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안성시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2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재해취약지역 및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과 대응태세 강화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저지대 주택가 ▲배수펌프장 ▲하천변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지역등을 중점적으로 살피며, 침수 및 산사태 예방을 위한 시설 가동 상태와 사전 대비 상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아울러 관계 공무원 및 현장 근무자들에게는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고령자,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강화하고, 마을방송, 문자알림,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민들에게 기상상황 및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안내하고 있다. 안성시장 김보라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만큼, 사전 점검과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공직자들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기상특보 발효 시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위생적인 유치원 급식환경 조성 및 유아 건강 보호를 위해 35개 사립유치원에 총 1억 1,300만 원을 지원해 급식기구 교체 및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여름철 사립유치원 급식실에 필수 급식기구를 확충하고 노후 기구들을 교체함으로써 위생적이고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지난 4월, 181개 사립유치원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 및 실태조사를 거쳐 지원 대상과 내역을 결정했다. 지원 기준은 급식기구 단가 1백만 원 이상으로 유치원별 최대 1천만 원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가스레인지/인덕션, ▲소독기, ▲식기세척기, ▲냉장고, ▲보존식냉동고, ▲취반기, ▲국솥, ▲야채절단기, ▲냉난방기 등 9개 품목 중 유치원별 필요한 급식기구 구입에 사용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유치원에서 의무적으로 공공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G2B) 또는 학교장터(S2B)를 통해 급식기구를 구매하도록 하여 투명한 예산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급식기구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는 15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가든하우스에서 열린 ‘제4회 여성기업주간 및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창립 2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여성기업인의 노력과 열정을 치하하고, 앞으로의 성장을 응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경남 경제가 32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고용과 투자유치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데 여성 경제인의 기여가 크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경남의 여성기업은 전체 중소기업 수의 41%에 이를 정도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는 매우 바람직한 변화”라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의 발전 이면에는 늘 여성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다”며 “섬세함과 강인함, 책임감을 바탕으로 여성경제인들이 경남 경제의 중심축으로 더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 리더가 놓치지 말아야 할 가치’를 주제로 한 명사 특강을 시작으로, 이명자 경남지회장의 개회사, 주요 인사들의 축사, 모범 여성기업인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문혜옥 성우전기 대표, 강둘림 ㈜세진나노텍 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논산시가 7월 15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시민소통위원회 정책발굴회의’를 열고, 시민 체감형 정책 발굴을 위한 분과별 토의를 진행했다. 백성현 논산시장과 도기정 시민소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80여 명의 소통위원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시정 전반을 논의하고, 행정의 사각지대와 새로운 수요를 직접 발굴하는 ‘생활 정책 제안 창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민소통위원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논산 시민사회를 이루는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회의는 6개 분과(국방경제산업·농업·인구청년교육·안전주거환경·복지보건·문화체육관광)별 ‘브레인스토밍’기법에 입각한 자유 토의 방식으로 이뤄졌다. 분과별 위원들은 각 분야의 현안을 토대로 시민의 시선에서 제안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쏟아냈으며, 향후 시정 제안을 위한 목록화 작업도 수행했다. 특히, 고향인 논산을 그리워하는 출향인과 논산 시민이 함께하는 논산인 화합 대축제에 대한 건의는 광역으로 뻗는 다각적인 소통망 형성은 물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로 화두에 올랐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15일 오전, 16개의 동 동장들과 함께 상암산 유아숲 체험원 일대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장 월례회의는 회의실이 아닌 현장에서 이뤄지는 회의로써, 매월 주제를 가지고 16개 동장들이 모여 우수한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여러 부서가 함께 고민할 과제에 대해 현장에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다. 첫 번째로 찾은 ‘상암산 유아숲 체험원’은 자연 지형을 보존한 생태 체험 공간으로, 2024년에는 ‘텃밭 정원 가꾸기’, ‘곤충 관찰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해 8,770명이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독서와 학습이 가능한 ‘상암근린공원 책쉼터 스페이스’를 찾아 최근 설치된 책상 가림막 18개와 받침대 6개 등 개선 사항을 점검했다. 마지막으로는 ‘맘카페’를 찾아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확인하고, 보완할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동장 월례회의를 현장에서 직접 진행하니 현장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고민하며 소통할 수 있어 훨씬 더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엄마 이경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복싱 대회에 출전하는 모습이 그려져 깊은 감동을 전했다. 또, 13일(일) 결혼한 ‘개그맨 부부 25호’ 김준호김지민의 유쾌한 ‘함 받는 날’, 그리고 결혼식 당일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경실이 "3년 전 보승이의 혼전 임신을 받아들일 때 조건이, 살 빼는 거였다. 너도 부모가 됐으니, 일단 살을 빼야 한다. 건강한 아빠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 제작진과의 과거 인터뷰가 공개됐다. 입대를 앞두고 복싱으로 몸 관리를 해 온 손보승은 “제가 관리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복싱대회에 출전했다. 손보승의 노력에 감명받은 '복싱 팬 50년 차' 김국진은 왕년의 당랑권(?) 같은 잽을 스튜디오에서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경기 직전 상대방을 확인한 손보승은 "덩치 있는 사람을 보면 안다. 관리된 덩치인지, 먹고 게을러서 덩치 큰 사람인지…상대 선수는 운동 많이 한 몸이었다"면서 긴장했다. 설상가상으로 객석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역경제 및 건설산업 활성화 도모에 나섰다. 구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형건축공사 관계자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대덕구청 신청사 건립공사 △케이알로지스 데이터센터 신축공사 △링크솔루션 3D 프린터 생산 공장 신축공사 △ 에스제이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KT&G 대전공장 기숙사 건립공사 △지피에프씨 식품공사 신축공사 등 총 6곳의 사업장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라인건설, 태림환경㈜, 현강건설㈜ △㈜KR로지스대전제3호PFV, 케이리츠투자운용, 케이비아이건설㈜ △㈜링크솔루션, ㈜성도이엔지 △㈜에스제이, 크로스건설㈜ △㈜케이티앤지, 신원종합개발㈜ △㈜지피에프씨, ㈜레츠종합건설 등 시공 관계사와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사)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등 지역 건설 관련 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산업의 상생을 위해 뜻을 모았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도급 공사 금액의 70% 이상을 대전 지역 업체(시공, 건설자재, 인력, 장비 등)에 발주하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4일 그릭요거트 제조기업 ㈜요즘을 방문해 이성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내 산업 현장을 살피고, 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즘은 ‘고단백’, ‘저당’, ‘저속노화’와 같은 건강 중심 트렌드가 급부상하며 주목받고 있는 그릭요거트 제조의 선도 기업으로, 2023년 원주시로 본사와 공장을 확장 이전했다. 원강수 시장은 이날 ㈜요즘의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제품의 제조 과정과 품질관리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임직원들과 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시장은 “국내 발효유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요즘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 원주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전도유망한 기업의 이전과 성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직결되는 만큼, 상호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강릉시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진행중인 읍면동순방이 14일(월) 성산면, 왕산면을 시작으로 2주 차 일정에 접어들었다. 1주 차에 진행된 대화의 시간에서는 사천면 청솔공원 진입로 신설 방식, 교1동 구도심 지역 주차장 조성, 옥계면 농업용수 확보 문제 및 옥계 5일장 활성화, 강동면 축사 악취 문제 근본적 대책 논의 등 주민들과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강릉시는 오는 21일(월)부터 3주 차 읍면동 순방을 이어갈 예정이며 25일(금) 주문진읍, 연곡면을 끝으로 일정 종료 후, 지역별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 반영 및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되새기고자,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자주 갖고 한분 한분 의견을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양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여주시가 공사가 한창인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은 시민 접근이 편리한 생활권 도시공원 및 녹지에 황토와 마사토를 섞은 맨발 걷기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여주시는 2025년에 총 13개소의 흙향기 맨발길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중 11개소는 조성 완료, 2개소는 조성 또는 행정절차 이행 중에 있다. 최근 맨발 걷기가 건강 증진에 효과적이라는 인식 확산으로 맨발 걷기길에 대한 시민 관심이 증대되고 있어 여주시에서는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비(도비 70%)를 지원받아 총 10억8천만원의 예산투입으로 시민이 안전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맨발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 접근과 이용이 편리한 도시공원, 녹지, 걷고싶은거리, 읍면지역 체육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 맨발길 11개소를 조성 완료했고 2개소는 조성 중으로 연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조성 마무리 단계인 금은모래강변공원 실내 맨발걷기장은 4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는 맨발 걷기장으로 겨울철에도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충우 시장은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