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3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2025년 제9회 찾아가는 애인(愛仁) 토론회’1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찾아가는 애인토론회’는 시민과의 폭넓은 소통을 위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공사·공단 뿐 아니라 여성, 청년, 중장년층 등 다양한 시민계층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토론회는 기존의 원탁토론 형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인천시장에게 직접 질문하고, 이에 대해 시장이 즉석에서 답변하는 격의 없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1차 토론회는 ‘시민의 꿈(dream)이 대한민국의 미래다’를 주제로 인천시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 직원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인천형 시민행복정책인 “아이플러스(i+) 드림 정책”“천원시리즈”, 경인지하화 등 주민숙원사업 해결,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등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청년, 환경, 경제·미래산업, 해양·항공, 도시계획, 문화·관광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전 동구는 23일 SK뷰 어린이집(원장 육현수)에서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건전지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영유아들이 유아기부터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가정에서 수거해 온 폐건전지를 지정된 수거함에 직접 분리 배출하고, 0.5kg당 새 건전지 1세트로 교환하는 체험을 함께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 보호를 놀이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생활 속 습관으로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친환경 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거된 폐건전지는 지정된 재활용 기관을 통해 안전하게 처리될 예정이며, 구는 향후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지속 추진해 가정 내 잠자고 있는 폐건전지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진천을 찾은 몽골 에르덴솜 대표단의 아유시 뭉궁바야르 군수와 우호 교류의향서를 교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발레호시, 필리핀 벵게트주 라트리니다드시에 이은 세 번째 해외 지자체와의 협력관계 구축이다. 이날 교환식에는 에르덴솜 대표단으로 △아유시 뭉궁바야르 군수 △샤르쿠 오트곤쿠 몽골 에르덴 국립폴리텍대학 총장 △아바르자드 데지드마 몽골 모이스대학 산학협력센터장 △쿠렐바타르 숀코르 한스 팔콘 무역회사 대표 △이성욱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몽골지회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번 우호 교류를 주선한 진천군 향토기업 ㈜농경의 구자균 대표와 심윤희 전무도 참석했다. 교류의향서의 주요 내용은 상호협력관계 구축과 경제·농업·관광·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도모함과 동시에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이 맞춰졌다. 몽골은 최근 ‘몽탄 신도시’라 불릴 정도로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한국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한 곳이다. 그중에서도 에르덴솜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66Km 거리의 근교에 소재해 있다. &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전북 지역의 본격적인 AI 산업 육성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인공지능산업 육성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전북자치도는 2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前 원장 등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위원이 함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설치된 이 위원회는 AI 산업 육성 시행계획 수립과 지원사업 추진 등 도의 핵심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 인공지능산업 추진 현황과 AI산업 생태계 조성 기본방향이 공유됐다. 전북연구원이 마련한 'AI산업 생태계 조성 기본방향' 바탕으로 피지컬 AI 산업 육성, 농생명․모빌리티 등 주력산업과 융합한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이 제시됐다. 초대 위원장에는 윤석진 前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이, 부위원장은 원광대학교 강선경 교수가 선임됐다. 아울러 산업·연구·교육·정책 등 각 분야 전문가 8명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국가 정책과 지역 전략을 잇는 협력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1일 부산힘찬병원으로부터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한 관절통증완화 겔 6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일상 속 관절통증이나 근육 피로로 불편함을 겪는 홀로 어르신들이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태균 병원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근육과 관절이 굳기 쉬운 계절인 만큼, 어르신들께서 부상 없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부산힘찬병원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관절통증완화 겔은 도움이 필요한 홀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동래구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힘찬병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힘찬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으로써 동래구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관절·척추 관련 무료 수술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월 21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중‧고등학교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전 11시 30분,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열렸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중‧고등학교장들이 참석해 지역 교육의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시가 추진하는 교육정책을 학교 현장에 정확히 공유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와 행정이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기적 소통의 필요성이 커진 만큼, 간담회에서는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강화하고,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학교의 현실과 필요를 면밀히 고려한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육의 발전은 행정의 지원과 학교 현장의 실행이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학교와 시가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역과 협력하는 초등돌봄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연계 초등돌봄 운영을 위한 과제'토론회를 24일 14시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증가하는 초등돌봄 수요와 안전한 돌봄 체계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는 한편, 새 정부 국정과제인 ‘온동네 초등돌봄 도입’을 수행하기 위한 서울형 지역연계 초등돌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과 3개의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구성되는 이번 행사는 돌봄 정책 관련 연구자, 서울시교육청 및 서울시청 돌봄사업 실무자 등이 참석하여 돌봄사업의 현황과 고민과 과제를 공유하고 교육청-지자체가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토론회에는 교원, 돌봄전담사, 지역 돌봄기관 종사자 등 돌봄에 관심 있는 1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지역과 협력하는 학생 중심의 서울형 초등돌봄 모델 마련을 위한 논의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생이 중심이 되는 초등돌봄을 위해 힘쓰겠다”며, “서울시교육청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돕는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을 위해 지자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해양수산미래교육원은 10월 20일 ‘제2기 통영시 차세대수산경영인 육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수료생 22명을 비롯해 이정석 해양과학대학장, 허대양 통영시 부시장, 정두한 통영수협 조합장, 김태형 멍게수하식수협 조합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통영시 차세대수산경영인 육성과정은 6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11주간 진행됐다. 교육은 수산업의 생산·가공·유통 과정에 활용가능한 정보통신기술(ICT) 첨단 기술과 블루푸드테크, 고차가공식품개발, 기후변화, 리더십 등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현장 견학 교육이 병행됐다. 이정석 해양과학대학장은 “기후변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수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전문 지식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수산업을 견인하는 지도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해양과학대학은 지역 수산업 발전과 수산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통영시 차세대수산경영인 육성과정은 통영시의 위탁을 받아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전,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2025. SNS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2025. SNS 영상 공모전은 학생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창의적이고 재치 있는 교육활동 영상 제작으로 교육가족 및 도민들에게 충북교육에 대한 관심과 만족도를 제고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최우수상은 ▲초등학교 부문에 옥동초등학교(대표학생 김민찬) '열심히 활동하는 우리들' ▲중학교 부문에 학산중학교(대표학생 최형원) '2025. 학산중 특강' ▲고등학교 부문에 충북외국어고등학교(대표학생 정유진) '좀비 사태를 막아라! 충북외고 모의정상회담'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초등학교 부문에 하당초등학교(대표학생 성다혜) '충북 하당 다큐멘터리' ▲고등학교 부문에 청원고등학교(대표학생 백민주) '세계로, 미래로 청원고'이 수상했다. 청주외국어고등학교 정유진 학생은 “학교에서 이뤄지는 교육활동을 영상에 담았는데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친구들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영상을 함께 만들면서 협동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옥동초등학교 김민찬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4일까지 학생, 학부모, 동료 교직원 및 일반 시민이 추천하는 ‘2025년 후반기 아름다운 선생님’ 사례를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선생님’사례 발굴은 일선의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학생들을 위한 교육에 전념하며 제자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선생님들을 알려 참된 스승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추진되어 올해로 13년째를 맞는다. ▲배움의 감동, ▲마음의 위로, ▲성장 이야기, ▲교육을 위한 헌신 등 선생님과 관련된 감동적인 사연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글 뿐만 아니라 1~2분 분량의 영상으로도 추천할 수 있다. 아름다운 선생님을 추천하고자 하는 학생, 학부모, 일반 시민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 탑재된 추천 양식을 작성해 학교로 직접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아름다운 선생님’으로 선정된 교사에게는 인증패가 수여되며, 사례는 시교육청 공식 블로그를 통해 모든 시민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사도를 실천하는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