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남원시는 전북대학교 최고위 과정 제11대 총동문회(회장 전길수)에서 지난 10월 31일 남원시의 주거 취약계층의 주택 개보수 지원을 위해 4천만 원 상당의 성금을 마련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현금 기탁이 아닌 총동문회가 모금한 재원을 주거 환경 개선 공사비로 직접 사용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이날 전달식은 최경식 남원시장과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전길수 제12대 총동문회장, 장덕호 기획총장, 신민재 사무총장, 유주호 행정지원실장, 원태연 원우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대학교 최고위 과정(ACE)은 지역 리더들의 지성과 품위 있는 네트워크 구축 및 미래 지향적인 교육으로 자기 계발의 장을 제공하는 최고위층 연수 과정으로, 최고위 과정 총동문회에서는 그동안 재해 구호, 취약계층 아동 장학금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을 보여왔다. 이번 기부는 최고위 과정 제12대 총동문회 회원들이 총 4천만 원의 성금을 모금하고 최고위 과정 14기 원우인 원태연이 대표로 있는 원우기업에서 재능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강화군은 10월 31일 강화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주차 중인 전기차 폭발로 본청 건물에 대형 화재가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부터 현장 지휘·의료·복구 지원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는 유관기관 합동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강화군을 비롯해 강화소방서, 강화경찰서, 군부대 등 12개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 대한적십자사가 참여했다. 또한 소방차, 구급차, 드론, 활선차, 청소차, 방역차 등 36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지휘 체계의 효율성을 점검했으며 ▲대형 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 판단회의 ▲강화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강화소방서 긴급 구조통제단 및 강화보건소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강화군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등의 토론과 현장훈련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면밀하게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시스템 개선으로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군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비산동 90-11번지 일원 142필지, 13,623㎡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서구 서부초등학교 북편에 있는 비산8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2023년 10월 31일 실시계획을 수립한 후 약 2년에 걸쳐 추진됐으며, 지난 30일 완료됐다. 사업 완료로 새로운 토지 경계가 확정됨에 따라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조정금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가 진행되며, 이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조정금을 산정하여 토지소유자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새로이 조사하고 측량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사업이다. 앞서 서구에는 3,200여 필지가 지적불부합지로 남아 토지분쟁이나 개발사업 시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에 서구청은 지난 2013년부터 주민들의 비용 부담 없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왔고, 지금까지 1,850여 필지의 토지 경계를 바로잡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3개 종목, 21명의 학생 선수단(선수 16명, 지도교사 5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종목별 출전 선수 인원은 ▲역도 10명, ▲조정 3명, ▲축구 3명 등이며, 가장 많은 학생이 참가하는 역도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등 총 3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실내조정 종목에서도 동메달 2개를 예상하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그동안 장애학생들의 건강한 생활과 소질 개발을 위해 작년부터 대구특수교육원에 체육전담교사를 배치하여 7개 고등학교 특수학급을 순회하며 장애학생 선수를 발굴해 꾸준히 지도해 왔다. 그 결과 3명의 선수가 올해 새롭게 축구 종목에 선발되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열심히 대회를 준비해 왔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도전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어 다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이 사회에 한발 돋움하여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남구는 복합문화공간 장생포문화창고가 개관 4년 만에 누적 방문객 64만 명을 돌파하며 울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명소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낡은 냉동창고를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한 장생포문화창고는 전시・공연・체험・미디어파사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풍부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도시 울산에서 ‘삶과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의 창고’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올해 장생포문화창고는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비롯해 조선 후기 3대 화가 정선, 김홍도, 신윤복의 대표작을 디지털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전시를 선보이며 ‘전통과 첨단의 융합’을 실현했다.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 화백을 비롯한 한국 근・현대 미술 작가전, 배우 박기웅과 가수 김완선 등 11명의 아트테이너 작가가 참여한 특별전을 통해 한류예술의 새로운 흐름을 조명했다. 이달에는 한·유럽 청년작가 특별전과 유럽 어반스케치전이 잇따라 열리며 국제 교류의 장으로서 위상을 확장할 예정이다. 장생포문화창고의 흥행 요인 중 하나인 어린이 상설공연은 평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본격 운영에 나선다. 나주시는 지난 29일 나주시민회관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대책본부를 가동하며 가을철 산불 대응체계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과 진화를 비롯해 인화물질 제거, 산불 예방 캠페인, 초동 진화 등 다방면의 임무를 한다. 진화대원은 시 본청 소속 2개 조로 편성해 주요 산림지역을 순찰하고 읍면 단위 대원은 각 지역에 배치돼 산림 인접 지역의 불법 소각 행위 단속과 감시활동을 펼친다. 또한 나주시는 인근 화순군, 영암군과 공동 운영 중인 산불 진화 헬기를 활용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진화로 피해 최소화에 나설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발대식에서 “상반기 전라남도 산불예방 대응 평가에서 나주시가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진화대원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영농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31일 오전 11시 20분, 서울함 공원(망원동 205-5)에서 열린 ‘마포 꼬꼬마 대장 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마포구 어린이집 총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한 행사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약 70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오전에는 풍물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웰컴 투 버블랜드, 인형극 공연 등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풍선 마술쇼와 줄넘기 공연, 누구나 노래자랑, 댄스 경연대회 등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볼풀 놀이터, 색칠놀이, 독후 표현활동, 에어바운스, ESG 체험부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돼 어린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울함 내부 전시공간을 둘러보기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교육특별구 마포’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청송사과축제가 풍성한 프로그램과 열띤 현장 분위기로 군민과 관광객을 사로잡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지난 10월 29일 개막한 제19회 청송사과축제는 첫날 ‘청송문화제’를 성대하게 개최하며 화려한 서막을 올렸고, 이튿날에는 ‘청송황금사과 전국고교장사씨름대회’가 열려 축제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 외에도 ‘사과올림픽 3종 경기’, ‘도전-사과선별 로또’, ‘꿀잼-사과난타’, ‘황금사과를 찾아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연일 큰 인기를 끌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매일 밤 이어지는 공연 프로그램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가을밤의 낭만과 즐거움을 선물하고 있다. 특히 10월 30일 저녁 6시에는 손태진, 남진, 린, 환희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 ‘헬로콘서트 좋은날’ 공연에 대규모 관객이 몰려 축제의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셋째 날인 10월 31일에는 ‘시니어 한마당’, ‘어르신 가요제’, ‘청소년 뮤지컬 공연’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저녁 6시부터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31일 ‘2025년 화재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숙지와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난방기기 사용 등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동절기를 대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군청 일원에서 실시한 훈련에서는 청사 합동 소방훈련 및 재난안전통신망 유관기관 합동훈련과 연계해 대피 훈련,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 재난안전통신망 교신 등이 이뤄졌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앞으로도 군민 모두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다양한 훈련으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10월 직원 소통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직원 소통의 날 행사는 ‘허밍프로젝트’팀의 기타 선율과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진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유공자 표창 △신규직원 공직생활 소감 발표 △시장 당부말씀 △선물추첨 △거제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예산실이 1분기 지방재정집행 추진실적‘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보건과 박아령 주무관과 가족정책과 조경숙 주무관이 경상남도지사 업무유공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상하수도과 강석현 주무관 외 5명)과 이달의 우수공무원(예산실 옥혜수 주무관 외 3명)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으며, 면·동별 환경정비 평가에서는 일운면과 아주동이 최우수상, 연초면과 장승포동이 우수상, 거제면과 고현동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공무원들이 솔직한 마음을 전하는‘신입토크: 진심 온(ON)’순서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농업정책과 김현겸 주무관과 평생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