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제3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첨단과학연구도시 조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수원의 기업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3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이 28일 수원컨벤센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렸다. 기업인, 투자사,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주제 영상(기업이 빚어낸 수원의 시간) 상영,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환영사,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 출범 행사, 제11회 수원시중소기업인대상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환영사에서 “기업이 지역에 투자하고,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는 선순환 경제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수원시는 앞으로도 기업인들과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4455억 원 규모로 결성될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는 6개 조합의 8개 사가 운용한다. 운용사는 창업초기(일반) 분야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 소재부품장비 분야 에스브이인베스트먼트㈜, 바이오 분야 비엔에이치인베스트먼트(유), 초격차 분야 ㈜아이비케이벤처투자·에스비아이인베스트먼트㈜, 창업초기(소형)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도서관에서 지난 26일 가족 단위 참가자들과 함께 지역의 일상 공간을 새롭게 탐구하는 가족 인문학기행 ‘新(신)나는 사상 탐구생활’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행은 ‘동화의 관점으로 일상 속 장소를 새롭게 환기한다’는 취지 아래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인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괘내생태문화마을 텃밭 체험과 고구마빵 만들기, 사상그린광장에서의 휴식, 미술전시 관람 등 다채로운 일정을 통해 지역의 문화와 공간을 색다르게 경험했다. 참가 가족들은 “사상의 숨은 명소를 새롭게 알게 되어 의미 있었다”, “재미와 배움이 어우러진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인문학기행을 통해 가족이 함께 배우고 경험하는 문화적 가치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장소와 이야기를 잇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4일 제31회 동래읍성역사축제 개막식에서‘제23회 동래구 애향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애향대상은 지역발전과 구민 화합에 공헌한 인물을 발굴·표창함으로써 구정 발전과 공동체 정신을 높이기 위해 1989년부터 격년제로 시행되고 있는 대표 구민상으로,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동래구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29일까지 44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애향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5개 부문별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는 부문별로 △지역개발 부문 임병택(동래구새마을회 회장) △문화예술 부문 성도문(동래성사람들 대표) △체육 부문 한영희(동래구체조협회 회장) △선행 부문 월봉스님(사단법인 효자암 주지) △봉사 부문 안승배(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 회장)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과 나눔을 실천해 오신 수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숨은 공로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는 2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호텔에서 열린 ‘2025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6개 기업과 1조 5,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진주·사천·밀양·양산·창녕 등 5개 시‧군 단체장, 투자기업 대표 17명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창원시와 협약을 체결한 두산에너빌리티(주), 효성중공업(주), 현대글로비스(주), 한화파워시스템(주), 엠엔에스아이(주), ㈜케이에스이피 등 6개 기업은 창원국가산단 및 동전일반산단 등에 총 1조 5,500억 원을 투자하고 1,000여 명의 신규 고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주)는 최근 원전 산업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소형모듈형 원자로(SMR)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해 창원 사업장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연간 20기의 원자로를 제작할 수 있는 SMR 전용 대규모 생산시설을 구축해 차세대 원전산업 경쟁력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5일 북성로 우현하늘마당에서 열린 ‘2025년 청년 팝업 세 번째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크리에이터 김원훈을 초청해 “청년, 도전 할래말래?”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 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석해 김원훈의 진솔한 도전 스토리에 공감하고, 사전 질문지를 활용한 질의응답을 통해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원훈은 강연에서 유튜브 ‘숏박스’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기까지의 여정과 다양한 도전의 순간들을 공유하며, 지금의 자신을 만든 가장 큰 원동력으로 ‘추진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한 스텝을 나아가기 위해 마음 한켠에 무언가 하나라도 있다면, 자신을 믿고 밀고 나아가는 용기를 가지길 바란다”며 청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 유튜브로 즐겨보던 김원훈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용기를 얻어 고민하던 일에 확신이 생겼고, 앞으로도 다양한 명사 강연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규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7일 푸르미르호텔 사파이어홀에서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분과·화성시자살예방센터 공동 주관으로 ‘중장년 남성 자살예방을 위한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의 주요 자살 고위험군으로 꼽히는 중장년 남성층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 유관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인 자살예방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은 주지영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상임팀장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참여자 모두가 주체가 돼 자유롭게 논의에 참여하는 ‘오픈스페이스(Open Space)’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에는 화성시서부·동탄·동부보건소, 화성시자살예방센터, 2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합사례관리사,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 푸른 사다리(상담유관기관 연합회), 지역사회 복지관 등 자살예방사업 유관기관 실무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중장년 남성이 위기 속에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이유 ▲지역 내 실천 가능한 자살예방 방안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전략 등의 주제와 관련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지역사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문화원이 주관한 ‘2025 영덕문화예술제’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영덕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군민에겐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돼 회화·사진·서예·문인화·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밖에 전시장 한편에서는 전통차 시음, 양말목 키링·슈링클스 파츠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국립현대미술관과 영국 대영박물관에 작품이 소장된 한국화 거장 이호신 작가의 특별초대전 ‘자연, 생명의 노래’가 함께 열려 자연과 공존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지역민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지역 예술인들의 국악, 통기타, 하모니카, 성악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예술제가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종합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줬다. 김두기 영덕문화원장은 “올해 예술제는 예술인과 군민이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축제”라며, “앞으로도 예술을 통해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이 직원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한 워크숍에 직접 참석해 젊은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제고와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산시 소속 공무원과 공무직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실시되고 있다. 총 1200여 명을 6개 기수로 나눠 1기수에 200여 명씩 1박 2일 일정으로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교육과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인 이번 워크숍은 오는 11월 1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나 시장은 28~29일 3기수 워크숍에 참석, 직원들과 예정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그동안 각종 비상근무, 선거사무 등 과중한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MZ세대인 20~30대 저연차 직원들과 낭만포차에서 격의 없이 자유롭게 대화하며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과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나 시장은 오는 11월 3~4일 예정된 5기 워크숍에도 직접 참석해 직원들과 함께 할 계획이다. 나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됨은 물론 직원 간의 협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전문가특강을 개최하고, EBS 대표 국어강사 윤혜정 선생님을 초청해 ‘네 꿈에 날개를 달아줄 만점 국어의 시작과 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관내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90분간 열띤 분위기 속에서 강연이 진행됐다. 윤혜정 선생님은 수능과 내신을 아우르는 효율적인 국어 학습법과 자기주도적 공부 전략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으며, 참가자들은 진지하게 강의를 경청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습 고민에 대한 맞춤형 조언과 실질적인 학습 방향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미래교육과장은 “윤혜정 선생님의 특강은 학생들에게 학습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학습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 지방세 연구동아리 ‘센세(稅)이션’이 또 한 번 해냈다. 서대문구는 최근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최한 ‘2025 전국 지방세 연구동아리 우수논문 발표대회’에서 소속 직원 동아리인 ‘서대문 센세(稅)이션’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회는 이달 23일 서대문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구는 ‘고급주택 취득세 중과제도의 합리적 개선방안’으로 6년 연속 수상을 이어가며 앞선 지방세 연구문화와 정책개선 역량을 거듭 입증했다. 서대문 센세(稅)이션 팀은 ‘고급주택 기준이 이제는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는 명제를 이번 연구 발표의 주제로 삼았다. 이를 통해 현재의 ‘고급주택 취득세 중과제도’가 면적 중심의 낡은 기준에 머물러 부동산 시장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특히 50억, 100억이 넘는 공동주택이 1㎡도 안 되는 면적 회피 설계로 세금이 수억 원씩 달라지는 현실을 지적하며 ▲면적 기준 폐지 또는 완화 ▲가격 중심의 과세 기준 전환 ▲누진세율 도입 등 ‘실질 가치에 따른 세제 개선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