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7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청렴 슬로건 및 숏폼 영상 공모전 학생부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청렴 슬로건 및 숏폼 영상 공모전’은 지난 8월 ‘공감·신뢰·적극·존중·투명으로 청렴한 광주교육 만들기’를 주제로 학생, 교직원,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슬로건 부문 278건, 숏폼 영상 부문 16건 등 294건이 접수돼 경쟁을 벌였다. 공모 결과 학생부는 슬로건 6건, 숏폼 영상 3건 등 9건, 일반부는 슬로건 5건, 숏폼영상 3건 등 8건이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학생부 최우수상은 ▲슬로건 부문 ‘후회를 부르는 청탁! 희망을 부르는 청렴!’(고려중학교 정의찬 학생) ▲숏폼 영상 부문 ‘청렴은 오늘 우리가 선택해야 하는 가장 빛나는 것’(전남대사대부고 팀·진영찬 외 4명) 등이 각각 받았다. 또 광주세광학교 이빈 학생 외 4명이 만든 ’광주광역시교육청 깨끗한(청렴한) 바다로 는 숏폼 영상 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시각장애 학생들이 학교생활의 일상을 청렴의 시선으로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인천지방변호사회와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체결된 ‘학교폭력 법률지원 협약’을 확대해 교육활동 보호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 통합형 협약으로, 학교폭력뿐 아니라 교원의 교육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실질적 법률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양 기관은 향후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 및 학교폭력 피해 학생 대상 법률 자문,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 사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최정현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률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인천지방변호사회는 법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인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생님이 존중받고 학생이 보호받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인천지방변호사회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원과 학생 모두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법률 지원을 제공하고,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지속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이 7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6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공모에서 일로읍 중심지역 보행환경개선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도비 4.5억원과 군비 4.5억원 등 총 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6년 주민의견 수렴과 실시설계를 시행한 후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상가와 학교 등이 밀집한 일로읍 중심지역으로, 대부분의 도로가 12m 이하로 보행로와 차로가 구분되지 않거나 재정비가 필요한 구간으로, 보행 여건이 열악한 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차도와 분리된 보도 설치 ▲턱 낮은 보도 포장 등 편안한 보행 공간 확보 ▲고원식 교차로 ▲교통안전 표지판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설치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주변 상권의 활성화는 물론 교통사고도 대폭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무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기반시설 조성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북 동해안권 교통망을 본격적으로 하나로 잇는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식이 7일 포항휴게소(포항 방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총연장 30.92km, 왕복 4차로로 1조 6천억 원이 투입돼 2016년 착공 후 9년 만에 완공됐다. 이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김광열 영덕군수,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고속도로의 전면 개통을 축하했다. 이 노선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리에서 영덕군 강구면 상직리를 잇는 동해선(고속국도 제65호선)의 핵심 구간으로,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일반 차량 통행이 전면 허용된다. 개통으로 포항~영덕 간 이동 시간이 기존 국도 7호선 대비 20분 이상 단축돼 동해안 광역 경제권을 잇고 관광 활성화는 물론 물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울산~포항 고속도로, 향후 추진 예정인 영일만대교가 연결되면 동해안 광역경제권을 남북으로 잇는 핵심 교통축이 완성돼 국가 균형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전망이다. 최근 이차전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기장도예협회(회장 오부석)가‘2025년 기장 도자기 축제’의 ‘천원 경매 수익금’ 54만 2천원을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9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기장도예협회 주관으로 기장 새마을어린이 공원에서 열린 ‘2025년 기장 도자기 축제’의 천원 경매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기장 도자기 축제는 축제 기간 동안 흙 높이 쌓기 대회, 물레 시연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도예작품 천원 경매가 부대행사로 함께 진행되면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낸 바 있다. 기장도예협회 오부석 회장은 “천원 경매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기탁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우리 군에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될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돌아온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가 ‘전참시’에서 확 달라진 새 집을 최초 공개한다. 내일(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72회에서는 윤남노 셰프가 애피타이저부터 특급 메인 요리까지 ‘디테일 甲’ 방구석 다이닝을 선보인다. 최근 새 집으로 이사한 윤남노 셰프는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NEW 하우스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깔끔한 화이트톤 인테리어와 신선한 식재료로 가득 찬 냉장고, 다양한 조미료, 향신료가 빼곡한 주방은 참견인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집에서 음식 냄새가 나는 게 싫어 물만 두고 살았던 이전과 달리, 이제는 직접 밥을 해 먹으며 건강을 챙기기 시작했다는데. 이날 방송에서 윤남노 셰프는 아침부터 ‘방구석 다이닝’을 열고 본격적인 요리에 나선다. 바질, 방울토마토, 김 등 신선한 식재료를 꺼낸 그는 정성스레 칼을 고른 뒤 재료 손질을 시작한다. 특유의 현란한 칼질은 음식이 완성되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박서준이 첫사랑 원지안으로 인해 또 한 번 고생길을 걷는다. 오는 12월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에서 1차 티저 영상을 공개,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의 평범하지 않은 첫사랑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벚꽃 활짝 핀 봄을 즐기는 이경도와 서지우의 풋풋한 스무 살 청춘 시절로 시작된다. 함께 풀밭을 뛰어놀다 나란히 누워 하늘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는 가운데 “우리 잘래?”라는 서지우의 폭탄발언이 이경도를 당황하게 만든다. 이어 서지우는 밤새도록 술잔을 부딪히다 취해버린 이경도를 강아지 만지듯 쓰다듬고 자신을 외면하는 이경도에게 다가가 먼저 말을 거는 등 계속되는 돌발행동으로 이경도의 마음을 뒤흔든다. 그런 서지우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얼빠진 표정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그녀를 따라다니는 이경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한다. 서로의 청춘에 가장 강렬한 기억을 남긴 이경도와 서지우는 시간이 흐른 뒤에 다시 만난 후에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북도는 7일 ‘브리지 가든’으로 새롭게 조성될 제천 청풍교에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민・관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민・관위원회’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정책 수립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로, 기획・콘텐츠, 웰니스・마이스, 개발・보존 등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위원회 위원, 민간 전문가 및 제천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와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김영환 도지사 인사말 ▲청풍교 업사이클링 추진경과 보고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 ▲자율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 지사는 참석자들과 함께 청풍교를 걸으며 브리지 가든 조성 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향 및 정책 아이디어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인사말에서 “새롭게 태어난 청풍교에서 민・관위원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청풍교를 사계절 내내 사람들이 걷고 호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군산시는 군산오룡고령자복지아파트(LH) 내에 조성된 해누리노인복지관의 개관식을 7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송영환 LH전북지역본부장, 사회복지 관계자, 지역 어르신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복지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대야노인복지관의 분관인 해누리노인복지관은 연면적 1,196㎡ 규모로 조성되어 내부에는 주방, 다목적 강당, 건강증진실, 프로그램실, 사무실과 회의실 등을 갖추었으며,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산시는 고령자복지주택 입주 어르신과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인프라와 복지서비스가 연계된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주거·건강·여가·평생교육을 아우르는 생활복지 모델을 구축하고, 개인별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해누리노인복지관 개관은 어르신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이 11월 7일 오전 9시 30분 중구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빛나는 재능, 하나되는 무대’ 울산형 사회참여지원사업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중구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중구노인복지관은 매년 사회참여지원사업 발표회와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를 함께 진행했지만 올해는 각 사업의 성과를 더욱 자세하게 소개하기 위해 별도로 추진한다. 1부 기념식은 △안전 영상 시청 △개회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2부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울산형 사회참여지원사업 참여 여르신 37명이 마술, 밴드 공연, 택견 시범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배움의 성과를 선보였다. 한편, 지난 2010년 11월 개관한 중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과정 및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10월 기준 등록 회원 수는 9,000여 명, 하루 평균 이용객은 750여 명이다. 권정배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장은 “새로운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