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영월군은 9월 9일과 11일, 영월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살기 좋은 영월’ 구호를 시작으로 영월군 소속 근로자 대상 ‘2025년 3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법정교육으로, 주요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작업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 사례와 예방 대책 ▲근골격계 질환 및 건강관리 방법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방법 등으로 특히 공공기관 중대산업재해 사례를 통한 동종재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보건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더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0일 오후 4시, 용산 미군기지 내 드래곤힐 호텔에서 ‘2025년 용산구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용산구 정책자문위원회는 민선 8기 들어 관련 조례를 제정해 설치됐다. 정책자문위원회의 전문 의견을 바탕으로 신규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번 회의에는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 정책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구정 청사진과 핵심과제의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3개 분과별로 2026년 신규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는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경과보고 ▲민선 8기 주요 우수사업 발표 ▲분과별 2026년 신규사업 아이디어 제안 및 토론 등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용산 미군기지 현장을 방문해 부지 반환 및 용산공원 조성 등 용산구 핵심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한편, 위원회는 올해 3년 차를 맞았으며 구민 생활에 밀접한 현안에 대한 자문과 새로운 정책 발굴을 담당한다. 박희영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9월 10일에 한국교육시설안전원(서울)에서 사야삿 누르벡(Sayasat Nurbek)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 면담한다. 사야삿 누르벡(Sayasat Nurbek)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은 지난해 8월 방한 시 한-카자흐스탄 고등교육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24.8.28.)하는 등 교육 분야에서 한국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양국은 이번 면담에서 양국의 고등교육기관 간 협력, 유학생 교류 등 고등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특히, 국제사회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글로벌 인공지능(AI) 인재 육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면담을 계기로 인공지능(AI) 및 첨단 인재 분야의 고등교육 협력체계 구축 등과 관련하여 양국의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양국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협력하면서 더욱 발전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9월 8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서울척병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회복지종사자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회복지종사자는 취약계층을 돌보는 과정에서 높은 업무 강도와 정신적 부담을 겪지만, 정작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시간과 자원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에 현장 종사자 사이에서는 체계적인 건강관리 지원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성북구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위원회에서도 건강권 보장을 논의해 왔다. 협약에 따라 성북구 사회복지종사자는 척병원에서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등 의료지원을 받게 된다. 건강권 신장은 종사자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주민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져 지역복지 선순환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사회복지종사자의 건강권 보장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지역 복지체계 전반의 안정성과 직결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유례없는 가뭄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8.30.)됐으며, 식수원 고갈로 인해 제한 급수가 시행되고 있다. 이에 시는 강릉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지정 기탁한다. 이와 함께, 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급수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부산의 병입수 '순수365' 총 90톤을 강릉시 가뭄피해 지역에 지원한다. 본부는 지난 9월 3일 1차분 1.8리터(ℓ) 1만 병(18톤)을 긴급 지원했다. 첫 지원에 이어, 본부는 지원 물량을 4배로 대폭 늘려 1.8리터(ℓ) 4만 병(72톤)을 추가 지원한다. 향후 가뭄이 장기화할 경우를 대비해, 9월 중으로 1만 병씩 4회에 걸쳐 직접 수송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물 나눔'을 통해 가뭄을 극복하고, 강릉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한편, 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9월 8일부터 강릉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0일 오후, 서울 하나증권센터에서 주요 동물보호단체장과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4일 법정기념일인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동물보호단체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김세현 비글구조네트워크 대표, 이형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대표, 박선미 한국고양이보호협회 대표 등 9개 동물보호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동물복지 강화를 위해 ▲동물복지로 패러다임 전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경감, ▲건강한 반려문화 확산, ▲연관산업 육성 등의 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송미령 장관은 “동물복지에 관한 국민들의 관심에 발맞추어 동물복지 분야의 국정과제를 마련한 만큼 단순한 보호를 넘어 존엄한 생명으로서의 동물의 권리를 보장하는 동물복지 선진국으로 나갈 계획이고, 이에 대한 동물보호단체들의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또한, “사람과 동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0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13명의 공동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4차년도 제1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회는 지난 8월 13일 발표된 국정과제 계획에 포함된 협의회 정책과제에 대해 보고했다. 그 내용으로는 정부의 국정과제 중 협의회가 제안한 국세의 지방이양, 교부세 법정률 인상, 지방소멸대응 기금 확대, 포괄보조금제 도입 등 직접 반영 과제 4개와 유사연계 과제 8개 등 총 12개 과제가 채택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기초지방정부가 체감하는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이재명 정부가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구체적 로드맵 제시 등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력히 요청한다”며 정부의 대처를 촉구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청주시를 방문해 주신 공동회장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기회의에서 나눈 지방자치단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깊은 논의 등을 바탕으로 청주시도 지자체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 공동회장단과 관계자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완주군 이서면 지사제로 168)가 10일 전북혁신도시 에서 준공식을 열고 전북지역 문화유산의 조사·보존·활용의 핵심 거점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허민 국가유산청장, 임종덕 국립문화유산연구원장, 안호영 국회의원,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행정부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유의식 완주군의회의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지역 주민과 문화유산 관련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는 국비 316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2층, 연 면적 6,693㎡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유물 수장고, 보존처리실, 연구자료실, 전시관, 세미나실 등이 갖춰져 전북지역 문화유산의 조사·연구·보존·활용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그동안 완주군은 연구소 건립 과정에서 임시사무소 제공, 건축 심의 행정지원, 임시 전시공간 운영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신청사 준공은 그간의 긴밀한 협력과 파트너십이 결실을 맺은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완주군은 이번 준공을 계기로 연구소와의 협력사업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2025년 행동강령책임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공직자들이 행동강령을 준수하도록 지도·감독하는 행동강령책임관 겸 갑질전담책임관(총무과장, 행정지원과장, 학교 교(원)감) 8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행동강령책임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청렴 가치 및 실천 의지 함양과 갑질 근절로 상호 존중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반부패 관련 법령 및 정책 특강 △전북교육 갑질 근절 정책 안내 △청렴 라이브 공연(청렴 팝페라) 등으로 운영됐다. 먼저 이홍열 감사관이 직접 나서 전북교육 갑질 근절 정책 4개 분야 및 갑질전담책임관의 역할인 갑질 예방교육, 상담, 신고 접수 및 조사, 피해자 보호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청렴연수원 김세신 원장은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반부패 관련 법령 및 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원장은 부패·청렴의 의미와 행복한 삶, 청렴의 핵심 가치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실무적인 인식을 넓히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평창군은 10일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 골든벨은 퀴즈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이 스스로 청렴 지식을 점검하고 윤리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퀴즈는 총 3단계로 구성되어 갑질·부패 사례, 주요 반부패 법령 등 다양한 문제를 풀며 진행됐으며, 우수 성적을 거둔 직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단순한 퀴즈 대회를 넘어, 문제 해설과 사례 공유를 병행해 청렴의 가치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는 교육으로 마련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공직자로서 알고 지켜야 할 청렴 의무를 즐겁게 배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직원들과 함께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