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추진하는 ‘2025년 고창맞춤형 김치소재 6차산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월29일부터 6월1일까지 개최되는 광주식품대전에 참가했다. 고창군 김치 제조업체인 천국농장(김미옥 대표)과 함께 참가해, 고창군 지역의 우수한 김치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김치제품을 선보이고 현장 시식 및 판촉활동을 실시했다. 오베이골영농조합법인(이영희 대표), 용두마을작목반(강부덕 대표), 행복한영농조합법인(이행만 대표), 흙이좋아영농조합법인(성정열 대표) 등 지역 업체들의 김치소재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고창군의 우수한 배추, 무 등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고창 김치의 차별화된 품질과 기능성을 널리 알렸다. 광주식품대전에서 열리는 유통상담회에 참가해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 채널로의 진출을 추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유네스코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김치소재는 건강과 맛을 모두 갖춘 우수한 식품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 가공업체, 유통업체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신산업 모델을 구축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고창군이 관내 위기가구를 위해 ‘고창형 긴급복지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고창형 긴급복지사업’은 현행 법과 제도 내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기존 정부의 긴급복지 대상인 중위소득 75% 이하에서 100% 이내로 확대하여 생계, 의료, 주거비를 지원한다.. 공동모금회 고창군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일반재산은 정부 긴급복지 지원 기준, 금융재산은 정부 기준의 200% 이내를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주소득자의 사망·실직·질병 또는 화재, 수해 등의 재해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지원방법은 지역상품권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또한 기대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형 긴급복지 신규 추진을 통해 취약계층이 두텁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창군 긴급복지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추가 예산을 더 확보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통해 군민들이 안정적이고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고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아름다운 주거 경관개선사업’에 아산면 중복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고창군 아산면 중월리 중복마을 일원에서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마을 뒤편 옛 도로를 복원해 주민들을 위한 산책로를 조성하고, 노후한 담장을 철거한 후 자연친화적 재료로 재시공한다. 마을 내 건물 벽면과 공동창고에 벽화를 그려 마을 전반의 미관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 중심 생활도로의 도막 포장과 함께 야광 보행 안전 유도장치를 설치하고, 방범용 CCTV와 가로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생활 안전성도 크게 높일 계획이다. 마을에는 ‘2025년 올해의 나무’로 선정된 이팝나무가 있다. 이팝나무를 중심으로 마을의 경관을 특화하고, 안내판, 벤치 등의 편의시설을 함께 조성하여 지역 주민뿐 아니라 방문객들도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 삶의 질을 높이고, 중복마을을 찾는 외부 방문객들에게도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마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한민국 한복의 중심 경상북도는 지금 2025년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열정만큼이나 한복의 큰 인기로 뜨겁다. 경상북도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대회가 열리는 구미시민운동장에서 한복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 아시아 43개국,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육상 축제의 열기만큼이나 참가 선수들과 국내외 관람객의 한복에 관한 관심과 사랑으로 한복 홍보․체험관은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 한국한복진흥원이 운영하는 한복 홍보·체험관은 한복 전시 및 체험과 전통 혼례 배경의 사진 촬영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성인과 어린이 한복 80벌이 비치되어 있어 누구나 다양하고 아름다운 한복을 직접 골라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한복은 한글, 한식, 한옥, 한지와 함께 대한민국 5천 년 역사를 이끌어 온 전통문화의 뿌리이자 한류의 정수로, 한복의 전통과 현재, 미래를 이끌어갈 중심에 바로 경상북도가 있다. 경북도는 대한민국 유일의 한복 전담 기관인 한국한복진흥원(경북 상주)을 중심으로 한복 문화산업 육성과 세계화에 적극 앞장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4급 및 5급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코칭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중간관리자의 소통‧공감능력 향상과 미래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따뜻하고 스마트한 리더’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강의와 그룹 코칭을 더한 몰입형 커리큘럼을 통해 참여자 개개인의 자기 성찰과 현장 중심의 실천 전략 수립을 유도했다. 28일에는 5급 팀장급 공무원 대상 ‘중간관리자의 인간관계와 리더의 역할’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리더십 스킬 강화’를 주제로 한 그룹 코칭이 진행됐다. 4급 과장급 공무원이 참여한 29일에는 ‘생성형 AI와 행정환경의 변화’를 주제로 한 특강과 ‘AI 시대 리더의 전략’에 중점을 둔 실습형 코칭이 이어졌다. 도는 조직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경기도 리더십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관리자 40명을 대상으로 개별 코칭을 진행한 바 있다. 연장선인 6월 그룹 코칭은 단순한 개인 역량 개발을 넘어, 직원 간 소통과 협업 문화 정착, 성과 중심의 조직 운영,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지하 공사현장·땅꺼짐 특별안전대책’을 추진중인 경기도가 시군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지원하기 위해 국비 10억8천만 원을 확보하고 올해 16개 시군 지반탐사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하 공사현장·땅꺼짐 특별안전대책’의 하나로 국토교통부에 지반탐사를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도의 건의가 반영되면서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수원시 등 16개 시군약 1,080km 구간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21억6천만 원으로 지반탐사 대상지는 도심지 및 대형 굴착공사장 주변이다. GPR탐사는 전자기파를 송신기에 의해 지중으로 방사시켜 지하매설물 경계면에서 반사되는 파를 수신기로 수집하여, 컴퓨터에 의한 자료처리와 해석과정을 거쳐 지하의 구조와 상태를 영상화하는 첨단 비파괴 탐사법이다. 강성습 경기도청 건설국장은 “지반침하 사고는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이번 지원사업이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하여 조속히 시군에 교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선발된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현직 경찰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자치경찰제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돕는 현장 중심 체험과 직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는 일산서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소속 멘토인 김영민 경위의 제안으로 지난 14일 경찰서를 방문해 ▲경찰서 주요 기능 소개 ▲현직 경찰 간담회 ▲112종합치안상황실 등 현장 체험 ▲각 부서 실무 현장 방문 등을 실시하며 청년 서포터즈가 지역 치안 현장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28일 신한대학교, 29일 경동대학교 소속 서포터즈 대상으로 하여 위원회 소속의 현직 경찰관 멘토의 ‘찾아가는 직무 간담회’를 실시했다. 경찰 직무 및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컨설팅을 진행하는 한편, 위원회가 현재 공모 중인 ‘2025 경기북부 치안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조언도 함께 제공해 청년들의 자치경찰에 대한 관심을 환기했다.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가 현직 경찰과의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 대한 이해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기도는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기반 조성을 위해 축산농가와 일반도민을 대상으로 ‘축산농가 환경개선 교육’을 한다. ‘돈워리 내가있잖소 알려준닭’이라는 교육명으로 진행되는 환경개선 교육은 축종별-교육 대상별로 나눠 진행된다. 양돈 농가 대상은 6월 9일 이천에서, 한ˑ육우 및 낙농 농가 대상은 7월 중 안성에서, 양계 대상은 7월 중 의정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 미래축산인(축산전공 학생) 대상으로 9월 중 안성에서 2회 열려, 총 5차례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진행됐던 세미나 중심의 교육에서 현장 중심 교육으로, 소비자 중심의 교육에서 미래 축산인(축산전공 학생) 중심으로 변경됐다. 6월 9일 이천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선도 농가 견학 및 패널토론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방식을 채택했다. 축산 농가들에게 ‘돈사관리와 가축분뇨 처리기술’, ‘축산 냄새 저감 실전 현장기술’, ‘가축분뇨 자원화와 경축순환 기술’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축산환경 분야 교육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축산을 전공하는 미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기도가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오는 6월 1일부터 29일까지 기획전시 ‘또 다른 비상전((飛上展)’을 개최한다. 경기천년길 갤러리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지하1층에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방해 조성한 공간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대중 중심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경민대학교 한호중 교수의 지도 아래 신진작가 100인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세 그룹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주제를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꿈과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전통 기법과 현대적 감각이 아우러진 신진 작가들의 창의적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리 고유의 옥당지와 먹을 활용한 ‘전통의 숨결’, 동양화 화풍으로 도시 풍경을 담은 ‘도시의 시선’, 미술 치료를 통해 내면의 세계를 관찰한 ‘마음의 울림’ 등은 전통 동양화 기법을 활용한 새로운 작업 방향을 제시한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이번 전시로 도민들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예천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2024년도 제안제도 현황에 대한 제안운영실적, 자체 공모제안,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활동실적 등 9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예천군은 ‘예천 미래발전 정책 제안 공모전’, ‘고향사랑기부제 유튜브 공모전’ 등 다양한 군민 참여형 공모를 활발히 추진했으며, 공직자를 대상으로 ‘혁신주니어보드’를 운영해 상시 제안 활동을 활성화하는 등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제안을 지속적으로 발굴·반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예천군은 2011년부터 15년 연속으로 제안제도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제안제도 운영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학동 군수는 “앞으로도 제안제도를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만족도 높은 창의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