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27일 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청소 종사원 130여 명(운전원 및 환경 공무직)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정민 과장을 초빙해 산업 안전보건 교육 및 중대산업재해 예방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업별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하여, 청소 종사원들이 업무 수행 시 능동적으로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과 함께 진행된 무사고·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 선포식’에서는, 서구청 생활환경과 직원들과 청소 종사원들이 모든 위험·위해 요소에 주체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다짐을 공유하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단합과 결의를 다졌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헌신하는 현장 근로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청소 종사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주민 만족도도 함께 높일 수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 예방 대책을 적극적으로 강구·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8일 주한일본대사를 만나 제주어민들의 생계·안전 문제와 직결된 한일어업협정의 조속한 재개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제20회 제주포럼이 열리고 있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와 면담을 갖고, 어업협정 협상 중단으로 인한 제주 어업계의 어려움을 설명하며 일본 측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한일어업협정 협상이 장기간 중단되면서 제주 어민들이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에서 조업할 수 없게 돼 갈치연승어선 등 주요 어업 선단이 먼 대만해협까지 이동해 조업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어민들의 생계 기반이 지장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 갈치잡이 어업은 지역경제의 핵심 산업 중 하나로, 실질적인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며 “새 정부 출범 이후 어업협정이 실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재개될 수 있도록 일본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미즈시마 대사는 “한일 간에는 다양한 과제가 있지만, 어업협정도 그 중 하나로, 양국이 미래지향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소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5월 28일 수송동 사전투표소인 수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투표소 설비와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되며, 본투표는 6월 3일에 실시된다. 군산시에는 사전투표소 27개소, 본투표소 78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사전투표소의 시설 배치, 동선 관리, 안내 표지 설치, 장애인 접근성 등 시민들이 투표에 불편함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공정하고 원활한 선거 진행을 위해 사전투표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차질 없이 행사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군산시는 사전투표소뿐만 아니라 본 투표소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관내 21개 사전투표소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영훈 구청장은 학익1동과 주안2동 사전투표소를, 김을수 부구청장은 숭의4동 사전투표소를 각각 방문해 ▲투표소 설비, ▲투표소 내 안전관리 상태,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거동 불편 선거인의 편의시설 설치 현황 등을 점검하고, 투표 준비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구는 점검반원을 편성해 각 동 사전투표소를 순회하며 투표소 설비와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승강기가 없는 2층 이상이나 지하 등에 위치한 투표소의 경우, 1층에 임시 기표소를 설치하고 투표 안내원을 배치해 거동 불편 선거인의 투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오는 29일부터 개표가 마무리되는 내달 4일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투개표 상황 관리와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강릉시는 28일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20주년을 기념하여 2025 세계무형문화유산도시연합(ICCN) 총회를 개최한다. 올해 총회는 “무형유산, 세계인의 가치가 깃들다.”를 주제로 강릉을 포함한 8개 ICCN 회원이 현장을 찾고 3개 도시가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도시 간 전통문화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연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강릉 스카이베이호텔 경포에서 진행되며,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예술인 ‘관노가면극’ 공연을 시작으로 김홍규 강릉시장의 개회사,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Mudite Juhna 라트비아 지방정부협회 사무총장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 임돈희 동국대학교 종신 석좌교수의 기조연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국가유산진흥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무형문화연구원 등이 참여하여 강릉의 국제적 문화 연대를 응원할 예정이다. 특히 강릉의 무형유산 보유단체와 보유자들이 참여하여 강릉의 문화 정체성을 세계와 함께 나누며, 강릉의 무형유산이 국제사회와 함께하는 상징적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홍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28일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조 군수는 음성읍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소 운영장비 설치현황과 기표소와 투표함 설치상태 등 사전투표소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사전투표는 5. 29. ~ 5. 30. 관내 9개(읍면별 1개소)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투표해야 한다. 사전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조 군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공정하고 완벽한 선거사무 수행으로 군민들이 신뢰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 경남교육청 강당에서 정책관리자회의를 열고, 본청 국·과장과 18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교육의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과 현안을 논의했다. 1부에서는 ‘현장체험학습 시 학생 안전관리 지원 방안’을 포함한 주요 교육 정책을 안내하고 학사 2건, 교육·체험 33건, 안전 1건, 기타 3건 등을 심도 있게 토의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각 교육지원청의 주요 교육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기초학력 보장지원 정책을 면밀하게 검토하면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현안 토의에서는 지난 4월 발표된 ‘2024년 2차 학교폭력 실태 조사’ 주요 결과를 분석하고 맞춤형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해 존중과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의 교육적 역할을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 현안으로는 ‘학생 맞춤 통합지원의 현장 안착 방안’을 주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는 5월 27일 오송읍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 교육동에서 열린 ‘제28회 한국전기문화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비롯하여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광희·송재봉 국회의원, 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등 주요 인사와 수상자 등 약 110여 명이 참석해 전기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조명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충청북도는 전기산업의 안전과 기술발전에 헌신하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는 에너지 전환과 전기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도는 전기문화의 새 가능성을 열고 관련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든든한 뒷받침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충청북도는 탄소중립과 디지털전환 등 미래 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기산업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남 무안군과 무안경찰서는 28일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과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발견과 보호를 위한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찾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로 인한 치매환자 증가로 실종 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군청과 경찰서가 협력해 지역 내 치매안심망을 강화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정보 공유 ▲실종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활동 등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협약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치매안심 공동체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존엄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화순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도 국토교통부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시·군도 부문에서 전국 3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화순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4년 전라남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국토교통부 평가는 전국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로 포장상태 ▲배수시설 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역 관리 ▲도로 표지 및 안전시설물 유지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다. 이러한 평가에서 화순군이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전국 3위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유공 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화순군은 평소 도로변 풀베기, 차선도색, 불량노면 재포장, 배수로 정비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신속하게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해왔다. 특히, 겨울철 강설 및 도로 결빙에 대비해 제설 자재 확보 및 설해 예방 대책 수립 등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화순군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 및 자재확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여름철 집중호우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