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배정숙)는 지난 24일 마리나리조트 1층 충무홀에서 ‘2025년 통영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통영시 사회복지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장의 노고를 함께 기리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사회복지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시작으로, 통영시 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 11명에 대한 표창수여,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의 버팀목이자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실천자”라며 “사회복지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와 통영시사회복지사협회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과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에 힘쓸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5일 안산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자매결연을 맺은 양 도시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게 됐으며, 통영시장과 안산시장을 포함한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해 더욱 뜻깊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안산시와 통영시의 자매결연 협약을 기념하며 진행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는 앞으로 양 도시의 친목을 다지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는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상호기부는 양 도시 간 신뢰와 우정을 쌓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간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 통영시에서는 60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경기도 안산시와 지난 25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하고 두 도시의 공동 발전과 상호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양 시 의회 의장단, 관계 공무원, 기관단체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도시 간 문화·예술·경제·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협력의 첫걸음을 함께 내디뎠다. 이번 자매결연은 2023년 1월 25일 안산시가 도서지역 주민의 가뭄 극복을 위한 ‘먹는 물 기부 릴레이’의 일환으로 통영시 욕지면에 상록수 2천 병 긴급 지원한 데서 시작됐으며, 이후 2025년 1월 통영시 근해통발수산업협동조합에서 안산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통영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양 시는 교류의 필요성에 공감해 오늘날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 통영시는 박경리, 윤이상, 전혁림 등 유명한 예술가들의 예향이자 바다와 섬들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해양관광 문화도시이며, 안산시는 다양한 문화와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도시이자 친환경 녹색 도시로, 서로의 특색과 장점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밀양시는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삼문동 밀양강 변 둔치에서 열리는 ‘2025 밀양 수퍼 페스티벌’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밀양은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진 다양한 축제들로 유명하다.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밀양아리랑대축제’, 연극의 도시 이미지를 확립한 ‘밀양공연예술축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MY아리나 드림페스티벌’, 외계 생명체 콘셉트의 ‘외계인대축제’, 요가의 도시 이미지를 구축한 ‘요가 콘퍼런스’ 등 밀양만의 매력을 살린 축제가 사계절 내내 이어지고 있다. 올여름에는 도심 속 강과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해 더위 속 시원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외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활력 제고를 목표로, 새로운 체험형 축제 ‘밀양 수퍼 페스티벌’이 첫선을 보인다. △ 시원한 물놀이와 워터슬라이드, 신나는 물총싸움! 짜릿한 체험 풍성 여름 축제의 핵심은 단연 물놀이다. 이번 축제에는 성인용 대형 풀장 2개, 어린이용 중소형 풀장 5개가 설치되며, 스릴 넘치는 워터슬라이드도 마련된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35회 한국과학기술우수논문상에 나노신소재공학부 권동준 교수, 건설시스템공학과 안진희 교수, 식품공학부 신의철 교수, 화학공학과 최창호 교수 등 4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7월 10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권동준 교수는 공학 분야에서 선정됐다. 권동준 교수는 《복합소재 연구(Composites Research)》에 게재한 ‘이황화 결합을 기반으로 한 자가치유 에폭시 개발 및 자가치유 성능 평가’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한국복합재료학회의 추천을 받았다. 권동준 교수는 모빌리티 및 구조물에 적용되는 열경화성 복합재료의 재활용성과 재가공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비트리머(Vitrimer)를 도입했으며, 수지의 기계적 강도와 열적 특성의 저하를 최소화하면서도 기능적으로 우수한 복합재료용 수지의 최적화를 수행했다. 특히, 구조용 에폭시 수지에 아황화 결합 기반 비트리머 구조를 첨가제로 적용함으로써, 구조적 강도는 유지하면서도 재활용성·재가공성이 부여된 수지 시스템의 구현 가능성을 확인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재)경상남도장학회, 창녕군, 합천군 위탁으로 ‘2025 여름 GNU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캠프생 입소식은 7월 27일 오전 가좌캠퍼스 언어교육실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열렸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에 따르면 이번 여름 영어캠프는 7월 27일부터 8월 7일(11박 12일)까지 경남도내 75명, 창녕군 59명, 합천군 100명 등 모두 234명의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 언어교육실은 25년간 영어캠프를 운영해 온 경험과 비법을 바탕으로 캠프생 맞춤형 프로그램과 원어민 강사의 수준별 수업을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질과 캠프 참가자의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황별 영어 체험 활동, 음악·미술 활동, 아케이드 게임, 명랑운동회, 야외 체험학습 등 참여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안전 교육과 훈련, 건전한 캠프 생활을 위한 성희롱 예방 및 인성 교육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단장 송인방)과 창업교육혁신센터는 7월 25일 진주시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에서 ‘2025 로컬리티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을 구할 아이디어 전력질주(지구전)’라는 주제로 7월 19~20일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열린 ‘로컬리티 아이디어톤’의 최종 발표 단계이다. 아이디어톤에 참가한 20개 팀, 72명의 대학생 및 성인 학습자들은 지역혁신 아이디어를 고도화하여 이날 무대에 올랐다.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은 ‘LCCL’ 팀의 ‘SOUND RIVER’ 아이디어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깔롱한시장’ 팀의 ‘지역 야시장의 제로웨이스트 혁신’과 ‘푸드잇다’ 팀의 ‘못난이모아’에게 각각 돌아갔으며, 이 외에도 우수상과 장려상 등 총 10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LCCL팀의 박영문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을 다시 바라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라며 “단순히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을 넘어, 현실적인 실행 전략까지 고민해 볼 수 있어 매우 뜻깊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CSA)과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은 7월 25일 가좌캠퍼스에 ‘제5회 그린에너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섬머스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공업화학회, 그린에너지융합연구원,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공유대학, G-램프(LAMP) 사업단, RISE 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 5회를 맞아 저궤도 우주용 태양전지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 분야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경상국립대학교 김기환 교수의 진행으로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저궤도 우주용 태양전지 세션에서는 ▲진인수 플렉셀스페이스 수석연구원의 ‘뉴스페이스용 태양전지’ ▲김동석 UNIST 교수의 ‘차세대 태양전지 연구동향 소개 및 우주용 태양광 적용’ ▲한이규 경희대학교 박사의 ‘극한 우주 환경을 위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 전지 신뢰성 향상’ 강연이 이어졌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 세션에서는 ▲최문기 UNIST 교수의 ‘차세대 피부부착형 고해상도 프리폼 양자점 발광소자’ ▲문한얼 동아대학교 교수의 ‘신축성 디스플레이와 조명의 발광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센터장 김영철 회계세무학부 교수)가 주관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BAT코리아제조가 후원한 ‘2025 GNU-SDGs/ESG 공모전’ 해커톤이 7월 26~27일 KB손해보험 사천인재니움에서 개최됐다. ‘GNU-SDGs/ESG 공모전’은 지역문제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에 기여함으로써, 경남의 지역문제에 대한 SDGs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기반의 혁신적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해커톤(정해진 시간 내에 집중적인 작업으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경진대회)과 리빙랩(현장 중심적 문제해결 방법론), 최종 성과보고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해커톤에서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전국 대학(원)생 8팀, 34명이 참가했고, 이틀 동안 SDGs-ESG 아이디어 사례 소개, 아이디어 고도화 교육, 전문가 멘토링, 팀별 아이디어 구체화 실습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경영정보학과 성상현 교수와 계명대 산학협력단 김태영 교수의 교육을 통해 각 팀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해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북 괴산군 송인헌 군수가 28일 월례간부회의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급, 폭염 대응, 여름철 청결관리 등에 대한 철저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송 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읍·면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사용 기한인 11월 30일까지 군민들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괴산군에 따르면,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지류형 상품권에 대한 수요가 많아 현재 물량이 모두 소진된 상태이며, 지류형 상품권은 오는 8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발급이 가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소비쿠폰 신청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TF팀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지도를 강화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송 군수는 이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에 대비해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의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시설 안전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무더위쉼터 운영 시간도 탄력적으로 조정해 노약자 등 취약계층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