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5월 22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제주양돈농협과 전남 광양상공회의소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 광양 상공회의소 우광일 회장, 농협중앙회 강우식 제주시지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부금 6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상생과 유대 강화를 위한 의지를 함께 나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상호 기탁이 지역 간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해 주신 두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제주시 복지 및 지역발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2024년 12월 광양시에 520만 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21일에 국악엑스포 업무 협의 및 홍보를 위해 충청북도 보은군을 방문하여 최재형 보은군수와 환담을 나누고, 지역 간 연대와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100만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영동군수는“오랜 시간 지리적 인접성과 생활 기반을 공유해온 보은군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서로에게 힘이 되고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로 기부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서로 간 소통과 협업을 확대하는 기회로써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영철 영동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래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년과 2024년에 자매도시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올해에도 자매도시 5곳을 방문하여 기부를 이어갔다. 또한 경북 의성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를 비롯해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방문하여 올해에만 총 1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7일까지 총 11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위(Wee) 클래스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은 학교 내 상담 기능을 강화해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며, 위 클래스 운영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학교 현장의 실제 고민과 어려움을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천 중심의 상담 지원 활동으로 추진된다. 상담은 사전 수요조사로 선정된 11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학교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지원단은 ‘위 클래스’와‘위 센터’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 역량을 갖춘 전문 상담(교)사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각 학교의 여건과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상담과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상담으로 학교 상담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위 클래스의 체계적인 운영과 위기 학생 지원 체계의 내실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위 클래스는 학교 상담의 중심”이라며 “이번 상담이 현장에 실질적인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주군 육상연맹과 수산이앤에스 한마음봉사단이 22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스 안전 취약세대를 위해 400만원 상당의 가스타이머 차단기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가스타이머 차단기는 수산이앤에스 한마음봉사단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울주군 취약세대 60가구를 직접 방문해 개별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부환 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로 울주군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스타이머 차단기가 울주군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울주군 육상연맹과 수산이앤에스 한마음봉사단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우리 울주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무주군이 ‘2025년 지역 체류 기반 조성 ’고향올래 – 런케이션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 이동성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체류형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워케이션, 런케이션, 두 지역살이, 로컬유학, 로컬벤처 분야의 사업으로 추진되며 무주군은 2025년에 신설된 ‘런케이션’ 부문에 도전해 ‘무주 그림책놀이 창작틔움터’를 조성하게 됐다. 런케이션(learncation)은 배움(learning)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개념으로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면서 휴식을 취하는 체험형 여행을 말한다. 무주군은 ‘그림책으로 배우(go), 문화로 채우(go) 함께하는 매력 가득 힐링 여행’을 비전 삼아 이번 공모를 기반으로 침체된 무주전통공예공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2개 동 중 1개 동을 지역민들이 상시 접근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으로, 문화관광시설, 자연 자원, 문화·예술단체 등 지역 자원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2023년 100만원 장학금 기부에 이어 두 번째 기부이다. 명절맞이 이웃돕기 물품 기탁, 사랑의 김장 나누기, 떡국 봉사 등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살뜰히 챙기는 단체가 이번에는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기부에 나섰다. 최정숙 회장은 “거창한 무언가를 주장하기보다 삶의 소소한 것들을 챙기려 한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가 꿈을 꾸는 지역 청년들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 자녀들을 교육하는 학부모님들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장학금 기부의 뜻을 밝혔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부안군 곳곳을 따뜻한 온기로 밝혀 주시는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근농인재육성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순창군이‘2025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총사업비 255억 원을 투자해 주거·복지·일자리가 어우러진‘순창행복플러스타운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선정을 위해 연초부터 두 차례 실무협의회, 소재지권 주민설명회, 국토부 사전 컨설팅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공모사업을 준비했다. 최영일 군수는 국토부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국토부 관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인 박희승 의원도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업 대상지는 순창읍 순화리 720번지 일원으로, 총면적 약 38,605㎡ 규모다. 사업을 통해 단독주택 20호, 공공임대주택 40세대, 경찰서 관사 18세대 등 총 78세대가 공급되며, 커뮤니티센터 비롯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생활서비스 분야사업도 추진될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청송군은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로부터 산불로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조립식 임시주택에 설치될 TV 150대(7,000만 원 상당)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TV는 (재)바보의나눔, (재)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 후원자들의 모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에서는 앞으로도 경상북도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취약계층지원, 긴급생계비지원, 생필품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와 모든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송군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청송군은 가수 손태진 팬카페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팬카페 측은 이번 기부를 통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기부를 해주신 손태진 팬카페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복구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가 청송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바자회 수익금 1,500만 원을 청송군에 전달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송군은 앞으로도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재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