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센터에서 군포시 공익활동 촉진 활성화의 시작을 알리는 ‘군포시공익활동촉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위원들은 군포시 새마을회, 군포시 장애인체육회 , 군포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군포시지회 등 다양한 공익활동단체 전문가 및 활동가 10명이다. 공익활동촉진위원회는 ‘군포시 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해 설치운영되며 공익활동지원센터 사업 및 운영 등 군포시 공익활동 촉진과 관련된 사안에 대한 심의자문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고 임기는 오는 2027년 10월까지 2년간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날 참석한 1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포시는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경제활력 도시 조성을 위해 신산업 기업 유치 공간 조성, 신중년 인생 이모작 지원, 청년 창업지원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공익활동은 시민이 지역의 주인으로 사회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만큼 공익활동촉진위원회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핵심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송인헌 군수 주재로 부군수, 각 국장,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신규 시책 118건, 부서별 현안사업 113건, 민선 8기 공약사업 77건 등 총 308건의 사업을 보고·검토했다. 특히 새정부 국정과제와의 정합성을 고려해 정책 방향을 조율하고, 지역 실정에 맞춘 주민 체감형 사업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송인헌 군수는 “고령화와 저출산, 경기침체 등 복합 위기 상황 속에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이 최우선 과제”라며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과 전략적 예산 투입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 괴산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이에 따른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독서 문화에 힘쓰고 있는 부여군은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에 ‘독서 챌린지(굿리딩)’ 기능을 도입하여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독서 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2025~2028)'의 ‘디지털 독서 진흥 체계 구축’ 방향에 따라, 2025년 부여군 책 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부여군은 2025년 1월 교육체육과를 신설하고, 그 안에 도서관 전담팀을 구성하여 군 단위에서는 보기 드물게 ‘책 문화 중심 행정 체계’를 확립했다. 이번 굿리딩 사업은 이러한 조직 개편의 실질적 성과로, 행정과 디지털 기술, 지역화폐를 결합한 전국 최초의 책 문화 정책 모델로 평가된다. ‘굿리딩(GoodeReading)’은 도서관과 지역화폐를 연계한 참여형 독서 플랫폼으로, 주민들이 굿뜨래페이 앱 내에서 독서 활동을 기록하고 공유하며, 챌린지 방식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참여자는 굿뜨래페이 앱 내 ‘굿리딩’ 메뉴를 통해 필사와 한눈에 독후감 등 다양한 독서 미션을 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옥천군은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옥천군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함께 참여하며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에서는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의무와 건전 영업 실천에 관한 계도 활동을 병행하고,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 인식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옥천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 인식 확산과 자율적인 준법 문화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단속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 친화적 환경 조성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행정만이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의 역할”이라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청소년 보호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앞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옥천군이 지난 7월 신청한‘2026년도 충청북도 환경보전기금(생태계보전부담금) 지원 대상사업’에 '옥천 안내천 인공습지공원 업사이클링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옥천군은 도비 2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안내면 현리 일원에 위치한 안내천 인공습지공원을 생태복원과 환경교육, 주민참여가 어우러진 생태복합공간으로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다. 그동안 안내천 인공습지공원은 조성된 지 20여 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 식생 단순화, 수질정화 기능 저하 등으로 생태적 기능이 크게 약화된 상태였다. 특히 생활하수와 농경지 비점오염물질이 대청호로 유입되는 문제로 상류지역의 수질정화 기반 확충이 시급했다. 이에 옥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내천 일대를 대청호 상류의 수질보전 거점으로 육성하고 올해부터 3년간 추진되는 ▲대청호 안읍창 지역활성화사업(총 사업비 56억 원, 문화창고·감자마을 팩토리 조성 등)과 연계해 생태와 문화, 생활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녹색공간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인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화계중학교가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주목받고 있다. 화계중학교는 교실의 배움을 마을로 확장하며 봉사활동,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학교 시설 개방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화계중학교는 특히 봉사를 통한 나눔 교육에 힘쓰고 있다. 학생들에게 봉사의 가치를 몸소 전하고자 하는 최중호 화계중학교 교장의 꾸준한 실천이 그 중심에 있다. 최 교장은 직접 스포츠마사지 자격을 취득해 23년째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 경험을 나누고자 학교에 ‘마사지 봉사동아리’를 만들어 학생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동아리 학생들은 최 교장과 함께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귀, 손, 어깨, 머리를 정성껏 마사지해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어르신들은 손끝에서 전해지는 온기에 행복해하며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학생들은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음을 배우며 세대 간의 진심 어린 소통을 경험하고 있다.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에서 문체부장관상인 ‘거리마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불광천의 수변무대인 ‘은평하원’과 어르신쉼터인 ‘은평춘당’으로, 이 두 곳은 도시에서의 공공성과 문화성을 인정받은 열린 문화공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문체부와 사단법인 한국건축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상이다. 품격 있는 생활공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06년도부터 수여해왔다. 은평구는 은평하원을 설계한 엘아이엠건축사 사무소와 은평춘당을 설계한 주식회사 아키폴리건축사사무소와 공동으로 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에서 은평구는 공공시설의 디자인 성 제고와 공동체성 기여에 대한 성과를 보이며, 기초 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 과정에서 은평하원은 쉼과 공연 등 공간 활용성과 경관성 제고에 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으며, 은평춘당은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 조성에 대한 공공성 기여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강릉시립합창단과 관내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이 함께하는 '2025 강릉합창대축제'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음악 인재들의 꿈과 열정을 무대에서 선보이고, 세대를 잇는 노래의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으며, 강릉시립합창단을 비롯해 관내 어린이·청소년 8개 합창단이 출연한다. 본 공연에서는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이 노래할 ‘무지개 빛 하모니’,‘버터플라이’, ‘꿈꾸지 않으면’, ‘오늘은 내가 주인공’, ‘노래로 세상을 아름답게’ 등의 곡명처럼 어린이들의 맑고 고운 목소리가 울려 퍼질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에는 강릉시립합창단과 모든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이 함께하는 연합 합창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합창대축제가 어린이·청소년들의 꿈과 소망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관세청은 국민 소비 확대와 기업 투자 활성화를 통해 내수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10월 27일 '관세행정 내수활성화 지원대책'을 마련·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제상황은 미국 관세정책 변화, 해외직구 증가, 고물가 지속 등으로 내수 여력이 약화되는 한편, 케이(K)-관광 등 한류 확산으로 외국인 소비와 투자 유인이 증가하는 등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관세청은 통관 관련 규제를 혁신하고 관세행정 서비스를 확대하여 내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①통관·출입국 서비스 제고, ②면세산업 활성화, ③물가안정, ④지역별 특화산업 지원 및 ⑤내수기업 경영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① 첫째, 통관·출입국 서비스 제고로 지속가능한 관광 선진국 구현을 지원한다. 인천·김해·김포·제주공항 및 인천·평택항 등 전국 6개 공항만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그린캡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그린캡 서비스는 세관에 소속된 다문화가정 구성원(공무직)이 입국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다양한 언어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여성의 전문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AI · GPT 전문가 자격 2급 취득 과정’을 오는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생성형 AI 도구(GPT 등)의 이해와 실무 적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지털 기술에 관심 있는 경력보유 여성과 청년 여성이 최신 AI 기술을 학습하고 실제 직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형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총 10차시,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료 후 AI · GPT 전문가 자격 2급 취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강생들이 취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접수 기간은 10월 21일부터 11월 4일 오후 3시까지이며 신청은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 교육 과정은 여성들이 디지털 혁신의 핵심 역량을 실무에 적용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중요한 기회”라며“AI 분야에 관심 있는 여성들의 활발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