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난 9월 30일, 지역 커피문화공간인 블루포트2021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리모델링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커피산업의 활성화와 커피 교육・ 실습 공간의 강화, 다양한 문화 공간 구축을 목표로 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글로벌 커피 시장의 흐름을 반영해 각국의 커피와 영도 로컬 커피 제품을 전시하는 홍보관 조성, △2층 라이브러리 공간을 휴식·세미나 등 다목적 활용 공간으로 재구성, △최신 커피 교육 장비 설치를 통한 전문 인력 양성과 창업 지원 환경 구축 등이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블루포트2021이 커피산업과 교육·문화 확산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커피 교육 및 창업 촉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난 9월 30일, 재단법인 부산광역시생활체육문화센터와 영도국민체육센터(영도실내체육관 포함) 관리·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도구는 영도국민체육센터(영도실내체육관 포함)의 기존 위·수탁 계약이 2025년 9월 30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재단법인 부산광역시생활체육문화센터를 수탁운영 법인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부산광역시생활체육문화센터는 2025년 10월 1일부터 영도실내체육관을, 2026년 1월 1일(예정)부터 영도 국민체육센터를 수탁 운영하게 된다. 한편, 영도국민체육센터는 2026년 1월 재개관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수영장을 포함한 노후시설에 대한 개보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휴관 기간 동안에는 영도실내체육관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국민체육센터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국민체육센터 노후시설 공사를 통해 영도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새롭게 선정된 부산광역시생활체육문화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함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2일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이미선(55)씨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2017년 지인의 권유로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해 현재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급식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장유1동자원봉사회 환경정화활동과 축제지원활동에도 참여해 8년 5개월 동안 지역사회 화합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지난 한 달간 총 15회 60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해 총 누적 봉사 시간은 330회 1,191시간에 이른다. 이씨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작은 손길이 모여 누군가에게 힘이 된다면 그 자체로 보람이라 생각한다. 이번 수상은 함께 봉사해온 봉사자들과 나눈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태용 시장은 “올 여름 유난히 힘든 날씨에도 봉사 정신을 실천해주어 감사드린다. 봉사자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모여 김해시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인정 예우 사업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한 달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0월 2일 추석을 앞두고 이틀째 시민 생활현장과 주요 현안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며 민생을 세심히 살폈다. 이날 장 권한대행은 ▲진해동부권생활문화센터 건립 현장 ▲대장천·소사천 재해복구사업 현장 ▲진해중앙시장 ▲창원시립상복공원(제3봉안당 건립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진해중앙시장에서는 상인들과 직접 만나 추석 성수품을 구입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상인들을 응원했다. 또한 상인회와의 오찬 자리에서는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통시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장천·소사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에서는 시공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재해 예방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해동부권 생활문화센터와 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철저한 시공과 관리 감독을 강조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화려한 날들’이 배우들의 연기 열정과 유쾌한 케미가 고스란히 담긴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 유니온)은 반전 가득한 전개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을 엿볼 수 있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오늘(2일) 공개된 스틸 속 정일우는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극 중 ‘맘대로 집’ 대표로서의 열정적인 모습과 달리 편안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정인선도 카메라를 향해 집중하고, 꼼꼼히 자신의 연기를 체크하는 모습으로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촬영 중에도 인테리어 책자를 함께 보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사람의 모습은 현장에 훈훈함을 더한다. 깔끔한 수트핏으로 재벌 3세 박성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윤현민은 끊임없이 대본을 확인하며 캐릭터에 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명지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도 제16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이 오는 11월 21일(금) 개강한다. 명지전문대학에서 개강하는 이번 야구심판 양성과정은 매주 금⋅토⋅일요일 수업으로 10주간 총 160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과정Ⅰ(일반과정)과 매주 토⋅일요일 수업으로 5주간 총 64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과정Ⅱ(전문과정)로 나뉘어 진행된다. 과정Ⅰ(일반과정)은 야구심판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과정Ⅱ(전문과정)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각 시·도부 현 소속 심판 및 야구심판 양성과정 일반/전문과정 기수료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산하기관(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 연식야구연맹 등)의 소속 심판 중 3년 이상의 심판활동 경력(단체장 직인 필수) 보유자가 대상이 된다. 모집 인원은 과정Ⅰ(일반과정) 100명, 과정Ⅱ(전문과정) 50명으로 이수 요건을 충족한 수료자에게는 KBO,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명지전문대학 공동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과정Ⅰ(일반과정)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에 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가 노후화된 주거지역 환경 개선으로 구도심에서 명품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리서치 전문기관(리서치앤리서치)이 실시한 ‘2025년 서대문구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0.5%가 도시정비사업 분야 정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에 부응하듯 민선 8기 출범 당시 38곳이었던 서대문구 내 정비사업 현장은 이달 현재 56곳으로 늘어났다. 특히 이 가운데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개미마을 일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사업’과 서울 서북권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서대문구 문화타운(개미마을 일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확정후보지 조건부 선정에서 최종 확정...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본격화 구릉지 지형과 사업성 부족 문제, 신속통합기획으로 개선 추진 구는 낙후된 미개발 지역인 홍제동 ‘개미마을’과 이곳 인접지인 홍제4재개발 해제구역 및 문화마을 등 총 3개 지역을 일명 문화타운으로 통합 개발하는 신속통합기획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13일 2025년 남구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6년 자활기금 운용계획(안), ▲ 기초생활보장수급조사 관련 부양의무자 부양거부 기피·인정 등 심의 ▲ 소위원회 서면심의·의결사항 본회의 의결 등 총 3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고 심의·의결했다. 2026년도 자활기금사업은 자활기업의 기계구입비 지원과 자활참여자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자활기반 조성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남구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활기금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자활참여자의 자립역량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한 분 한 분까지 세심히 돌보는 따뜻한 복지 남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예천군은 14일,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예천군 청소년 둥지 배움터(예천형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예천군 청소년 둥지 배움터(이하 ‘배움터’)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핵심 과제로 추진됐으며, 교육부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지역 청소년의 학습 격차 해소와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대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배움터는 예천읍 청소년수련관을 거점으로 감천·용궁·풍양면에도 함께 설치되어 독서실 기능 뿐만 아니라 EBS 학습콘텐츠와 AI 기반 학습진단, 학습코디네이터의 맞춤형 코칭을 결합한 학습모델로 운영되어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은 사업 경과보고, 운영 설명, 학생 소감 발표, 테이프 커팅과 소망카드 달기,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한국교육방송공사 김유열 사장을 비롯한 교육기관 관계자와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김학동 군수는 “청소년 둥지 배움터는 교육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4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올해 3분기 친절공무원 격려 및 민원 업무 담당자와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현장에서 울주군민에게 따뜻하고 친절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울주군은 지난 7월부터 지난달까지 울주군청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 등에서 칭찬 사례가 접수된 공무원 26명을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이들 공무원은 전입신고, 도로변 잡초 및 가로수 정비 등 다양한 민원 분야에서 친절하고 성실한 응대로 군민으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았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친절이 기본인 만큼, 앞으로도 진심 어린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