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삼성과 손잡고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본격 나선다. 서구는 21일 서빛마루시니어센터에서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SSDA:쓰다) 체험센터’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김석주 에스원 사회공헌단장, 김현미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장, 이원영 서빛마루시니어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체험센터는 에스원,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이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센터는 8월 8일까지 운영되며 ▲웰컴존(센터 안내, 디지털 자립 선언문 작성) ▲태블릿존(태블릿pc 사용법 교육) ▲체험존(은행, 영화관, 음식점 등의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리빙랩존(인공지능 반려로봇, 로봇바둑, 웨어러블형 로봇체험) 등 총 4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하루 3차례(오전 10시, 오후 1시, 3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서빛마루시니어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체험센터 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7월 21일 대덕중학교 강당에서 일본 데라이중학교와의‘프렌드십스쿨(Friendship School)’협약 체결 및 현판 교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데라이중학교 학생 15명과 교장 및 인솔교사 3명이 방한하여, 대덕중학교 전교생과 교직원, 설동호 교육감과 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 등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프렌드십스쿨(Friendship School)’협약은 대전 해외파트너학교와의 지속가능한 국제교류와 협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도입된 대전만의 국제교류 특색사업 이다. 이는 단순한 학교 간 자매결연을 넘어, 미래세대 간 장기적인 우정과 상호 문화이해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교육 교류를 지향한다. 이에 따라 그 상징으로서 대전시교육청이 직접 제작한 ‘대전 글로벌 프렌드십스쿨(Friendship School)’ 현판이 양교에 수여됐다. 해당 현판은 프렌드십스쿨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담아낸 것으로, 각 학교 교정에 설치되어 양교의 지속적 협력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물이 될 예정이다. 교류 기간 동안 학생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강릉시는 21일 오전 11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강릉중소공업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릉중소공업회와의 소통을 통해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강릉중소공업회 이연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9명, 시 관계자(경제환경국장, 기업지원과장 등)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기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취임 3주년을 맞아 21일 시청 다산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지난 3년은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근간으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을 향하고, 시민과 동고동락한 시간이었다”고 회고하며 “시민이 꿈꾸면 남양주는 반드시 해낸다는 신념으로 정책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교통 인프라 확충’과 ‘투자유치 확대’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았던 민선 8기 주요 성과에 대해 직접 설명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남양주시민 1,65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남양주시책 BEST 10’을 선정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교통망 확충’을 가장 우수한 시책으로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GTX 노선 개통이 25%로 1위를 차지했으며, 별내선(8호선) 개통이 19%로 2위, 경춘선 마석~상봉 셔틀열차 운행이 7%로 5위,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 개통이 4%로 10위를 기록했다. &nbs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1일 본청 서편 버스 주차장에서 ‘생명나눔·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하며, 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단체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에 실시된 1차 헌혈 운동에 이은 두 번째 생명나눔 실천 활동으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최근 헌혈 인구의 감소와 중증 수혈 환자의 증가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경북교육청은 헌혈 운동을 통해 생명 존중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혈액형, 간염, 간 기능 검사 등 기본적인 건강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상시 학습 4시간 인정, 헌혈증서와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2~3차례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교직원 헌혈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여름철 혈액 수급 위기 속에서도 헌혈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생명나눔의 가치가 교육 현장에 뿌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장수돌침대를 제작하는 ㈜장수산업은 지난 18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화장품 ‘NK미라클타임 앰플’ 1천400여 개(2억 3천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 장순옥 부회장, 오병인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기탁받은 물품은 지역 내 읍·면·동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수요 조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최창환 회장과 장순옥 부회장은 “기업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에 온정으로 전해지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큰 결정을 내려주신 장수돌침대 경영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16개 읍·면·동의 어려운 시민들에게 온정을 잘 전달해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오포1동에 본사를 둔 ㈜장수산업은 ‘가족의 건강을 최우선으로’라는 신념 아래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성장해왔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 지난 1월에는 오포1동에 경추 목베개 1천200개(1억 8천만 원 상당)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비전홀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보고회’를 열고 공약 이행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 이행 성과를 점검하고 미완료 사업의 추진 상황 및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시민과의 약속을 보다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6월 말 기준 89개 공약 가운데 50건(56.2%)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39건의 미완료 공약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충범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본부장,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 및 팀장들이 참석해 각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그동안 광주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기반을 다져왔다면 이제는 그 성과가 시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나타나야 할 시점”이라며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어떤 일이 있어도 끝까지 책임지고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시민 참여형 ‘공약 이행평가단’을 운영해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시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후반기에도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약 행정을 이어갈 계획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1일부터 3일간 라비돌리조트에서 교원의 지역 맞춤형 예술 전문성 강화를 위해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녩경기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멈칫, 개구리에게 키스를’이라는 제목으로 도교육청 소속 교사와 교육전문직원, 경기문화재단과 지자체 예술 관련 행정가, 교육가 등 60여 명이 참여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예술과 교육을 매개로 한 실천적 창의 예술 활동 체험 ▲예술교육 기획 역량 강화 ▲지역 맞춤형 예술교육을 위한 예술교육 네트워크 운영 등이다. 특히 임상빈 전문 미술작가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 예술가들이 참여해 창의 체험 활동, 강연, 공연, 연극, 글쓰기 등 예술에서 교육으로, 교육에서 예술로 함께 연결하는 과정을 운영한다. 도교육청과 경기문화재단이 처음 운영하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 지역 예술가, 예술교육 관련 행정가 간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향후 지역 맞춤형 예술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경기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예술 교원 대상 연수를 확대하고, 미래 예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녩디지털 활용 교사 책 쓰기 과정(프로젝트)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녩디지털 활용 교사 책 쓰기 과정(프로젝트) 직무연수’는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디지털 기반 창의 융합형 독서교육 활성화와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의정부, 과천, 고양, 화성 등 네 지역에서 운영하며, 창작에서 출판까지 책 쓰기 전 과정을 경험하고, 이를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소수를 대상으로 하는 실행·실습 위주의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방학 중에도 500여 명이 신청해 책 쓰기 과정에 대한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 강좌는 21일부터 3일간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디지털로 아무튼 작가 되기’과정이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현직 작가의 그림책 창작 수업 ▲질문하는 책 쓰기 ▲인공지능 활용 글쓰기 ▲전자책과 디지털북 출판 등의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과천 비상교육에서는 21일에서 31일까지 초등교사 대상 ‘나만의 디지털 동화책 만들기’를 주제로 동화책 만들기 과정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간호사회로부터 노인성 질환이나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성인용 보행기 ‘실버카’ 50대(55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간호사 2,500여 명이 활동 중인 안산시간호사회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탁된 실버카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 25개 동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미 안산시간호사회 회장은 “실버카가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기탁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사회적 연대의 의미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 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안산시 간호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실버카가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