청공소의 건물 존치 여부, 발굴 조사 필요성, 보존 방향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및 관계자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8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및 외교부 장관과 각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직접 인천시와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의 주요 현안에 대해 건의하고 중앙정부의 협조를 요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후 2시 행정안전부 장관 간담회에서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정부의 재정지원 ▲개편 자치구의 원활한 출범을 위한 기준인건비 승인 ▲北 소음방송 피해주민 피해보상금 지원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지원 등 인천시의 주요 현안 4건을 건의했다. 더불어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 활성화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지방 이관 ▲시도지사협의회장의 국무회의 참여 등 지방정부의 국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현안들을 건의했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외교부 장관 간담회에서는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국비 확보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의 국제행사화에 따른 협조 등 2건의 국제행사 관련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는 ▲한중지사 성장회의 ▲한일지사회의 개최 협조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에 접수된 민원 현장을 7일 찾아 “시민의 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입북동 주민 전상옥씨는 시민의 민원함에 “입북동 796-35번지 일원에 가스·수도 시설을 설치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가스와 수도 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은 10여 년 전부터 여러 경로로 민원을 제기했지만, 지적재조사 정비사업으로 인한 토지 분할 지연·토지 보상 협의 지연 등으로 인해 해당 지역의 도로 개설 공사가 이뤄지지 못하면서 가스·수도관 설치도 난항을 겪었다. 수원시가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운영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주민 전상옥씨가 다시 한번 민원을 넣었고, 관계 부서가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찾았다. 지난 4월 토지 보상 관련 소송이 끝나고, 보상이 완료되면서 도로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현재 진행 중인 입북동 벌터 3-1539호선 도로 개설 공사와 연계해 상수관로·가스관 신설 공사를 추진한다. 9월 도로 개설 공사를 시작하고, 11월까지 상수도관, 도시가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에서 95.7%의 높은 지급률을 달성해 지역 내 주민의 생활 안정과 소비 진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직원들의 유기적인 협조와 체계적인 행정 대응이 안정적인 접수창구 운영으로 이어져, 높은 지급률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업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한 정책으로 주민들에게 신용・선불카드・지역화폐 등의 형태로 소비쿠폰이 제공된다. 구는 신청 초기부터 민생회복소비쿠폰 TF팀을 구성해 행정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전 부서에서 인력을 지원, 동주민센터와 협업하여 주민 대상 안내와 현장 접수 창구 운영에 집중해 왔다. 김영욱 구청장은 “급박한 일정 속에서도 직원 한 명 한 명의 협조와 현장 중심 행정 덕분에 높은 지급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등을 적극 활용해 신청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고 모든 주민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추가 홍보와 개별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 마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