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정일우와 윤현민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우정 브로맨스로 ‘화려한 날들’의 중심에 선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극 중 정일우는 주도적이고 냉철한 성격으로 일과 사랑, 모든 부분에서 능력자로 인정받는 이지혁 역을, 윤현민은 지혁의 절친한 친구이자 속을 알 수 없는 성격의 재벌 3세 완벽남 박성재 역을 맡았다. 이들은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며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7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 다른 분위기의 수트 스타일링을 한 정일우와 윤현민의 극과 극 매력이 담겨 있다. 정일우는 짧은 머리와 깔끔한 스타일링으로 남성미를 드러낸 반면, 윤현민은 정석의 수트핏과 여유 있는 표정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 다른 컷에서는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과 이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에스콰이어’가 이진욱의 슈트 핏 6종 세트를 선보이며 스타일링 맛집의 출격을 알렸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에서 비주얼만으로도 신뢰감을 자아내는 윤석훈의 모습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극 중 이진욱이 그려낼 윤석훈 캐릭터는 대형 로펌 율림의 송무팀 팀장이자 파트너 변호사. 법정 안에서는 냉철한 이성으로 상대를 압도하고 일상에서는 사담 없는 태도를 유지한다. 이런 윤석훈의 분위기는 이진욱의 독보적 스타일링과 어우러지며 한층 더 강렬한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등장만으로도 강한 인상을 남기는 윤석훈의 여러 순간들이 담겨 있다. 각기 다른 슈트 핏과 눈빛, 자세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한 컷 한 컷마다 시선을 사로잡는다. 셔츠 깃, 넥타이, 매무새까지 허투루 넘기지 않는 디테일에서는 윤석훈 특유의 완벽주의적 면모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러한 스타일링은 동료들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경북직업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5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Go Together’의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7월 10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며, 도내 직업계고 55교와 특수학교 8교, 중학교 재학생 등 교육 주체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모두의 박람회’로 기획됐다. 또한 지역 기업과 관계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진정한 의미의 ‘함께하는 직업교육 축제’를 구현했다. 개막식은 직업계고 · 특수학교 · 중학교 학생들과 해외 우수 유학생 73명이 참여한 사전 공연으로 시작해, 직업계고 성과 보고와 개막 퍼포먼스로 이어지며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구미코 1층에는 직업교육홍보관을 비롯해 전국 최초로 해외 우수 유학생이 직접 운영하는 ‘해외우수유학생관’과 독일 · 호주 · 싱가포르 등지로 취업한 졸업생들이 참여한 ‘글로벌취업관’이 마련되어 있다. 2층에는 도내 직업계고 · 특수학교와 관계 기관이 참여한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부스에서는 다양한 진로 ·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9일 오전 10시에 행복관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마이스터고 연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마이스터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학부모, 진로지도 담당 교사 등을 대상으로, 마이스터고등학교별 특화 교육과정과 우수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2026학년도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교는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기계·메카트로닉스),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자동차산업),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SW·SW융합),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도시형 첨단농업경영),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반도체) 등 5곳이다. 설명회에서 각 학교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합리적인 진학 결정을 위해 ▲전공 분야 특화 교육과정, ▲주요 사업과 교육활동 성과, ▲졸업 후 진로 우수 사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학교별 입학 전형 방법과 일정, 지원 자격 등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관한 정보도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7월 11일까지 각 중학교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사전 신청을 못했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진천군 학부모연합회는 지난 9일 서전고등학교에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충북혁신도시 내 소재한 6개 학교의 학부모회장단의 요청에 윤건영 교육감이 응답하면서 성사됐다. 충북혁신도시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건영 교육감은‘교육감의 자녀교육 꿀팁, 아이를 바꾸는 시간 30분’이라는 주제로 1부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2부는 질의응답 및 소통의 자리로 자녀교육과 진로진학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진천군 학부모연합회 홍세연 회장은 “진천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관심으로 소통해주신 윤건영 교육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자녀교육에 대한 교육감님의 소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부모연합회도 충북교육과 공감동행하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8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권백신)과 ‘관광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고흥군과 코레일관광개발이 함께 기획·운영한 ‘우주과학열차’는 철도가 닿지 않는 고흥에서 1,000명 이상의 여행객을 유치하며, ‘기차 타고 가는 특별한 우주도시’라는 인식 전환을 이끌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군수와 권백신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광 관련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고흥유자축제 등 지역축제 연계 기차여행 상품 운영 ▲우주과학 중심 청소년 수학여행 기획 ▲소록도·마리안느마가렛 힐링여행 상품 개발 ▲관내 취약계층 대상 사회관광 확대 등 다양한 관광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공영민 군수는 “우주·드론·자연·음식이 공존하는 고흥의 관광 자산에 코레일관광개발의 기획력과 유통망이 더해지면, 지역관광이 산업의 구조로 전환되는 확실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난 5월 우나스텔라 민간 발사체 성공과 오는 11월 누리호 4차 발사 예정 등 고흥이 ‘우주발사 이슈의 중심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최근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고 나섰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무더위가 태풍이 오는 시기를 제외하고 9월 말까지 지속될 거라는 예보가 있다”라며 “혹서기가 길어진 만큼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보다 더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그늘막 추가 설치를 요청하는 구민들이 많다. 담당 부서와 일선 동에서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파악해 신속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 달라”라며 “초복·중복 등 복달임 행사와 8월 중 열리는 대덕거리 페스티벌 등 무더위 속 진행되는 각종 행사에서도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 구청장은 또 “민선 8기 임기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각 부서별로 공약 사업들이 차질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챙겨달라”라며 “특히, 사업 추진에 문제점이 발견되면 즉각 보고해 주길 당부드린다. 시간을 놓치지 않고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점을 찾아야 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전시는 유성지역의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핵심사업인 ‘장대교차로 입체화(지하차도) 건설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제2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재)심사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장대교차로는 국도 32호선 현충원로와 월드컵대로가 교차하는 대전 서북부의 교통 요충지로, 하루 평균 4만 2천여 대가 오가는 상습 정체구간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지난 2022년 민선 8기 출범 직후 교통량 재조사와 함께 기존 평면교차로를 지하차도로 바꾸는 입체화 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12억 원, 왕복 4차로 지하차도 365m 포함 총연장 550m 규모로 추진된다. 특히 2025년 9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5년 12월 공사착공,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사업의 경제성 분석 결과 B/C가 0.49로 기준치(1.0)에 미치지 못해 심사 통과가 불투명했으나, 시의 정책 추진 의지와 교통 정체 해소의 절박성, 시의회 및 주민 여론의 결집, 그리고 AHP 분석 0.64라는 정책적 타당성 근거가 더해지며 중앙투자심사 문턱을 넘게 됐다. &n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7월부터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협력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뽑는 ‘칭찬 릴레이’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칭찬 제도는 전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첫 번째로 칭찬받을 직원을 선정하고, 선정된 직원이 다음 직원을 직접 추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대변인실 최은경 주무관과 운영지원과 최희정 주무관이 첫 번째 칭찬 주인공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두 직원은 항상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밝고 친절한 모습으로 직원들을 대하여 주변의 귀감이 된다는 칭찬을 받았으며, 새만금개발청은 7월 9일 대회의실에서 청장 주재로 시상식을 열고 기념액자와 부상을 수여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마련한 칭찬 제도가 조직과 개인의 성장을 돕고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모든 직원이 칭찬의 주인공이 되는 것을 목표로 칭찬 릴레이를 계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 남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하여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주거취약가구 등 260세대를 대상으로 선풍기, 여름 이불을 긴급 지원하고, 물병과 모기기피제 등 폭염 대비 여름용 물품 키트 5,000개를 지원한다. 이번 물품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라 실내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고,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각 동 맞춤형 복지팀 및 통‧반장 등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확인과 현장복지상담도 함께 확인한다. 또한, ‘복지위기 알림앱’홍보를 통하여 신속하게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조재구 구청장은 “이번 물품 전달을 통해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꼼꼼한 현장 점검과 맞춤형 지원으로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