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대전시와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여름 대표 축제인 ‘2025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5월 28일 시청 응접실에서 롯데백화점 대전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8월 열릴 ‘대전 0시 축제’를 중심으로 지역관광 및 중소기업 판로 지원 등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전 0시 축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행사 성공 개최 ▲대전시 관광자원의 상품화 및 판매 촉진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협업 역량 강화 등 긴밀한 협업을 추진한다. 특히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축제 기간(8.8.~8.16.) 동안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지하 1층 이벤트홀과 푸드플랫폼(총 401.65㎡)에서 ‘대전 로컬브랜드 페어’를 열고, 지역 중소기업 제품과 먹거리 특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특별전을 운영할 계획이다. 2000년 개점 이후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최근 3년 연속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며 지역 대표 유통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재단법인 남도장터는 28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남도장터 로컬 우수상품 품평회를 열어 지역 농수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판로 확대에 나섰다. ‘남도의 맛, 밥상위에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린 품평회는 국내 온라인 유통업체 상품기획자(MD) 33명과 전국 우체국 쇼핑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전남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엔 남도장터 입점 업체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지원사업인 로컬 상품관에 선정된 총 60개 업체가 참여해 약 300개 제품이 전시됐다. 유통 전문가들은 각 부스를 방문해 시식하고 품질을 평가하며 시장성과 개선점에 대해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했다. 또한 라이브커머스 방송 부스를 통해 현장 상품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고, 전국 소비자에게 전남 먹거리도 실시간으로 소개했다. 특히 전남도, 전남지방우정청, 한국전력공사, (재)남도장터가 상호 발전과 전남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생·나눔 사회공헌활동에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지역 농수축산물 판로 확대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제30회 바다의 날(5월 30일)’을 앞두고 산분령항 및 송포 해안 일원에서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해양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천 관내 어촌계와 수협 등 수산단체를 비롯해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 사천지원, 사천시의회, 사천시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볼락 종자 1만 마리’를 산분령항 해역에 방류하고, 아울러 송포 해안에서는 해양쓰레기 수거 등 해안정화 활동을 펼쳐 바다 보호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했다. 특히, 대포, 신향어선, 삼천포연안어선, 삼천포낙지연승 등 관내 4개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회원 2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바다의 날’ 취지에 뜻을 더했다. 이들은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는 어업인으로서 해양 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보여주며, 자발적 참여의 모범 사례를 남겼다. 박동식 시장은 “올해로 30회를 맞는 바다의 날은 바다가 미래 식량자원의 보고이자 국가 경제의 핵심 기반임을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시민 모두가 해양 보호에 함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은 28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천-남해-하동 행정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공동 번영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기회는 지난해 11월 출범한 사천-남해-하동 행정협의회의 첫 정기회의로 세 지역간의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사천시와 하동군이 공동 건의한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지역 지원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위한 촉구문을 수정 의결했다. 이 법안은 발전소 폐쇄로 인한 지역 피해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향후 공동 건의 및 국회 대응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사천-남해-하동 생활체육 교류전 개최에 따른 협조 요청, 지역 인프라 및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도 심도 있게 다뤄졌으며, 협력을 통해 실행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박동식 사천시장이 행정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1년이다.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은 앞으로도 지역 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28일 강남지역새마을금고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공헌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강남지역새마을금고협의회 소속 강남중앙·청담동·대왕·강남영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포함한 5개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실질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금융상품 공동 개발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공헌활동 공동 기획·실행 등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주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주민 눈높이에 맞춘 금융환경 조성에 함께 나서는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8일 거창ㆍ함양ㆍ합천 농축협이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하고 기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거창군 농축협운영협의회 조합장 7명과 거창군지부장, 함양군 농축협운영협의회 조합장 4명과 함양군지부장, 합천군 농축협운영협의회 조합장 4명과 합천군지부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3개 군의 농축협 간 상호기부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부터 이어져 올해로 3번째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거창군과 함양군 농축협 임직원이 1,300만 원, 거창군과 합천군 농축협 임직원이 1,400만 원의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호협력과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희열 농협 거창군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로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농협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간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ㆍ함양ㆍ합천 농축협이 3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상생 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28일, 관내에 거주 중인 참전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보훈문화 확산과 예우 강화를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박 청장은 참전유공자 2세대를 차례로 찾아 그들이 겪은 전쟁의 아픔과 삶의 애환에 귀 기울이며, 국가와 지역사회가 유공자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않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며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특히, 고령 유공자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 등을 세심히 살피며,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위문을 받은 오○○ 참전유공자는 “나라를 위해 싸웠던 그날들을 떠올리면 힘들었지만, 지금도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며 “우리 후손들이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나라사랑 정신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국가유공자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가 오늘을 살아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유공자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보답할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27일 해수욕장 운영위원회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해수욕장 운영방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해수욕장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해수욕장 운영과 질서 있는 관광지 조성을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수욕장 개장 일정, △야영장 및 비치 시설 운영 개선 △편의시설 보완 △안전관리 강화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현실적인 문제들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며,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들을 모색했다. 울진군은 오는 6월 중 해수욕장 운영협의회를 열어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사항들을 최종 확정하고,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체계적인 관리·운영계획을 수립해 안전사고 예방과 관광객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힘써주시는 운영위원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울진의 해수욕장이 많은 관광객들이 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영광군은 27일 군남면 찰보리어울터에서 풍수해로 인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영광군 12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영광소방서, 영광경찰서 등 11개 유관기관·단체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집중호우로 인한 제방유실 및 이재민 발생 등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던 상황을 시나리오로 재구성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풍수해로 인한 지반침하(싱크홀)와 마을 침수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양수기·모래주머니 등 재난관리자원을 실제로 현장에 투입하고 인명구조와 초기 응급조치까지 포함한 상황 대응 중심의 훈련을 강화했다. 또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등 민간 단체뿐 아니라 마을주민과 인근 기업 종사자들도 함께 참여해,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실전형 훈련이 됐으며, 국민체험단도 현장을 참관하며 위기상황에서 필요한 행동 요령을 체득하는 시간이 됐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훈련에 참여한 모든 기관과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관·군이 한마음으로 협력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6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실과소장, 관계기관 및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형 키즈카페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새로운 영광 군수 공약사업으로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부모들에게는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아이들의 웃음이 더 밝아지고, 가족의 일상이 더 따뜻해지는 ‘함께 키우는 영광’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기후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고, 부모도 함께할 수 있는 복합 놀이 공간 조성을 위한 오랜 고민이 이제 군민과의 약속으로 이어지는 만큼, 오늘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이 향후 사업에 실질적인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용역은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수행되며 ▲지역 수요 및 인구 변화 분석 ▲시설 기능 및 규모 설정 ▲적정 입지 선정 ▲운영방식 및 프로그램 구성 ▲경제성 및 정책적 타당성 분석 등을 포함한다. 영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