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전여빈이 4조짜리 복수를 상속받는다. 오는 9월 29일(월) 밤 10시 처음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에서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 재벌 회장 가성호(문성근 분)와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김영란(전여빈 분)의 복수극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메인 예고 영상은 김영란이 재벌 회장 가성호의 개인 경호원에 합격했다는 소식으로 포문을 연다. 가성그룹 오너 일가의 저택에 발을 들인 김영란은 “제가 뭘 해 드리면 될까요?라며 개인 경호원으로서 해야 할 일에 대해 묻지만 가성호는 돌연 프러포즈를 해 그녀를 당혹스럽게 한다. 특히 가성호의 프러포즈를 승낙한 이후부터 김영란에게 예상치 못한 일들이 연이어 펼쳐져 충격을 안긴다. 붉은 피가 흩뿌려진 침대 옆에 쓰러진 사람과 권총, 그리고 김영란의 경악한 표정이 위험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김영란이 가성호의 부인이 된 이상 가성호의 의붓딸인 가선영(장윤주 분)과 재산 상속을 둘러싼 갈등구조도 예고돼 긴장감을 높인다. 졸지에 의붓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의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예측불허의 먹방 케미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으로, 예측불허 맛집 투어를 함께할 멤버들로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낙점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어튈라’ 측이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혈당 폭주 현장을 담은 예고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은 조나단의 수상한 움직임으로 시작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로 조나단이 설탕 막국수라는 신박한 조합에 도전한 것. 여기에 감자전까지 설탕에 잔뜩 절여버린 조나단은 무아지경으로 전투 먹방에 나서 웃음보를 자극한다. 이어 조나단에게 '설탕 영업'을 당한 김대호, 안재현, 쯔양은 머뭇거리던 것도 잠시, 한 입 먹자마자 입꼬리를 주체하지 못해 폭소를 유발한다. 쯔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가수 션이 기부 마라톤에 참가해 한계에 도전한다. 오는 13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64회에서는 가수 션의 81.5km 마라톤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긴장감 가득했던 션의 광복절 기부 마라톤 당일이 그려진다.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815런 현장에는 자원봉사자, 물리치료사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어 눈길을 끄는데. 풀마라톤의 두 배를 달려야 하는 션을 위해 매니저 역시 자전거로 션을 팔로우하며 든든하게 서포트한다고. 또한 배우 임시완, 진선규, 최시원 등이 션의 페이스 메이커로 출격해 이목을 끈다. 션이 직접 선정한 45명의 페이서들은 션과 함께 8.15km를 달리며 힘이 되어줄 예정. 특히 광복을 맞은 1945년의 의미를 담아 션과(1명) 한 그룹당 5명씩 9팀, 총 45명으로 페이서를 구성한 션의 ‘숫자 러버’ 면모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 마라톤에는 션의 첫째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9월 13일 이곡으뜸길 음식문화거리와 9월 20일(토) 장기 먹거리촌 음식문화거리에서 ‘2025 달서 맛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구민과 관광객이 함께 지역 대표 먹거리와 문화를 즐기며, 다회용기 사용과 부스 운영 수익금 일부 기부를 통해 지속가능한 축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축제 현장에는 가족 참여형 샌드위치·컵케이크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래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달서 대표 맛집 홍보관, ‘달토기빵’·‘달팜’ 홍보·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개막식 이후에는 세대공감 버스킹, 가족장기자랑, DJ 파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고, SNS 인증 이벤트·부스 스탬프 투어·경품 추첨 등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축제 슬로건 “우리 지금 만나~ 달서에서 맛나~♬”를 담은 주제곡이 행사장 곳곳에서 울려 퍼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 달서 맛 축제는 지역 대표 맛집, 상인회, 주민이 함께 만드는 모두의 축제”라며 “음식·체험·공연은 물론 친환경 실천에도 동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0일 청도군청 청사 앞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생명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도군청 공무원을 비롯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최근 여름철 휴가와 방학 기간이 겹치면서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청도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헌혈 운동을 통해 “한 사람의 작은 나눔이 소중한 생명을 살린다”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실시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형, 간염, 총단백 등 혈액검사로 개인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 마련과 봉사활동 4시간인정, 헌혈증서 및 소정의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헌혈은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숭고한 나눔이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운동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지급되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 피해가 우려된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민생회복 소비쿠폰 도착 안내, 지금 받으러 가기”라는 문구와 함께 악성 링크가 포함된 스미싱 문자가 유포되고 있다. 확인되지 않은 URL을 클릭면 정부기관을 사칭한 가짜 사이트로 연결되어, 개인정보·금융정보 탈취, 무단 송금, 휴대전화 원격조작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한 공식 안내 문자에는 인터넷 주소(URL)나 앱 설치 요청이 절대 포함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문자 속 링크를 클릭하거나 출처가 불분명한 앱을 설치하는 행위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문자 내 URL·첨부파일 실행 금지 ▲공식 스토어를 통한 앱 설치 ▲모바일 백신 설치 및 정기 업데이트 등 기본 보안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안내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원금 지급 시점을 노린 스미싱 범죄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문자 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10일 부곡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부곡동 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시정 주요 현안을 주민들과 공유했으며, 생활 애로사항 등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시장실은 이날 부곡동을 시작으로 관내 6개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9월 11일 14:00 고천동, ▲9월 12일 14:00 내손1동, ▲9월 17일 15:00 청계동, ▲9월 18일 14:00 오전동, ▲9월 24일 14:00 내손2동에서 각각 진행된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천안시는 통합방위작전태세 확립을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2025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2년마다 시·도 단위로 개최하는 훈련이다. 특히 올해는 국가중요시설 방호와 대드론 방호 훈련, 실시간 정보공유시스템을 활용한 관·군·경·소방 상황 공유와 합동 피해복구 훈련 등이 집중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훈련 기간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며, 지원본부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군·경 합동상황실과 연계해 통합방위작전 지원계획 수립, 상황 전파, 주민신고체계 확립, 동원업무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읍면동 단위에서도 전면전 훈련 기간 중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통합방위작전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대응 능력을 점검할 것”이라며, “훈련 기간에는 병력과 장비 이동으로 소음과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훈련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동작구가 경력 단절 치과위생사의 재취업과 관내 치과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두 팔을 걷었다. 구는 두 차례에 걸쳐 총 세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치과위생사 재취업 사업’ 시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동작구치과의사회,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와 1차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이태희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이현아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등이 참석해 치과위생사 재취업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구는 사업을 총괄하고, 중소기업 고용지원사업을 통해 치과위생사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치과에 최대 510만 원의 채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치과의사회는 현장 실습처를 제공하고, 인턴 및 정규직 채용을 담당한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교육생 모집, 재취업 교육, 새일여성인턴제도 운영을 맡는다. ‘새일여성인턴제도’는 여성인력이 필요한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경력 단절 여성에게 실무경험과 고용 유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 중인 국가 지원사업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마포구는 서울화력발전소 내 주민편익시설을 ‘마포365구민센터’(토정로 98)로 조성하고 9월 10일 오후 개관식을 개최했다. ‘마포365구민센터’는 연면적 7,613.87㎡, 지하 1층 ~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한강변의 지리적 이점을 살린 센터는 현재 체육, 문화 활동 등을 함께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주민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탄생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마포구립합창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 보고,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365구민센터는 여가와 문화, 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체육 문화 활동 거점으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라며 “마포365구민센터가 365일 구민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센터의 옥상에 조성된 ‘마포365천문대’부터 5층 야외전망대, 2~4층 생활체육시설, 1층 ‘만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