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코믹 연기의 귀재’ 정상훈, 오대환, 이수지가 ‘살롱 드 홈즈’에 출연, 벌써부터 신스틸러 맛집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 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신병’ 시리즈를 성공으로 이끈 민진기 감독과 ‘내 남자의 비밀’ 김연신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SNL 시리즈’의 안용진 작가도 힘을 보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시영(공미리 역), 정영주(추경자 역), 김다솜(박소희 역), 남기애(전지현 역)까지 개성 강한 네 배우가 뭉쳐 환상의 워맨스 케미를 선보인다고 해 관심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초 군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정상훈, 오대환, 이수지가 가세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정상훈은 극 중 공미리의 남편이자 광선동 헬스장 트레이너 '박승호' 역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배우 김소현이 ‘굿보이’를 통해 인생캐 경신에 나선다. 오는 31일(토) 밤 10시 40분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스튜디오앤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김소현은 극 중 국제대회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강력특수팀 경장 지한나 역을 맡았다. 한나는 완벽한 미모와 뛰어난 실력을 갖춘 인물로 연예인 저리 가라 할 만큼의 인기를 얻는다. 하지만 모종의 사건 후 은퇴한 뒤 원래 자신이 꿈꿨던 경찰이 되어 빌런들과 대적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믿고 보는 배우’ 김소현은 ‘굿보이’에서 한층 더 레벨업 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금메달리스트 출신 경찰인 직업군 역할을 맡은 그는 캐릭터 소화를 위해 총기 액션에 매진했다. 김소현은 “사격은 겉보기엔 정적인 운동처럼 보이지만 같은 자세를 40분에서 1시간씩 유지해야 하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6월부터 다문화학생 비밀집 지역의 중도입국 및 외국인 다문화학생을 위한 '2025 다+이음 한국어(KSL) 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학생이 적은 비밀집지역 학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한국어 교육 자원이 부족한 학교의 학생들도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최근 중도입국 및 외국인 다문화학생 비율이 증가하면서, 기초 한국어 지도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서울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 자존감 증진, 교과 학습 부진 예방을 이번 사업의 주요 목표로 내세웠다. 지원사업은 크게 ‘찾아가는 한국어(KSL)교실’과 ‘AI 기반 한글 학습자료 지원’ 두 가지로 구성된다.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은 다문화학생과 한국어 강사를 1대1로 매칭해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해 방과후 대면 수업을 진행하며, 필요시 이중언어강사가 보조로 배치된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8월까지 한국어 교육이 필요한 초·중·고 다문화 학생 44명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수 이상근(고성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5월 27일 당항포관광지에서 운영 중인 ‘dinomite 공룡어린이 영어캠프’ 현장을 직접 찾아 어린이들의 체험활동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이어 고성지역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단 및 고성유치원 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dinomite 공룡어린이 영어캠프’는 고성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유아 대상 체험형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고성의 대표 자산인 공룡 콘텐츠와 영어교육을 융합해 지역 유아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군수는 직접어학 체험캠프에 참여한 유아들과 소통하며, 교육 관계자들과 함께 고성군 유아 체험 인프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아교육 관계자들은 “지역에 이런 의미있는 어학 체험 캠프가 정기적으로 운영된다면 고성 유아교육의 질 향상은 물론, 보육기관의 창의적인 교육활동에도 큰 활력이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 확대와 정례적인 소통 구조 마련을 건의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의 공룡 자산은 단순한 관광자원을 넘어, 아이들의 미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5년 글로컬대학30 1단계 예비지정 심사 결과, 부산지역에서는 경성대, 부산외국어대 단독모델, 국립한국해양대-국립목표해양대 통합모델, 총 3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글로컬대학 예비신청에는 전국적으로 81개 대학이 55건(통합 5건, 연합 13건, 단독 37건)의 신청서를 제출했고, 부산지역은 총 12개 대학이 11건(통합 1건, 연합 2건, 단독 8건)을 신청했으며, 지난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대면심사 및 서면질의 등을 거쳐 최종 18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예비지정된 경성대는 ▲'MEGA(Media/Movie, Entertainment, Gala/Mice, Arts)' 중심의 초실감 융합 캠퍼스로 전환 ▲대학이 직접 프로덕션 운영 및 수익을 창출하는 산학융합 기반 'K-컬처 선도대학'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➊케이(K)-컬쳐 국가대표 인재양성(무학과·무학년, 초실감 융합캠퍼스, 거장콜라보, 프리플로우(Freeflow) 학습) ➋창작 중심 산학․연구 모듈 메가(MEGA)랩 구축(Media/Movie, Entertainment, Ga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동두천미디어센터 시청각실에서 ‘2025년 마을미디어동아리 1기’ 안내 교육을 열고, 시민 주도형 미디어 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1기 활동에 선정된 7개 팀이 참석해 사업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각자의 콘텐츠 제작 계획과 포부를 발표하며 힘찬 출발을 함께했다. ‘마을미디어동아리 사업’은 시민이 일상 속 이야기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도록 미디어 교육, 시설 및 장비 대여, 전문가 멘토링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참여형 콘텐츠 창작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1기(5월), 2기(9월)로 운영되며, 시는 이를 통해 시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안내 교육에서는 미디어센터 시설과 장비 활용법, 활동 일정, 콘텐츠 제작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동두천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동튜브’는 학교 소식을 전하는 홍보 콘텐츠를 통해 또래 친구들과 지역사회 소통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문화영상고의 ‘드론그래피’는 드론을 활용해 동두천의 자연과 도시 풍경을 감각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관세청은 5월 26일 2025년 5월의 관세인에 청주세관 김지수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김지수 주무관은 관세청이 국내산업 보호를 위해 미국 관세정책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상황에서 중국산 양극재 등 221톤(61억 원 상당)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여 미국에 우회 수출한 업체를 검거하여, 우리나라의 대외 신인도 제고 및 국내산업 피해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관세청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휴대품 검사 및 심층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정밀 신변검색을 실시하여 신체 내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1.23g을 적발한 인천공항세관 강성욱 주무관을 ‘마약단속분야’ 유공자로, 우범 여행자에 대한 신변검색 및 휴대품 엑스레이(X-ray) 영상분석을 통해 몸에 착용한 금제품, 캐리어 바퀴 속에 은닉한 특수제작 금괴 등 1kg을 적발한 인천공항세관 정상조 주무관을 ‘물류감시분야’ 유공자로 선정했으며, 또한 바이오산업에 대한 정보분석을 통해 부가세 감면대상이 아닌 진단·실험실용 시약을 감면대상으로 신고해 약 50억 원을 부당감면받은 업체를 적발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26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강임준 시장은 김기웅 서천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강임준 시장은 “투표는 우리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소중한 권리.”라고 강조하면서 “한 분도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시길 바란니다. 또한 이번 선거가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시장은 다음 주자로 권익현 부안군수를 지목하며 캠페인 참여를 이어갔다. 한편 군산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청 청사와 주요 거점에 선거 관련 홍보물을 게시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되며,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군산시 관계자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AI(인공지능) 기술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도민 중심의 행정 혁신과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충북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에서 직원들의 AI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야구장에 가면 대부분 1루, 3루, 홈 등 좋은 자리에서 경기를 관람하려 하는데, 우리는 관객이 아닌 마운드에 서서 공을 던지는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며 “보는 것, 즐기는 것도 좋지만 창조하고 만들어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시대는 누구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만드는 창작자가 될 수 있다”며 “공무원 여러분들이 이 기회를 활용해 주인공으로 나서고 창조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도민 중심의 행정 혁신을 가져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여러분들이 AI를 통해 노래와 웹툰, 애니메이션 등을 만드는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며 “창작은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하면서 그 결과로 도정 발전에도 기여하고 서비스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오늘 좋은 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주시가 26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울산광역시, 포항시와 함께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3개 도시 부시장과 실·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해오름동맹 공동협력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신규 사업 발굴 및 자문단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3개 도시는 현재 추진 중인 공동협력사업의 진행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특히 형산강・태화강 프로젝트의 일환인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사업비 8,028억 원)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 추진이 기대된다. 올해 신규 협력사업으로는 산업대전환 맞춤형 기술교육 지원, 광역 대중교통 활성화, 물 부족 공동 대응, 해오름 자전거길 네트워크 구축 등이 제안됐다. 이와 함께 해오름동맹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협력해 '해오름동맹 협력사업 발굴 및 실행방안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연구는 이달 중 착수해 오는 8월 최종 보고서를 낼 예정이다. 연구 결과는 내년도 정부 공모