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밥값즈’가 사상 최초로 밥값 벌기 실패 위기에 처한다. 내일(6일) 방송될 EBS, 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7회에서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중국에 이어 이집트로 떠나 첫 아르바이트에 도전한다. 빵 공장에 출근한 ‘밥값즈’는 이집트인의 주식인 빵 에이쉬 1,000개를 만들고 이를 배달까지 해야 하는 어마어마한 노동량과 맞닥뜨린다. 배달 담당인 추성훈과 곽준빈이 배달 연습에 돌입한 가운데 몸 쓰는 건 다 잘하는 추성훈의 새로운 재능이 발견된다. 머리 위에 빵 30개가 있는 판을 올리고 한 손으로 자전거 타기에 성공한 추성훈은 빵 100개를 얹고도 흔들림 없는 고급 컨트롤을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그러나 연습을 끝낸 배달팀이 대기하는 사이 분위기가 어수선해지며 갑작스럽게 일을 중단해야 하는 일이 발생, ‘밥값즈’는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한다. 번 돈으로만 밥을 사 먹을 수 있는 ‘밥값즈’가 과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빵 만들기 담당이었던 이은지는 반죽을 동그랗게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서현우가 재벌 회장의 위험한 계약 결혼 플랜에 발을 들인다. 오는 9월 29일(월) 첫 공개될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는 인생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 극 중 서현우는 현실주의자 변호사 이돈 역을 맡았다. 이돈은 돈이 최고의 가치라 여기는 금전 추구형 변호사. 연수원을 수석으로 졸업했지만 돈 없고 빽 없어 승천은 꿈도 못 꾸던 중 결국 재벌 회장 가성호(문성근 분)의 개인사를 전담하는 개인 변호사로 입사해 가성호의 계약 결혼 계획에 동참한다. 이에 이돈은 가성호 회장의 지시에 따라 유산 처리 문제와 계약 결혼 과정 전반을 담당하며 김영란의 위장 생활에 가장 큰 조력자가 될 예정이다. 해박한 법적 지식과 빠른 두뇌 회전으로 김영란이 위험할 때마다 적재적소에 도움을 줄 '돈미변(돈에 미친 변호사)' 이돈의 활약이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배우 김태희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이자 tvN 특별 편성작 ‘버터플라이’의 종영을 앞두고, 깊은 감사와 애정을 전했다. 김태희는 극 중 전직 미국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 분)의 아내 ‘김은주’ 역을 맡아 깊은 감정선과 몰입감 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아왔다. 한국 드라마계를 대표하는 스타에서 이제는 세계를 무대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진정한 글로벌 배우로 발돋움한 셈이다. 6일 종영을 앞두고, 오늘(5일) 김태희는 “드라마 ‘버터플라이’ 마지막 두 회차가 오늘과 내일 방송된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이미 마지막 회까지 시청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늘 그랬듯이 마치 아름다운 여행을 마치는 듯한 기분이 든다.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이 마음으로, 앞으로 만나게 될 새로운 프로젝트도 기대하며 준비하겠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이어 “오래간만에 인사드린 저에게 격한 환영과 애정을 보여준 팬분들에게 너무나 감동이었다고 전하고 싶고, ‘버터플라이’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하다. 이번 주 마지막 2회차도 재미있게 즐겨달라”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9월 5일 08:00 정부서울청사에서 노동안전 관계 장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 부처가 힘을 모아 중대재해 발생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개최하게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전관리 여력이 부족한 영세사업장도 스스로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재정적·기술적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과 함께 사망사고 반복 발생 업체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제재 수단 등을 논의했다. 김영훈 장관은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권리는 헌법적 가치로, 살려고 나간 일터에서 다치거나 죽지 않도록 하는 것은 정부의 가장 기본적이고중요한 책무.”라면서, “산재예방은 노사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이익인 만큼,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포함하여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조속히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책 마련은 물론 이후 실행 과정에서도 산업현장에서의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원팀이 되어 힘을 모으고, 산업안전을 포함한 노동문제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국무위원 간에 수시로 논의하면서 해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한국 현대시의 거장 김현구 시인의 문학적 유산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제6회 현구문학상의 수상자로 박현덕 시인과 김옥애 동화작가가 각각 선정됐다. 제6회 현구문학상은 운문과 산문 부문별로 나눠 진행했다. 현구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시문학파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제3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갖고 최종 수상 후보작에 오른 두 작품을 인준하기로 결정했다. 운문부문에는 박현덕 시인의 ‘와온에 와 너를 만난다’, 산문분야에는 김옥애 작가의 ‘경무대로 간 해수’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박현덕 시인은 오랫동안 한국 현대시의 서정을 탐구하며 지역성과 보편성을 아우르는 작품세계를 펼쳐왔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와온에 와 너를 만난다’ 는 작품은 남해안의 바닷마을 ‘와온’의 풍경과 그 속에서 빚어지는 만남의 여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따스한 감성과 화해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김옥애 동화작가는 오랜 기간 아동문학과 동화 분야에 활발히 활동하며 따스한 감성과 깊이 있는 서사로 독자들에게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성주군은 지난 4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청렴도 향상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청렴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과 읍면장, 부읍면장, 주무팀장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렴도 진단 결과와 개선 방안,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성주군이 자체 실시한 ‘내·외부 청렴도 조사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조직문화 관련 직원 설문조사에서 수렴된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이어 올해 중점 분야인 ‘직장 내 갑질 및 조직갈등 관리’, ‘부패원인 사전예방 체계 강화’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조직 구성원 간 결속이 단단하지 않으면 어떤 성과도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며,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통해 더 큰 성주, 더 청렴한 성주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일하고 싶은 직장, 함께하고 싶은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의 자발적인 실천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거듭 당부했다. 성주군은 앞으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징검다리’는 지난 3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방을 부탁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위생 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3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싱크대 교체, 도배, 실내 화장실 설치 등을 지원하여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주거환경이 개선된 어르신들은 “새집처럼 편리해졌다”며 기쁨을 표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를 위해 힘써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12개 행정동에서 각 동마다의 특색을 담은 ‘동구 마을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을예술축제는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을을 변화시키는 참여형 가치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을예술축제는 지난 6월 21일 지원1동(광주남초등학교 체육관)을 시작으로 이달 6일 학동(남광주시장 광장주차장), 13일 지원2동(용산생활체육공원), 14일 지산1동(살레시오여고 강당), 20일 서남동(서석초등학교 강당) 순으로 열린다. 이어 10월 중에는 24일 산수1동(산수1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25일에는 지산2동(동산초등학교), 산수2동(율곡초등학교), 계림1동(마실길 일원) 3개 동이 같은 날에 개최된다. 마지막 11월 일정은 1일 계림2동(계림초등학교), 학운동(운림초등학교) 2개 동, 8일 동명동(푸른마을공동체센터), 15일 충장동(원불교 광주교당) 순이다. 이중 눈길을 끄는 행사는 학동 ‘두루마을 아우름 축제’다. 이 축제에서는 관내 어린이 40여 명이 5천 원 상당의 상품권을 가지고 남광주시장 내에서 물품을 구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청도군은 4일 매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7기 청도온누리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어르신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문섭 대구한의대학교 특임부총장 등 지역 관계자와 수강생 41명이 참석해 개강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학사 일정 안내, 축사 등에 이어 첫 강의로 진행된 웃음 치료특강에서 어르신들의 활기찬 반응 속에 시작됐다. 이번 제17기 청도온누리대학은 총 14주간 매주 목요일 운영되며, 건강, 교양, 취미, 소통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문섭 대구한의대학교 특임부총장은 “배움은 나이에 상관없이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 개개인의 성장은 물론, 지역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제17기 청도온누리대학의 개강을 축하하며 “온누리대학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추진한 북천 유지수 확보사업 현장을 주낙영 시장이 직접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72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가동보 3개소 설치 △퇴적토 5만㎥ 준설 △상시 유지수 공급 체계 구축 등을 마쳤고 태풍이 본격화하기 전 주요 공정을 마무리 지었다. 퇴적토 준설로 통수단면을 확보하고 형산강 물을 북천 상류로 끌어들여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도록 개선했다. 그 결과 매년 건천으로 변하던 북천은 도심 속 쾌적한 하천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됐다. 이날 현장을 직접 둘러본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유지수 확보사업은 단순한 하천 정비가 아니라, APEC 정상회의의 품격을 높이고 경주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핵심 프로젝트”라며 “시민에게는 쾌적한 휴식처를, 세계인에게는 경주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이 회의 이후에도 시민 여가·생태문화축으로 활용돼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북천은 회의장인 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