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원주시와 우미건설㈜는 24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역 우미 린 더 스텔라 아파트’의 시공사인 우미건설은 공사비의 30% 이상을 지역 건설업체에 맡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건설사업 공사비 2,217억 원 중 684억 원이 지역 내 시공사, 인력, 자재, 장비 분야에 투입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주시는 2014년 이후 총 52건의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을 체결했으며, 누적 금액 2조 194억 원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안전한 시공과 함께 최대한 많은 공사비가 지역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제활동과 더불어 공동의 이익과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민국 사회적경제의 오늘과 내일을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전주에서 펼쳐졌다. 전주시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시청 앞 노송광장 일원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in JEONJU’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전국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 또는 구매하고, 사회적경제 정책과 다양한 사회적경제 연계 행사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사회연대경제 축제로 꾸며졌다. ‘Sㅏ회연대경제로 세상을 E롭게’라는 표어(슬로건)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개막식 △폐막식 △전국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전시·판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판매체험관’ △사회적경제 정책과 역사, 자치단체 정책을 알아볼 수 있는 ‘정책홍보관’ △정책포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등의 ‘부대행사’로 풍성하게 치러졌다. 먼저 첫날 오후 3시 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개최된 ‘개막식’에서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4일 전남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25 한국아동가족복지학회 추계학술대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본 사회서비스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한국아동가족복지학회가 주관하고, 시교육청·한국유아교육학회 광주·전남지회·광주사회서비스원 공동주최로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1부 기획 세션에 이어 진행된 2부 3분과 세션에서 영유아 권리 보장을 위한 유보통합의 철학과 정책 방향, 현장 실행 전략 등에 대해 발제·토론했다. 특히 분과 세션에서 ‘국가책임형 유보통합 시대, 유아교육·보육의 새로운 상상과 질적 전환’을 주제로 유보통합을 영유아 권리의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참석자들과 함께 교육과 보육의 공공성·형평성·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 기조발제를 맡은 박창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행정의 통합을 넘어 삶의 통합으로 나아가는 유보통합’의 철학을 제시하며, 영유아의 존재와 감응성, 민주적 거버넌스 기반의 정책 전환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전주아 광주시교육청 유보통합센터장이 ‘영유아 권리 보장을 위한 유보통합, 광주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가 주관하는 ‘2025 아트 스타트업 데이’가 오는 11월 3일(월)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Arts Korea Lab)에서 개최된다. ‘아트 스타트업 데이’는 올해 예술분야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기업들이 민간 투자자, 대·중견기업과 함께 협력과 성장을 모색하는 자리며, 일반 참여자들도 예술기업과 교류할 수 있도록 총 3부로 구성된 행사다. 1부는 ‘2025 예술분야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기업 65개사와 창업보육사 4개사(피지벤처스, 와이앤아처, 페인터즈앤벤처스,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주요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새로운 투자유치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예술기업 IR 데모데이와 투자자와의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진다. 3부는 예술과 대·중견기업 간의 협력사례를 공유하는 오픈 토론으로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Art&Culture 이해찬 팀장과 러쉬코리아 윤소정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패널로, 경제 유튜브 시즈(SEIZE) 호스트 및 작곡가 장우준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참여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4일 제주 썬호텔에서 국회 교육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제주 교육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 자리에서 청소년(13~18세) 대중교통 무료 이용 정책과 읍면지역 폐교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복합개발 공공임대주택 건설·공급 정책 등을 소개하며, 청소년 복지 확대와 인구 정착 기반 강화를 위한 제주의 핵심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교육위 의원들은 제주도정과 교육청의 협력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에 제주도정의 관심 확대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국회 교육위와 제주 교육 발전에 공감대를 이루고 “이번 방문이 제주 교육 혁신과 지역 균형발전 정책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제18회 부산진구 청소년예술학교 예술제’ 개막식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청소년예술학교 예술제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친구, 부모님, 구민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올해 예술제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첫날 개막식에는 학생들이 준비한 악기, 발레, 뮤지컬 등 10개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약 400명의 학생과 학부모, 구민 등이 참석해 공연을 즐기며 무대를 준비한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또한 미술·서예 등 다양한 작품은 예술제 기간 동안 구청 1층 백양홀에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청소년예술제는 참여자와 관람객 모두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매년 부산진구 청소년들이 공연과 작품 전시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니 날로 성장하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전역복합환승센터 추진협의회는 10월 23일 부전역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위한‘부전역복합환승센터 추진협의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부전역 KTX(경부고속철) 정차 추진 및 복합환승센터 건립 촉구 궐기대회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영광도서 8층 문화홀에서 추진협의회 회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홍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 직후에는 롯데백화점 정문 앞으로 이동하여 부전역 KTX(경부고속철) 정차 추진 및 복합환승센터 건립 촉구 궐기대회가 열렸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추진협의회 회원과 유관단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부전역 KTX(경부고속철) 정차 실현과 복합환승센터의 조속한 건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윤환 추진협의회 회장은 “부전역은 부산 도심 교통의 핵심 거점이다. KTX(경부고속철) 정차와 복합환승센터 건립은 지역균형발전과 도심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시민과 함께 끝까지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역 카페 경영자와 종사자,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10월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바리스타의 기본 이론부터 커피머신 운영, 다양한 커피 음료 제조까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을 마친 수강생에게는 초급 및 중급 단계의 바리스타 자격증이 수여됐다. 교육은 10월 14일부터 2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회 3시간씩 심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든 수강생이 과정을 완주해 100% 수료율을 기록하며, 교육의 높은 만족도와 우수성을 입증했다. 영도구는 오는 12월에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2회차 교육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으로, 지역커피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커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영도구를 사람과 커피가 모이는 ‘커피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주시가 미래 비전인 ‘생태, 환경, 건강 도시 충주’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인 ‘충주 시민의 숲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24일 호암근린공원 일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산림청 최영태 산림보호국장, 도·시의원, 시민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 기념사에 이어 열린 정원축제 개막행사와 도시 숲 관람 행사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의 숲’은 2020년 공원 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호암근린공원 미집행 지역의 도시공원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된 대규모 공원 조성 사업이다. 총면적 10.5ha(6만㎡) 규모로, 소망의 언덕과 느티나무 원 등 28개의 테마 숲, 메타세쿼이아숲 길·대왕참나무길 등 1.9km의 순환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공원은 도심 속 자연의 생태적 가치를 최대한 살리면서 시민이 사계절 내내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녹색 힐링 공간으로 설계됐다. 총 638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2018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24일, 보령 대천초등학교에서 ‘공간재구조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100년 역사를 지닌 학교가 미래형 학습환경으로 새롭게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학생,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교직원, 김지철 교육감, 한태희 보령교육장,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 편삼범 충남도의원,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대천초등학교의 준공을 축하했다. 총 170억 원이 투입된 이번 대천초등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은 2021년 대상 학교로 선정된 뒤 사용자 참여 중심의 사전기획과 설계를 거쳐 2024년 2월 착공, 1년 여의 공사 끝에 올해 3월 준공됐다. 이번 사업은 연면적 6,458㎡ 규모의 교사를 증·개축하고,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학습 환경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공간은 ‘유연성’과 ‘감성적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사고하고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으로 재편했다. 교실 두 칸을 확장해 만든 ‘러닝허브’는 조별 토의, 연구 활동이 가능한 확장형 학습 공간으로 설계됐다. 또한 1층 중앙부에는 누구나 모여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