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여수시가 지난 9일 ‘제7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에서 우수 시·군 부문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재난안전관리 모범 도시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다산안전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재난은 예방이 우선“이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전라남도가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해 온 대표 재난 안전 시상 제도다. 시는 평ㄲ가에서 재난관리평가와 안전문화 확산 등 재난안전관리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우수 시·군 부문 2위에 선정됐으며 상사업비 8,500만 원을 확보했다. 상사업비는 지역 내 재난 예방 및 안전 인프라 확충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3년에도 다산안전대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당시 확보한 재원은 화양면 대옥천 정비와 교통신호기 설치, 지진 대피 표지판 정비 등에 활용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과 예방 활동을 강화해 시민이 주도하는 안전문화 도시 여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현장시장실’과 ‘지역현장 로드체킹’을 주요 정책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는 행정의 출발점이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이 진짜 소통”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현장 중심 정책은 시민 불편을 직접 해결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시민 눈높이를 맞춘 소통 정책…‘현장시장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현장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시장실’을 운영해 왔다. 2022년 7월 시작해 3년간 꾸준히 시민들과 소통하며 주변 불편사항들을 해결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해 현장 행정에 대한 시정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관 등 시민들이 있는 일상 공간으로 찾아가 정해진 주제나 형식 없이 일대일로 대화하거나, 주제별로 현안이 있는 장소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했다. 가상공간에서도 온라인 현장시장실을 열어 아바타를 통해 비대면으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현장시장실은 복잡한 절차나 상담 횟수 제한 없이 시민 누구나 운영 일정을 확인해 자유롭게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11일 교문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어린이들을 위한 ‘꿈꾸는 음악대’ 클래식 공연을 진행했다. ‘꿈꾸는 음악대’는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즐거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재능기부봉사단이 학교로 찾아가 음악회를 진행하는 활동으로,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오페라단이 참여하여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으로 구성된 클래식 공연을 진행했다. 한편, 이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받은 지원금 5백만원으로 운영되며, 우선 교문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월 1회 진행된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아이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하루를 편안하게 시작하기를 바란다.”라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통해 따뜻한 인성을 지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등굣길을 선사해 주신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구리시의 재능기부 봉사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일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느티나무봉사단’과 ‘영웅시대 별빛히어로방’ 2개소의 기부처로부터 각각 선풍기 300대와 기부금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먼저, ‘느티나무봉사단’은 구리시·중랑구·남양주시 이사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독거노인 무료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이번에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선풍기 300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지역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의 여름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성철 느티나무봉사단 회장은 “점차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 시기에 힘든 생활을 하실 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3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팬클럽 봉사단체 ‘영웅시대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방’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이 단체는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청송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강천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성금 기탁식이 지난 5월 21일 오후 5시 30분,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산불은 산림과 주택, 농작물 등에 큰 피해를 입히며 많은 이재민을 발생시켰고, 이를 접한 강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뜻으로 성금 모금에 나섰다. 이번 기탁식은 강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5명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청송군 지정계좌에 직접 전달한 뒤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남기용 위원장은 “자연재해 앞에서는 지역과 거리를 떠나 모두가 이웃입니다.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은 청송군 주민들께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여주시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강천면 주민자치위원들께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안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6월 11일 오후 8시 전하동 일원에서 전하1동 자율방범대원 20여 명과 합동 야간 순찰을 하고, 방범대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종훈 구청장이 오는 7월 1일 민선 제9대 구청장 취임 3주년을 앞두고 지역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자율방범대와 함께 관내를 순찰하고, 간담회를 통한 대원들의 노고 격려와 애로사항 청취로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이었다. 오는 6월 25일에는 일산동 자율방범대와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주민의 안전을 위해 야간에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자율방범대원께 감사드린다. 방범대의 고충과 의견은 적극 검토하여 더 나은 환경에서 봉사활동을 하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동구는 명덕호수공원 관리소 및 주민쉼터 정비사업을 준공하고 지난 11일 주민들에게 시설을 개방했다. 명덕호수공원 내 관리소는 지난 2011년 명덕저수지 공원화 사업을 통해 조성됐으나 오래되어 낡아서 주민들이 이용하기 불편했다. 이에 따라 동구는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명덕호수공원 관리소 및 주민쉼터 정비사업을 지난 1월 착공하여 6월 초 준공했다. 동구는 관리소 건물을 새로 지으면서 주민쉼터 공간에는 정수기, 도서 등을 배치하고 야외 공간에는 탁자와 그늘막 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공원을 이용하다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시켰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인 만큼 노후화된 관리소를 정비하여 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공원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라며 “공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을 통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직업병 예방을 위한 산업보건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세종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 프로그램을 올해도 확대해, 총 51개 학교 280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직업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은 산업보건의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근로자의 건강검진 결과를 1:1로 상담해주고, 뇌심혈관계 질환 예방 교육까지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지원 서비스다. 병원에서 미처 질문하지 못했던 건강 관련 사항도 자세히 상담받을 수 있어 근로자들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기존 상담프로그램에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이 새롭게 추가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4월, 대전근로자건강센터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5월부터는 근로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포츠 테이핑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 교육에서는 허리, 어깨, 손목 등 자주 쓰이는 부위에 대한 테이핑 요령을 배우고,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통증을 예방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이경재 영암 기찬랜드명품관 대표가 10일 가게로 덕진·도포·시종면의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 참여 어르신과 생활지원사 등 200명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이 대표는 어르신들의 영양과 건강을 고려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우족탕을 식사로 내놓았다. 이날 식사 대접은 돌봄 서비스와 지역 나눔자원을 연결한 행사로 그 의의를 더했다. 나눔의 자리에 함께 한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민관 협력으로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번했다. 영암군은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 확인, 정서 지원 등을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11일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해복구사업장 현장점검’으로 미암면 노적소하천을 방문했다. 이날 재해복구사업장 방문은 ‘2025년 영암군민과 함께하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본계획’을 수립에 따른 것. 영암군은 다음달 18일까지 이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역사회 대응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노적소하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은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곳으로, 재해 재발을 방지하고, 안정적 하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4공구에 걸쳐 옹벽블록을 설치하고 있다. 재해복구사업장을 찾은 우승희 영암군수는,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올여름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꼼꼼한 작업 마무리를 당부했다. 노적소하천을 포함해 지난해 집중호우로 영암군에 마련된 재해복구사업장은 총 82곳. 이 중 77곳의 사업을 맡은 영암군은 6월 10일 현재, 67곳의 복구를 마무리하고, 집중호우가 발생하기 전에 사업을 마치기 위해 막바지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나아가 복구를 마친 다음에는 시설물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