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청년 분야 시정 정책방향 제시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박지홍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청년정책특별보좌관으로 추가 위촉한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5월 23일 오전 10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열린다. 이날 박지홍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이 청년정책특별보좌관으로 추가 위촉됨에 따라 울산시 정책특별보좌관은 총 12명에서 13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들은 각 분야의 학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 2명으로 확대 운영됨에 따라 청년 여론 수렴을 통한 정책 제안과 시정 자문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청년정책특별보좌관 위촉으로 청년정책 현안에 대한 보다 활발한 정책 제언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정책 보좌가 필요한 분야를 적극 발굴하고, 해당 분야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위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청양·부여 지천댐 건설을 조속하게 추진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김 지사는 22일 정부 세종청사 환경부를 방문, 김완섭 장관을 만나 △지천 기후대응댐 조성 신속 추진 △충남 공공 산업폐기물매립장 내 초목류 순환센터 설치 △충남 중부권 광역상수도 복선화 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및 국비 반영 △보령댐 광역상수도 노후관 개량 사업 조기 시행 등을 당부했다. 지천댐은 청양군 장평면과 부여군 은산면 일원에 저수용량 5900만㎥ 규모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대청댐(14억 9000만㎥)의 4%, 보령댐(1억 1700만㎥)의 50% 수준으로, 본격 가동 시 공급 가능한 용수는 하루 38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11만㎥이다. 김 지사는 충남의 주요 수원인 대청댐과 보령댐은 이미 한계에 달했고, 청양·부여군은 용수 대부분을 대청댐·보령댐에 의존하고 있어 신규 수원 확보가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또 지천 하류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홍수가 발생, 하천 범람에 따른 광범위한 농경지 침수로 재산 피해를 불러왔다며, 물 위기 극복과 지역 성장동력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SK하이닉스와 서원대가 함께 추진한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의 준공식이 20일 서원대학교 일원에서 열렸다. 준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청년 창업지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는 ‘충북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SK하이닉스가 건립 비용을 대고 서원대학교는 건립 부지를 제공했다. 청년창업파크는 창업카페, 공유오피스 포함 45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창업보육 공간을 갖췄다. 향후 운영은 서원대학교가 맡는다. 청주시는 모충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청년창업파크 활성화를 도울 계획이다. 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모충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특화재생)에 따라 모충동 인근을 ‘서원 청년문화특구’로 조성하고 있다. 특히 청년 커뮤니티 시설, 청년 창업 팝업스토어 등의 공간을 갖출 거점공간(드림플래닛)을 2026년까지 구축할 계획인데, 이번에 준공된 청년창업파크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월 22일, ‘상이군경회’ 보훈단체를 끝으로 지난 4월부터 이어진 보훈단체 전적지 순례 행사 환송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전적지 순례는 마포구에 소재한 10개 보훈단체가 전국의 주요 역사 현장을 찾아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다. 마포구는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전적지 순례 역시 그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구는 매 행사일마다 아침 일찍 보훈회관 앞에서 단체별 출발을 정성껏 환송해왔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도 직접 현장을 찾아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전적지 순례가 보훈 가족들께는 작은 위로이자 감사의 표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이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보훈 관련 기념일 행사 추진, 안보 의식 함양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지난 21일, 부산 남구가 미취업 청년들과 기업 간의 상생을 목표로 기획한‘기획 직무 실무자 양성 과정’ 수료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본 과정은 청년들이 실제 기업 과제를 해결하는 기획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전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간 운영됐으며, 총 28명의 청년이 참여하여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다. 이번 과정에는 ‘무무익선(대표 최승훈)’과 ‘에스티원(대표 윤용준, 송승우)’ 두 기업과 남구 청년센터인 ‘청년창조발전소’가 참여하여 각 기관의 과업을 주제로 기획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컨설팅 전문 기업인 ㈜마중물리서치(대표 고승만)에서 위탁받아 진행했으며, 부산경제진흥원의 청년 잡(JOB)성장 프로젝트와의 협업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수료식 현장에서는 청년들이 기획한 기획안을 발표하며 성과를 공유했고, 참여팀 모두 기획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참여기업 대표들은 청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문제 해결 기획안을 매우 인상 깊게 평가하며, 실질적인 기업 과업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결과물이었다고 호평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2~23일 전주시 일원에서 ‘늘봄전담실장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과 늘봄전담 인력의 실천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실질적인 운영을 책임지는 늘봄전담실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전남형 늘봄’을 내실있게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29명의 늘봄전담실장을 선발해 8개 시군 과대·과밀학교에 전임 또는 겸임 배치 운영한다.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는 늘봄전담실장은 운영 계획 수립, 프로그램 기획, 예산 집행, 인력 관리, 민원 대응 등 전반을 담당하고, 교육청·지자체와의 협력도 이끈다. 도교육청은 전남형 늘봄학교 운영에 인력의 전문성이 중요한 만큼, 이번 연수에서 ▲ 늘봄전담실 운영 방향 ▲ 학교별 늘봄학교 우수사례 ▲ 안전관리강화 방안 ▲ 프로그램 운영 사례 ▲ 지역자원 연계 방식 등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전주한옥마을과 전주수목원을 찾아, 실무에 지친 늘봄전담실장들의 심신 회복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2025 경북교육청-서울대학교 공동주관 찾아가는 고교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교 교육과정 개편과 대입 환경 변화에 따른 학교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고, 지역 고교와 서울대학교 간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찾아가는 고교 상담’은 2022년부터 4년째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경북 지역 고등학교에는 서울대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심층 이해 기회를, 서울대학교에는 지역 고교의 교육 여건과 현실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청 시작 1분 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현장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상담에는 도내 고등학교 24교가 참여하며, 서울대 입학사정관 1명과 고교별 관계자 5명이 참여해 1:1 맞춤형 심층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 시간은 학교당 40분이며, 서울대학교 전형과 학생 선발 결과, 각 학교의 교육 여건, 학생 특성 등을 중심으로 양방향 정보 교류가 이뤄진다. 또한, 22일 밤 9시부터는 서울대 입학사정관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주시는 22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국가바이오산업 선도도시’ 부문의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 브랜드 대상은 조선비즈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 등을 조사해 산업군별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충주시는 미래를 선도할 주요 신성장 동력으로 바이오산업을 선정한 뒤 그동안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조성 △바이오 연구인프라의 확대 △지속적인 기업지원 등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이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특히 지역 바이오산업의 큰 변화이자 충북 북부권 최초의 국가산단인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을 대소원면 본리 및 완오리 일원에 224만㎡ 규모로 2029년 준공 목표로 조성 중이며, 현재 보상 절차가 진행 중이다. 시는 이 산단을 바이오기술(BT)과 정보통신기술(IT)이 융복합된 정밀의료, 헬스케어 특화 클러스터로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관련 세부 산업으로는 △의료데이터 기반 인체삽입형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 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대응 대책과 관련해 각계 대표들을 만나 금호타이어 화재 대응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 성용태 금호타이어㈜ 노사협력상무, 황경순 금호타이어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20명이 참여했다. 광산구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와 공장 가동 중단으로 예상되는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책 회의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재로 인한 피해 주민 신속 보상 △고용위기지역 정부 지정을 위한 연대 △금호타이어 정상화를 위한 대책 △생산·소비 감소에 따른 지역경제 보호 등을 논의했다.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집계된 금호타이어 화재 관련 주민 피해 건수는 1만 9,183건(1만 2,274명)으로 인적 피해(11,658건), 물적 피해(5,677건), 기타(1,848건)로 집계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화재 진압도 초기에 초동 진화를 어떻게 잘하느냐가 관건”이라며 “민생경제 역시 초기에 대응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자리를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빈틈없는 선거사무 이행을 위해 지역 내 41개 투표소와 개표소 등 총 42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병구 시장은 삼문동 제1투표소인 밀양초등학교 대강당과 내이동 제1투표소인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를 방문해 투표소 준비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개표소가 설치된 밀양문화체육회관을 방문해 개표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투·개표 사무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유권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투표 진행 과정을 시연하고, 노약자와 장애인 이동 동선 확보, 장애인 투표 편의장비 구비 여부 등 투표소 내외부의 안전과 편의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 소속 부서장들도 이날 41개 투표소와 개표소를 모두 방문해 설비와 준비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시에서는 투·개표 사무를 담당하는 인력 301명을 선거사무 지원 인력으로 배치했다. 안병구 시장은“유권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권리가 온전히 행사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라며“시민 여러분께서도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를 확인하시고, 소중한 한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