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 ‘통영어부장터 축제 및 통영수산식품대전’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축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통영시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와 협업해 기부자들이 직접 시식을 해보고 상품을 현장에서 확인 후 원하는 답례품을 바로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사장에서 기부 참여 시 추가 답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영 어부장터 축제 및 수산식품대전과 함께 진행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11월에도 경남도·시군 합동 홍보행사 및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여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관내 미용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미용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공중위생 향상과 미용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용업 대표 20여 명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업계의 현황을 공유하고, 시 차원의 지원 정책과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논의된 주요 내용은 ▲미용업소 위생교육 및 지부 운영 방안 ▲미용업계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관내 미용인 행사 참여 확대 등이었다. 과천시는 이날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미용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미용업은 시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생활 서비스업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며 “공중위생 수준을 높이고,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과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창원NC파크 보조경기장에서 ‘제13회 창원특례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내 42개 팀에서 300여 명이 동호인들이 참가해 서로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다졌다. 개회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창원시 게이트볼협회 임원 등이 참석했고, 개회선언, 축사, 우승기 반환 및 기념 시타 순으로 진행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3년째 이어온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건강을 챙기고, 서로의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에게 게이트볼이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아 활기찬 삶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이번 생활체육 대회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가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 내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 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가을 대표 축제인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오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3·15해양누리공원(제1축제장)과 합포수변공원(제2축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국화축제는 ‘국화에 이끌려 가을을 만나다’를 주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제1축제장과 제2축제장은 각각 레트로와 뉴트로 콘셉트로 조성되어, 색다른 감성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3·15해양누리공원(제1축제장)은 레트로 감성의 국화작품 전시 중심으로 운영된다. 올해 메인테마는 ‘여행의 시작(Voyage)’로 공항을 모티브로 한 대형 비행기와 탑승구 등 국화 조형물을 선보여 관람객에게 여행의 설렘과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합포수변공원(제2축제장)은 지역 청년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뉴트로 감성의 ‘구)홍콩빠 감성포차’가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마산 앞바다의 밤 풍경을 배경으로 이색적인 먹거리와 소규모 공연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방문객을 맞이한다. 올해는 지난해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동구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지난 21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마음을 잇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동구에서 열리는 마지막 정신건강의 날 행사로, 주민과 함께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소통·공감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샌드아트,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으로 구성된 비타민밴드 공연을 비롯해‘이호선 교수’의 소통을 주제로 한 시민강좌, 부대행사로는 ‘우리들의 전시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 시대에 마음을 잇는 소통은 정신건강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가치이기 때문에 소홀히 할 수 없다”며“주민을 위한 열린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정신건강에 중요 가치를 실현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인천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인천광역시의료원이 위탁 운영하는 전문기관으로 구민들의 우울, 불안, 스트레스, 자살생각 등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0월 24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2025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의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스트레칭 체조를 시작으로 ▲ 사고 발생 원인 ▲ 사고 예방 방법 ▲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 대책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받았다. 남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했다.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산불감시, 산림 정비 등 32개 사업 분야에서 분포도서관, 용호별빛공원, 대동골문화센터 등 관내 주요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안전보건교육에 앞서 사업 참여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진 오은택 남구청장은“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오는 11월 1일, 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평화공원 내 잔디광장에서 '제1회 유엔펫스타(Pet Star,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반려인, 그리고 비반려인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반려 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남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플로깅 ‘유엔펫로깅’(사전등록 필요) △반려동물 문화교실 ‘펫티켓토크’△반려동물 퀴즈대결 ‘댕퀴즈 온더유엔’ △어질리티 경주 및 기다려 대회로 구성된 ‘댕냥이 가을운동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포토존, 유엔펫 상담소(댕냥병원 · 동물등록), 펫타로 체험, 양말목 키링·허브볼 만들기 체험부스 등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참여자는 반려동물의 목줄을 반드시 착용하고 배변 봉투를 지참해야 하며,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성과 평가’에서 강화교육발전특구가 우수 관리지역으로 선정돼 ‘선도지역’으로 상향 지정되면서 특별교부금 5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강화교육발전특구는 ‘캠퍼스형 작은학교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소규모 학교를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인구감소 지역의 교육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에게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소규모 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강화학생성공센터 내 ‘강화에듀센터’ 구축 ▲항공우주·AI·스포츠·영어 클러스터 운영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 및 지역 협력사업 확대 등이 있으며, 이러한 혁신으로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선도지역 격상을 계기로 지역 특화 공교육 혁신을 강화하고, 강화 지역의 특성을 살린 미래지향적 교육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화 지역의 특화된 공교육 혁신 전략으로 인재 유출을 막고 학령인구를 유입할 수 있도록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8일 선산읍 복개주차장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강명구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도·시의원, 농업인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의 가치와 농업인의 노고를 함께 기렸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흙(土)’ 자가 ‘십(十)’과 ‘일(一)’로 구성된 점에 착안해 농촌계몽운동가 원홍기 선생이 1964년 처음 제안했고, 199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전국 각지에서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날 구미시는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과 공무원 2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일선정품 한마당 대잔치’와 연계해 구미시·선산군 통합 30주년을 함께 기념함으로써 농업과 지역의 동행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더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격려사에서 “농업은 어느 시대나 국가의 근간이며 지역경제의 중심이었다”며 “농업인 여러분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구미 농업이 지속가능한 성장 산업으로 발전하도록 모든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 계양구가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선 8기 윤환 계양구청장이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주차 인프라 개선 정책이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면서 주민 체감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 권역별 타워형 주차장 도입... ‘공간 효율 극대화’ 계양구는 3기 신도시 개발과 교통망 확충 등 대규모 도시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자,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평지 확보가 어려운 원도심의 특성을 반영해 권역별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타워형(입체식) 공영주차장을 도입, 제한된 공간에서 최대 주차 면수를 확보하고 있다. 2024년 5월 준공한 ‘계산2공영주차장(268면)’과 올해 10월 준공한 ‘작전서운공영주차장(81면)’이 대표적이다. 계양구청 남측의 ‘계산2공영주차장’은 기존 평면식 운영으로 99면에 불과했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주차타워로 전환해 169면이 늘어난 총 268면을 확보했다. 입체적 공간 활용을 통해 계산택지 상권과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을 크게 해소했다는 평가다. 또한 올해 10월 준공한 ‘작전서운공영주차장(8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